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사용할 수 있는 코인 나왔다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0-07-15 11:10 수정 2020-07-15 11:10

페이코인(PCI), 매드포갈릭 결제서비스 지원

(사진-다날핀테크)
(사진-다날핀테크)
다날핀테크가 외식 전문기업 엠에프지코리아와 제휴 계약을 공식 체결하고 페이코인(PCI) 결제서비스 오픈 및 공동 마케팅을 시작한다.

다날핀테크에 따르면 페이코인(PCI)은 15일부터 전국 30여개의 매드포갈릭 매장에서 바코드를 이용하여 페이코인(PCI)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다. 양사는 추후 상호 고객층을 확장하고 혜택과 편의를 강화해, 사업 협력 영역을 계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 회사는 서비스 지원에 맞춰 매드포갈릭에서 페이코인(PCI)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모든 메뉴에 한해 최종 결제금액의 50% 할인한다. 매드포갈릭 멤버십과 통신사의 할인 혜택을 함께 적용할 수 있다. 할인은 이벤트 기간 중 1인 1회 3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페이코인(PCI)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자산(암호화폐) 간편결제 서비스로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수 5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주요 편의점과 도미노피자, BBQ치킨, 교보문고, 골프존, 달콤커피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확대해가고 있다.

다날핀테크 황용택 대표는 “페이코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결제의 대중화를 위해 새로운 업종과의 제휴가 연이어 진행중이며, 하반기에도 고객들이 기대하실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들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가람 기자 j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