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탭스플러스 “국내 최초 가상화폐 결제 크립토샵 공식 오픈”

블록스트리트 등록 2019-07-31 15:12 수정 2019-07-31 15:12

국내 최초 암호화폐, 포인트, 원화 결제 가능
250개 브랜드·3만5천 개 오프라인 매장과 연결
게임아이템·디지털콘텐츠·미술작품 등 추가 예정

(사진-미탭스플러스 제공)
(사진-미탭스플러스 제공)
미탭스플러스는 31일 자사 UPXIDE 거래소의 국내 최초 가상(암호)화폐 결제 마켓인 크립토샵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크립토샵은 국내 최초로 원화, 포인트, 암호화폐로 커피와 치킨, 영화 티켓 등 다양한 상품을 결제할 수 있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약 250개 브랜드와 3만5000개 오프라인 매장이 연결되어 있다.

4월 1일 베타 오픈 후 기존 15개의 상품에서 스타벅스, 메가박스와 같은 국내 유명 브랜드 상품이 포함된 약 1300여 개의 상품을 추가했다 현재까지 약 2만 건의 구매가 발생하여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품 구매는 원화(KRW),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플러스코인 (NPLC), 스마트플러스캐시 등을 통해 가능하며, 커머스마이닝 토큰인 TOX를 사용하는 경우 50%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다.

또한 공인인증서 로그인이나 별도의 결제 비밀번호 없이 해외 서비스처럼 원 클릭으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미탭스플러스 양보숙 이사는 “향후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추가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는 마켓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크립토샵은 올해 말까지 일반적인 상품 외에도 실물 골드코인, 블록체인 게임 아이템과 디지털 콘텐츠, 미술 작품 등을 추가하여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장가람 기자 j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