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일 기자
등록 :
2021-02-24 17:25

페이코인, 선불카드 출시…다날·유니온페이 가맹점서 모두 이용 가능

비트코인(BTC) 보유자, 페이코인(PCI) 전환해 원화충전후 사용 가능

사진=다날 제공

다날이 디지털자산을 통해 결제 가능한 선불카드를 출시한다. 해당 카드는 국내 약 6만개 다날 가맹점과 전 세계 3000만개 유니온페이 QR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24일 다날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과 제휴해 ‘다날-유니온페이 모바일 선불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카드를 통해 이용자들은 디지털자산(가상자산·암호화폐)를 결제할 수 있다.

다날-유니온페이 모바일 선불카드는 신용카드·휴대폰결제·계좌이체를 통해 충전한 뒤 선불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보유 중인 페이코인(PCI)으로도 원화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페이코인 보유자들은 해당 카드를 통해 약 6만개에 달하는 국내 다날 가맹점과 3000만개에 달하는 전 세계 유니온페이 QR 가맹점에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비트코인 보유자들은 4월부터 제공되는 페이코인 기반 비트코인 전환 서비스로 비트코인을 페이코인으로 전환해 이용가능하다.

다날은 추후 유니온페이와 협업해 오프라인 국내 QR결제와 온라인 결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 결제를 통해 유니온페이 온라인 가맹점인 아마존 쇼핑(Amazon Shopping), 아이허브(iHerb) 등의 해외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할 전망이다.

다날-유니온페이 모바일 선불카드는 다날 유니온페이 선불카드 웹사이트와 페이코인 앱에서 발급해 이용할 수 있다.

박상만 다날 대표이사는 “유니온페이 모바일 선불카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결제시장의 영향력을 높일 것”이라며 “연말에는 실물카드 발행을 통해 국내 모든 가맹점은 물론 전세계 5,600만여개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원화 충전을 통해 페이코인 등 가상자산이 사용되는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동일 기자 j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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