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슨일이…8월 22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1. 카르다노 SPO "바질 하드포크 테스트넷, 문제없이 작동 중"
SPO(스테이크 풀 운영자)가 최근 심각한 오류가 발견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질 하드포크의 테스트넷이 이상없이 작동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1.35.2 노드에 있던 오류는 이미 정상화되었으며 현재 1.34.1 및 1.35.3 노드가 제대로 작동 중이다"라고 발표했다. 카르다노의 설립자인 찰스 호스킨스 또한 "바질 하드포크 품질에 문제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2. 日 후쿠오카 시장, 리플 본사 방문
일본 후쿠오카시의 오이치로 타카시마 시장과 타카시마 시장이 구성한 팀이 리플의 본사 방문 소식을 밝혀다.

3. 이더리움 클래식 해시율, 최대치 돌파
이더리움 클래식(ETC)의 해시율이 4일 간 39.22% 급증하며 블록 높이 15,776,674에서 초당 38.37 테라 해시(TH/s)를 기록하며 최대치를 보였다.

4. FTX, 2021년 영업 이익 1000% 증가
공개된 FTX의 영업 이익 문서에 따르면 FTX는 2020년부터 1년 간 약 1000%의 영업 이익을 남겼다. FTX가 공개한 문서에 따르면 2020년 FTX의 영업 이익은 9000만 달러였으나 2021년, 12억 달러까지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5. 美 FDIC, FTX US 포함 5개 거래소에 FDIC 보험 적용 진술 중지 명령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FDIC의 보험 적용사인 것처럼 고객들을 속인 혐의로 FTX US, Cryptonews.com, Cryptosec.info, Smartasset.com 및 FDICCrypto.com 등의 거래소들에게 영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6. 日 SBI 홀딩스, 러시아 내 암호화폐 채굴장 중단 발표
일본 SBI 홀딩스가 러시아에서 운영하던 암호화폐 채굴장의 작업 중단 소식을 밝혔다. SBI 홀딩스 대변인은 채굴장 중단 이유로 전쟁에 따른 러시아 내 채굴산업 지속력에 대한 불확실성을 들었다.

7. 찰스 호스킨스 "토네이도캐시 제재, 국가 통제의 위험한 사례"
카르다노의 설립자 찰스 호스킨스가 최근 미국 재무부의 '믹싱' 서비스 플랫폼 '토네이도캐시(Tornado Cash)' 제재를 두고 국가 권력이 프로토콜을 통제할 수 있는 위험한 사례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해당 프로토콜을 만든 이들이 해당 프로토콜과 관련된 범죄를 조장한 것은 아니다"며 토네이도캐시 제재가 매우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8. 마이클 세일러 "머스크, 축구팀 말고 비트코인 더 사라"
마이클 세일러가 축구팀 영입 의사를 밝힌 일론 머스크에게 비트코인의 추가 구매를 더 추천한다고 언급했다. 앞서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 의사를 밝힌 바 있다.

9. 도난된 이더리움의 74.6%, 토네이도캐시로 이동
블록체인 보안 플랫폼 슬로우미스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도난 신고를 받은 이더리움(ETH)의 74.6%가 '믹싱' 서비스 플랫폼 '토네이도캐시(Tornado Cash)'로 이동된 흔적이 발견되었다.

권승원 기자 k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