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플랫폼 “글로벌 캐시 마스터카드 서비스 본격화”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0-12-04 17:47 수정 2020-12-04 17:47

결제수단 TOMATO 마스터카드 충전해 사용 가능

사진=토마토플랫폼 제공
사진=토마토플랫폼 제공
4일 토마토플랫폼은 글로벌 캐시 마스터카드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발표했다.

토마토플랫폼에 따르면 ‘글로벌 캐시 마스터카드 서비스’는 토마토플랫폼 결제수단인 ‘TOMATO’를 BPTC(토마토코인)로 전환해 마스터카드에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코인은 세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TOMATO는 개당 원화 1원의 가치를 가진다. 쇼핑몰 등에서 이용할 경우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서비스 구매 시 수익의 최대 95%에 달하는 토씨(TOSEED)를 리워드 받을 수 있다. 토씨는 15일 후 TOMATO로 자동 전환된다.

‘글로벌 캐시 마스터카드’는 토마토플랫폼에서 TOMATO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은행·편의점·지하철 등에 설치한 ATM에서 현금 출금이 가능하다.

토마토플랫폼은 연내 글로벌 캐시 마스터카드 서비스 본격화를 거쳐 2021년 글로벌로 서비스 확대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희준 토마토플랫폼 대표는 “TOMATO는 기존 온라인 플랫폼과 전국 ON·OFFLINE 제휴점에 이어 ‘ATM 출금서비스’를 확장하게 됨으로써 글로벌 캐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포부를 말했다.

주동일 기자 j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