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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가 조지아 국립 와인청과 블록체인을 통한 와인 유통 추적관리를 주 내용으로 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조지아의 와인 유통과 관리에 카르다노의 블록체인이 도입되어 정확한 유통 루트 확인과 정품 인증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조지아 와인의 QR 체크를 통해 카르다노 블록체인을 통한 정품 인증을 확인할 수 있다.
2. ETC, 하루 만에 해시율 440% 증가…이더리움 PoS 전환 여파
이더리움 클래식(ETC)이 이더리움의 지분증명(PoS) 전환 후 하루 만에 280의 해시율 증가를 보였다. 이더리움 작업증명 종료에 따라 많은 채굴자들이 이더리움 클래식을 택하며 이더리움의 해시율은 역대 최대치인 292 테라해시(TH/S)를 기록했다.
3. 카르다노, 바질 하드포크 임박에 거래량 5000만 건 돌파
카르다노가 9월 22일 바질 하드포크를 앞둔 가운데 카르다노 스마트 컨트랙트 내 거래량이 최대치인 5000만 건을 돌파했다. 특히 카르다노 블록체인 데이터 추적 플랫폼 카르다노 스캔에 따르면 지난 15일 간 92만 건의 거래가 발생하며 바질 하드포크 기대감으로 인한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4. 이더리움, 병합 후 2개 월렛 전체 노드 46% 제어
이더리움 지분증명(PoS) 전환 이후 이더리움 노드 제어가 중앙화 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는 이더리움 전체 PoS 노드 중 46.15%가 두 개의 월렛에 의해 제어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두 개의 월렛 중 하나는 병합 후 전체 노드 28.97%를 차지하는 188개의 블록을 검증했으며 두 번째 주소는 전체 노드 16.18%를 차지하는 105개의 블록을 검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5. CFTC 위원장 "암호화폐 산업 규제기관으로 준비 중이다"
미국 상품거래위원회(CFTC)의 로스틴 베넘(Rostin Behnam) 위원장은 15일 열린 상원 농업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CFTC가 암호화폐 산업 규제기관으로써 준비를 하라는 여러 기관들의 지시가 있었으며 이를 통해 현재 암호화폐 산업을 위한 규제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청문회에 참석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게리 갠슬러 위원장은 지분증명 코인 또한 투자 계약의 특성에 따라 증권법의 적용을 받아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승원 기자 k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