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아크인베스트 비트코인 현물 ETF 심사 결정 내년 1월로 연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된 아크인베스트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심사 결과 발표 시점이 내년 1월 10일(현지시간)로 연기됐다. SEC가 밝힌 심사 결과 발표 연기 이유는 아크인베스트의 신청서 수정 때문이다. SEC는 27일 발표한 공식 성명을 통해 아크인베스트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관련 신청서를 수정 제출하면서 해당 ETF의 심사 결과 발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아크인베스트는 지난 6월 블랙록의 신청 사례를 참고해

'SEC와 정면 대결' 리플, 대관·법무 인력 강화 단행
리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싸움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 강화에 나섰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 백악관 입법부 관리 출신인 로렌 벨라이브가 27일 자신의 링크드인 계정을 통해 리플의 미국 정부 관계 총괄로 합류한 사실을 밝혔다. 벨라이브는 오바마 행정부 시절 입법부 관리이자 미국 하원 정책위원회 정책 총괄로 근무한 후 소프트뱅크와 줌에서 장기간 근무해온 경험을 갖고 있다. 벨라이브는 "규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암호화폐 산업에 속

美 하원 의원 4人 "SEC, 비트코인 현물 ETF 즉시 승인하라"
미국 하원 의회 금융서비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촉구하고 나섰다.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소속 하원의원 마이크 플루드, 와일리 니켈, 톰 에머, 리치 토레스 의원은 27일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에게 공식 서한을 발송,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거부가 이치에 맞지 않다는 사실을 지목했다. 해당 의원들은 최근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현물 ETF 전환 소

간밤에 무슨일이···9월 27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1. 美 하원의원 4人 "SEC, 비트코인 현물 ETF 즉시 승인하라"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소속 하원의원 4인이 27일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게 발송하는 공식 서한을 통해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촉구했다. 마이크 플루드, 와일리 니켈, 톰 에머, 리치 토레스 의원은 최근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현물 ETF 전환 소송 판례를 지적하고 SEC가 주관적 견해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 수정···"확실한 자료 추가"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가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확실한 승인을 위해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를 수정했다. 맷 휴건 비트와이즈 최고전략책임자(CIO)는 26일 공식 성명을 통해 과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거부했던 사례들을 참고·반영해 기존에 제출했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를 수정했다고 발표했다. 휴건 CIO는 기존 신청서에 40페이지에 달하는 추가 문서를 담았다고

간밤에 무슨일이···9월 26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1. 日 미쓰비시 UFJ 은행, 바이낸스 재팬과 스테이블 코인 발행 예고 미쓰비시 UFJ 신탁은행이 바이낸스 재팬과 협력을 통해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예고했다. 니케이 통신은 25일 미쓰비시 UFJ 신탁은행이 미쓰비시 블록체인 자회사 프로맷 코인, 바이낸스 재팬과의 협력을 통해 엔화, 미국 달러를 포함 다양한 화폐와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 홍콩 "합법 암호화폐 기업 목록, 전부 공개할 것" 홍콩 증권선물위

콘코디움 CEO "비트코인 급등, 이제 없다···점진적 상승장 올 것"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결과가 조만간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암호화폐 시장 안팎에서 훈풍 가능성이 언급되는 가운데 블록체인 기업 현직 CEO가 긴 호흡으로 상승장을 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라스 사이어 크리스텐슨 콘코디움 최고경영자(CEO)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 "앞으로 다가올 암호화폐 강세장은 최근의 흐름과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며 급등 가능성도 낮다고 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바이낸스, 美 법원에 SEC 기소 기각 요청
바이낸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기소 기각을 요청하고 나섰다. 자오 창펑 바이낸스 CEO와 바이낸스 홀딩스는 22일 미국 콜럼비아지방법원에 자신들을 향한 SEC의 기소 기각을 요청하는 공동 요청서를 공식 발의했다. 자오 창펑 CEO는 60페이지에 달하는 기소 기각 요청서를 통해 "SEC의 기소는 월권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는 명확한 규제안이 존재하지 않으며 SEC가 임의로 암호화폐 시장에 증권법 적용

리플 CEO "SEC 항소, 기각 확신···뜻대로 안될 것이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가 21일 열린 메사리 컨퍼런스 연설을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항소 기각에 큰 자신감을 보였다. 갈링하우스 CEO는 7월 발표된 법원의 약식 판결이 갖는 공신력을 지적했다. 그는 "판사는 약 3년 간 이어온 소송의 판결을 위해 하위 테스트를 적용, 명확한 법리적 해석으로 리플(XRP)의 2차 시장 판매가 증권이 아니라는 점을 선언했다"며 "이에 SEC의 항소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간밤에 무슨일이···9월 22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1. 테더, USDT 담보 대출 중단 선언 1년 만에 재개 테더사가 고객 대상 테더(USDT) 담보 대출을 재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테더의 재무제표를 지목하면서 6월 30일 기준 테더사의 테더 담보 대출금이 55억달러를 기록해 테더 담보 대출을 없앴던 이전 분기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테더사는 FTX 거래소 붕괴 후 테더사의 재정 건전성을 위해 테더 담보 대출을 완전히 없애겠다고 선언했으며 실제로 몇 달간 대출

SEC 관계자 "美 암호화폐 규제 집행, 해외 선례될 것"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암호화폐 규제 집행 방침이 추후 전세계 규제기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크리스틴 퓰레이 SEC 암호화폐 및 사이버 부서 부총괄은 19일 증권집행포럼센터 컨퍼런스 패널 토론에서 "세계 많은 금융 규제기관이 미국의 사례를 지켜보고 있다"며 "세계 규제기관이 상호 간 영향을 받는 일은 매우 흔한 일이며 특히 미국 기관은 많은 규제기관에 영향을 미쳐왔다"고 설명했다. 퓰레이 부총괄은 SEC가 국

美 SEC "미등록 암호화폐 거래소 불법행위, 강제 수사 늘어날 것"
암호화폐업계와 각을 세우고 있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강력 수사 가능성을 내비쳤다. 데이비드 허쉬 SEC 암호화폐·사이버유닛 부문 책임자는 19일 시카고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당국에 등록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영 중인 암호화폐 거래소나 디파이(DeFi) 프로젝트의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강제 수사가 늘어날 것"이라고 천명했다. 허쉬는 "수개월 전에 제소된 코인베이스나 바이낸스 등과 같이 연방 증권법을 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