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셧다운' 우려 속 저가 매수세···횡보세 지속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중단)' 우려에도 저가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암호화폐 시장이 큰 하락없이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미국 연방정부는 '셧다운' 우려에 놓여있다. 이달 말까지 내년 회계연도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해야 하지만 여야 합의가 어려운 상태다. 만약 여야 합의 불발로 월내 예산안 의결이 무산되면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정부 관련 근로자들은 강제 무급휴가에 돌입하게 된다. 미국 경제에는 상당한 악재가 될 수

BTC 추매 나선 마이클 세일러 "5445개 매수···15.8만개 보유"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횡보세의 장기화 속에 비트코인(BTC)을 대량 추가 매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는 25일 X 계정을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24일 1억4730만달러(한화 약 1985억7513만원)를 투입, 비트코인 약 5445개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공식적으로 총 약 15만8245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되

간밤에 무슨일이···9월 26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1. 日 미쓰비시 UFJ 은행, 바이낸스 재팬과 스테이블 코인 발행 예고 미쓰비시 UFJ 신탁은행이 바이낸스 재팬과 협력을 통해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예고했다. 니케이 통신은 25일 미쓰비시 UFJ 신탁은행이 미쓰비시 블록체인 자회사 프로맷 코인, 바이낸스 재팬과의 협력을 통해 엔화, 미국 달러를 포함 다양한 화폐와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 홍콩 "합법 암호화폐 기업 목록, 전부 공개할 것" 홍콩 증권선물위

"BTC 채굴 에너지원 친환경 비중, 50% 넘어"···테슬라, BTC 결제 재개 나서나?
비트코인(BTC)의 채굴 환경이 친환경적으로 변모함에 따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테슬라의 결제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다시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블룸버그의 암호화폐 분석가 제이미 콧츠는 15일 펴낸 보고서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의 채굴이 이전 대비 매우 친환경적으로 변화했다"고 보고했다. 콧츠는 케임브릿지대학과 암호화폐 연구 기업 코인메트릭의 데이터를 주요 근거로 제시했다. 콧츠가 밝힌 비트코인 채굴 환

美 FASB "기업 보유 암호화폐, 재무제표에 최근 가치로 표기해야"
앞으로 미국 기업이 작성하는 재무제표상 암호화폐 자산 규모 표기 기준은 가장 최근의 '공정시장 가치'로 달라진다. 새로운 암호화폐 관련 회계 규정 도입에 따라 기관의 암호화폐 투자 행보에도 변화가 이뤄질 것인지 주목된다. 7일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과 블록체인 관련 해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독립적 회계 표준 심의기관인 재무회계기준심의협의회(FASB)는 지난 6일 회의를 열고 암호화폐 자산 신고와 관련된 회계 규정 개정안을 만장

마이클 세일러 "현물 ETF 출시되도 오직 비트코인 현물 구매 뿐"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가 비트코인(BTC) 현물 구매에 대한 신념을 밝혔다. 그는 3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되더라도 비트코인 현물 구매를 지속하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운영 전략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이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현물에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효과를 제공하고 있기에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마이클 세

세일러, 상승하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 팔고 비트코인 올인···왜?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가 상승하던 자사의 주식 매도와 함께 이를 비트코인(BTC) 매수에 사용할 것이라는 소식을 밝혔다. 마이클 세일러가 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그는 7억5000만달러(한화 약 9719억2500만원) 규모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 매도 계약을 대형 기업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이클 세일러는 끊임없이 비트코인을 매집해온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다. 그런만큼 그의 비트코인 매집 행보

마이크로스트래티지, BTC 1만2333개 '추매'···총 15만2333개 보유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BTC)을 추가 매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약 3억7200만달러(한화 약 4891억원)에 달하는 비트코인 1만2333개를 추가 매수했다. 이번 추가 매수로 인해 6월 27일(현지시간) 기준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15만2333개, 평균 단가는 2만9668달러(한화 약 3901만

시장 규제 공포 속에 글로벌 금융기관, 비트코인 간접 투자 중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강도높은 시장 규제로 암호화폐 시장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글로벌 대형 자산 운용사들이 간접적인 비트코인(BTC) 투자를 진행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 컬쳐는 블랙록, 피델리티,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비트코인 매입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상위 주주에 이름을 올렸다고 16일 보도했다. 비트코인 컬쳐가 공개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지분 비율에 따르면 블랙록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전

비트코인, 美 CPI 둔화에도 3400만원대 '붕괴'
암호화폐 시장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5월 소비자 물가지수(CPI)의 시장 예상치 하회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미국 노동부는 13일(현지시간) 5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4월 4.9%에서 0.9%포인트 크게 하락한 수치로, 지난 2021년 3월 이후 최저 상승 폭을 기록하며 월가의 예상과 거의 일치했다. 지난해 6월 9%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11개월 연속 하락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전달보다 0.1% 상승

마이클 세일러 "현재의 규제, 비트코인 시장 지배 만들 것"
마이클 세일러가 현재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강도 높은 규제 집행에 따라 암호화폐 산업이 더욱 비트코인(BTC)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14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 응한 마이클 세일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주도하는 규제 집행의 움직임 속에 비트코인이 가장 규제에서 자유로운 암호화폐인 점을 지적, 비트코인이 도미넌스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주 SEC는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를 기소한 데 이

비트코인, 美 부채한도 협상 교착에 다시 '후퇴'
미국 부채 한도 협상 난항이 지속되면서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도 하락하고 있다. 미국 증시는 간밤 다우지수가 0.77%, S&P500은 0.73% 각각 하락했다. 아울러 암호화폐 시장과 가장 밀접하게 연동되는 것으로 알려진 나스닥 지수는 0.61% 하락했다. 이는 부채한도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자본시장의 불확실성이 고조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국 백악관 의회는 24일(현지시간) 연방정부의 채무불이행(디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