시장 퇴출 위기 ‘리플’, SEC 소송 핵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국제송금용 디지털자산(암호화폐·가상자산) 리플을 관리·운영사 리플랩스와 CEO 브래들리 갈링하우스, 공동 창업자 크리스 라센을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맨해튼 법원에 기소했다. 리플의 지위를 두고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이번 소송 결과가 가상자산 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흘러나온다. 3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SEC는 지난 22일 증권법 위반한 혐의로 리플에 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