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이슈 분석] "내년 4월 이후 BTC 강세 전환 전망"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2-10-21 14:25 수정 2022-10-21 14:25

[마켓 이슈 분석] "내년 4월 이후 BTC 강세 전환 전망"

1. 분석 "내년 4월 이후 BTC 강세 전환
[마켓 이슈 분석] "내년 4월 이후 BTC 강세 전환 전망"

핀볼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케빈 스벤슨(Kevin Svenson)이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과거 약세장 기간을 분석한 결과, 사이클 관점에서 다음 강세장은 내년 4월 이후에야 시작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디어는 "케빈 스벤슨은 2013년, 2017년, 2021년 비트코인 사이클의 최고점과 이어지는 약세장 이후의 강세 전환 시점, 약세장 지속 기간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2013년에는 최고점 이후 강세 전환은 81주 후에 시작됐고, 그 다음 강세 전환은 68주 후에 나타났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다음 강세장은 2021년 11월 최고점 이후 약 75주가 지난 시점부터 강세장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2. 데이터 "채굴자 BTC 보유량, 최근 12년來 가장 적어"
[마켓 이슈 분석] "내년 4월 이후 BTC 강세 전환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가 블록체인 분석업체 인투더블록의 데이터를 인용 "12일 기준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BTC 물량이 약 191만 BTC를 기록, 2010년 2월 이후 가장 적은 규모를 나타냈다"고 13일 보도했다. 인투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BTC 보유량은 올해가 시작되고 46일만에 200만 개를 하회했다. 2010년 2월 19일 채굴자 보유량이 200만 BTC를 초과한 이래 처음이다. 이와 관련 인투더블록은 "채굴자들은 올들어 보유 중이던 BTC를 현금화하며, 월간 채굴량보다 많은 물량을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세장에 따른 수익성 감소를 만회하기 위한 채굴자들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


3. 분석 "거래소 입금 BTC 감소 추세...가격 급락 가능성 낮아"
[마켓 이슈 분석] "내년 4월 이후 BTC 강세 전환 전망"

크립토퀀트 기고자 미그놀렛(Mignolet)이 "거래소 입금 BTC가 점점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만큼, 당분간 급락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BTC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거래소 입금은 줄어들고 있다. 이는 매도세가 약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 전체 거래소 BTC 입금량은 바이낸스 BTC 입금량과 유사한 규모를 나타내는 데, 이는 바이낸스가 여전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바이낸스의 매도 압력은 지난해 정점을 찍고 점차 약해지고 있다. FTX는 다른 거래소와 달리 올 4월에 정점을 찍었기 때문에 올해 하락세에 FTX발 매도 압력이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지난 6월 이후 주요 현물 거래소 내 BTC 거래량이 확연하게 줄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이를 종합하면, 지금의 횡보 구간에서 매도 물량이 극도로 적기 때문에 급작스러운 대규모 입금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현재 구간에서 급락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4. 바이낸스 리서치 "3분기 글로벌 암호화폐 시총, 전분기 대비 8.4% 증가"
[마켓 이슈 분석] "내년 4월 이후 BTC 강세 전환 전망"

바이낸스 산하 리서치 기관 바이낸스 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3분기 마켓 보고서를 통해 "3분기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2분기 대비 8.4%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바이낸스는 "글로벌 시총이 증가하긴 했지만 불확실한 거시 환경, 리스크오프(안전자산 투자 선호) 투심, 9월의 시총 감소 전환 등 전반적인 시장 전망은 밝지 않다. 시총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 중인 프로젝트 수는 전분기 62개에서 3분기 51개까지 감소했다. 글로벌 NFT 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73% 급락했으며, BNB체인(BNB), 이더리움(ETH), 폴리곤(MATIC) 등 인프라체인의 블록체인 게임 시장 점유율은 각각 36%, 20%, 12%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5. 분석 "BTC, 2018년 약세장과 유사... $12,000까지 하락 가능"
[마켓 이슈 분석] "내년 4월 이후 BTC 강세 전환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프랙탈 관점에서 BTC 가격은 미국 중간선거 이후 12,000 달러대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17일 분석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2018년 겪었던 약세장과 최근 BTC 가격 흐름은 유사한 양상을 띠고 있다. 당시 BTC는 2018년 지속됐던 지지선인 6,000 달러 근방에서 횡보하다가 중간선거 이후 급격하게 하락했다. 올해 BTC 가격 움직임은 그때와 유사하다. 현재 BTC는 19,000 달러 부근의 수평 지지선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오는 11월 8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 이후 2018년과 같은 붕괴 시나리오가 실현될 수 있다. 이 경우 11월, 12월에 BTC 바닥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