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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파이넥스 "장기 비활성 BTC 감소... 2020년 말 상승장 유사"

더블록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가 주간 분석 보고서인 '비트파이넥스 알파'를 통해 "1년 이상 활동이 없는 비트코인 공급량이 크게 감소했다. 이는 장기 보유자가 보유 자산을 계속해 줄이거나 자산을 거래소 밖으로 옮기고 있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보고서는 "반감기가 이번주로 다가오면서 중앙화 거래소에서 유출되는 비트코인이 눈에 띄게 급증했다. 1년 넘게 활동이 없던 장기 비활성 BTC 공급량이 18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며 "이는 비트코인 시장이 크게 상승하기 직전인 2020년 12월에 일어났던 현상과 비슷하다. 이러한 패턴은 당시와 비슷한 상승장에 진입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보고서는 "현물 ETF의 등장 등으로 인한 강력한 자본 유입에 반감기가 더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반감기와 장기 보유자 물량 감소 등 공급 부족 이슈가 맞물려 가격 상승을 유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 "BTC, 반감기 이후 '가치 저장 수단' 입지 강화...인플레율 금보다 낮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을 인용 "비트코인은 네 번째 반감기 이후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은 끊임없이 돈을 찍어내 명목화폐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법정화폐 인플레이션에 대한 효과적인 헷지 수단이 될 수 있다.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약 1.7%에서 0.85%로 반감된다. 수요가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높아질 경우 공급량 감소와 맞물려 가격 상승을 주도할 수도 있다. 역사적으로 모든 반감기 이벤트는 가격 인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반감기는 BTC 희소성을 높이고, 보다 매력적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 만든다.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은 일정 기간 크게 요동치지 않을 것 같지만, 인플레이션율 자체는 대표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자 안전자산인 금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금 채굴자들이 오히려 비트코인 채굴자들보다 빠른 속도로 공급량을 늘려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고랜드 재단, CDP벤처캐피털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기술 파트너 참여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ALGO) 재단이 공식 채널을 통해 이탈리아 소재 벤처캐피털 CDP(CDP Venture Capital)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프론테크 액셀러레이터'의 기술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CDP 액셀러레이터는 자체 펀드와 공동 투자자인 겔리파이(GELLIFY), 캐리플로팩토리(Cariplo Factory) 등이 약 700만 유로 규모의 자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디지털 신원, 지식 재산권 인증, 생성형 AI 모델, 게임, AR/VR, 디지털 아트 등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액셀러레이터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각 12만 유로 상당의 초기 투자금을 지원받으며, 3년간 매년 10개 시드 및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이 선정된다.

토큰 발행 2년 만에 언락되는 SAFE, 초기 유통량 4.27억 SAFE

디지털 자산 관리 플랫폼 세이프(SAFE·구 노시스 세이프)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2년 만에 락업 해제가 결정된 SAFE 토큰의 토크노믹스를 공개했다. SAFE 토큰의 최대 공급량은 10억 개, 초기 유통량은 4.27억 개다. 토큰 표준은 ERC-20으로, 스마트 월렛, 스마트 계정 인프라, 계정 추상화 등 섹터에 포함된다. SAFE 토큰은 ▲활성 사용자 ▲생태계 기여자 ▲전략적 투자자 ▲코어 기여자 ▲생태계 육성 ▲세이프DAO 및 노시스DAO 트레저리 ▲조인트 트레저리 등에 할당되며, 각기 다른 베스팅 기간이 설정됐다. 또 SAFE 토큰은 거버넌스 투표권, 스테이킹 등 유틸리티를 갖는다.

a16z, $72억 신규 자금 조달... 내년 암호화폐·바이오 투자 자금 추가 조달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실리콘밸리 최대 벤처캐피털 중 한 곳인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가 최근 약 72억 달러의 신규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a16z 공동 설립자 벤 호로비츠는 이와 관련 "이번 자금 조달은 중요한 이정표"라며 "최종 조달액은 초기 목표 조달액을 4%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다. a16z는 해당 자금은 내부의 각기 다른 펀드에 할당돼 '국익' 증진에 도움이 되는 스타트업, 성장 또는 후기 단계 스타트업, 게임 업체 등에 투자될 예정이다. 또 업계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a16z가 2025년 암호화폐 및 바이오 업계 투자에 초점을 맞춘 추가 자금 조달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사가, 복수 퍼블릭 체인 기반 게임 프로젝트 연동 에어드랍 추진

디크립트에 따르면, 블록체인 게임 레이어1 메인넷 프로젝트 사가(SAGA)가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아발란체(AVAX) 등 복수의 퍼블릭 레이어1 체인 기반 게임 프로젝트와 연동한 대규모 에어드랍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체인별 에어드랍 프로그램에는 아발란체 기반 1인칭 슈팅 게임 샤프넬(Shrapnel), 이더리움 기반 메타버스 게임 더샌드박스(SAND), 레이싱 게임 와일더월드(Wilder World), 엑스플라(XPLA), 마브렉스(MBX)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가는 SAGA 및 NFT 에어드랍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사가 측은 "웹3 게임 커뮤니티 내 협업과 단결을 이뤄내는 것은 사가의 목표 중 하나다. 이더리움, 솔라나, 코스모스, 폴리곤, 아발란체를 포함한 다양한 생태계 파트너와 협업, 에어드랍 캠페인을 진행해 웹3 게임 커뮤니티를 하나로 모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BTC $62,000 하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62,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61,97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운스비트, 유동성 커스터디 서비스 출시

비트코인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바운스비트(BounceBit)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중앙화 금융(CeFi) 자산을 유동화할 수 있는 리퀴드 커스터디(Liquid Custody)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자산을 사이버 보안 프로토콜에 맡기는 대신 중앙화된 커스터디에 자산을 예치한 후 바우처와 같은 토큰을 받아 자산을 인출할 수 있다.

에이보, 인센티브 프로그램 개편 추진..생태계 확장 목표

탈중앙화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에이보(Aevo)가 공식 X를 통해 사용자 보상 및 생태계 확장을 위해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의 트레이더의 인센티브가 한 주당 110만 AEVO에서 40만 AEVO로 축소되며, 새로운 트레이더 및 스테이커에 더 많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페이팔 "NFT 구매, 사내 소비자 보호 정책서 제외"

더블록에 따르면, 페이팔이 5월 20일부터 NFT 구매에 대한 페이팔 구매자 보호 프로그램(buyer protection program)을 중단한다. 이와 관련 페이팔은 "오는 5월 20일부터 새로운 정책에 따라 NFT 구매는 더 이상 구매자 보호 프로그램의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10,000달러 이상의 NFT 판매의 허위 청구, 지불 거절 또는 판매자에게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기타 사기에 대한 보호가 제공되지 않는다" 고 밝혔다.

7,999 BTC 이체... 코인베이스 → 익명

웨일 얼럿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7,999 BTC가 이체됐다. 5억 달러 규모다.

서클, 미 보안 지침 준수 검증... SOC 2 타입 2 감사 통과

USDC 발행사 서클의 최고경영자(CEO)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가 X를 통해 서클이 "SOC(Service and Organization Controls)2 유형 2(SOC2 Type 2) 감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SOC 2 유형 2 인증은 미국 CPA 협회 기준의 보안지침으로 엄격한 보안 및 데이터 보호법을 준수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을 검증하는 인증이다.

3,900 BTC 이체... 코인베이스 → 익명

웨일 얼럿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3,900 BTC가 이체됐다. 2.4억 달러 규모다.

시티 "비트코인, 아직 '디지털 금'으로 자리매김 못해"

CNBC에 따르면 시티(Citi)가 보고서를 통해 "이번 주말 BTC 가격 하락은 비트코인이 아직 '디지털 금'으로 자리매김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다"라고 진단했다. 시티는 "주말 동안 이란과 이스라엘의 확전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이 작용하면서 비트코인이 급락했다. 반면 금 기반 토큰 PAX골드(PAXG) 가격은 상승했다. 이는 전통적 안정 자산인 금과 견줘 BTC가 아직 가치 보존 수단으로 자리매김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라고 전했다. 이어 "BTC는 아직 초기 단계의 기술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 구성 시, 블록체인 기술과 상용화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고서 "거래소 BTC 보유량, 9개월 내 고갈 가능성.. 반감기·현물 ETF 영향"

코인텔레그래프가 바이비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된다면, 반감기 이후 거래소의 BTC 보유량이 고갈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모든 중앙화 거래소(CEX)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빠르게 고갈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로 매일 5억 달러가 유입된다고 가정할 때, 매일 약 7,142 BTC가 거래소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 이는 남은 거래소 BTC 보유량이 모두 소진되는 데 9개월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앰버그룹 추정 주소, $113만 ARB 코인베이스 프라임 입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AI(@ai_9684xtpa)에 따르면 앰버그룹 추정 주소가 1시간 전 100만 ARB(113만 달러)를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입금했다. 해당 주소는 한 달 전에도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943만 달러 상당의 ARB를 입금한 바 있다. 현재 보유량은 310만 ARB다.

콘탱고 디지털 에셋, 블록체인 투자 펀드 조성에 $1000만 조달 완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벤처 캐피털인 콘탱고 디지털 에셋이 '콘탱고 블록체인 x AI' 펀드 조성에 500만 달러를 추가 조달, 총 1000만 달러 모금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투자에는 X벤처스, 퀀트스탬프의 CEO, 싱귤래리티넷의 CFO, 원더파이의 CEO, 디지털 커런시 그룹과 폴리체인 캐피탈의 초기 LP, 반타 DAO 등이 참여했다.

폴카닷, 유명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 소속팀과 $880만 후원 파트너십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폴카닷(DOT)이 리오넬 메시의 소속팀으로 유명한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와 880만 달러 규모의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후원 기간은 2024~2025년이다. 인터 마이애미에는 리오넬 메시를 포함해 루이스 수아레즈 등도 있다.

10억 USDT 신규 발행

웨일 얼럿에 따르면, 10억 USDT가 Tether Treasury의 주소에서 신규 발행됐다. 이와 관련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가 X를 통해 "트론 네트워크에서 10억 USDT가 재고보충됐다"고 전했다.

스크롤, 4/29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이더리움 zkEVM 확장성 프로젝트 스크롤(Scroll)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29일(현지시간) 업그레이드 베르누이(Bernoulli)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레이어1 데이터 가용성을 위한 EIP-4844 데이터 블롭과 SHA2-256 사전 컴파일 지원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