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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테이블코인 법안 2026년 연기

한국 정부와 국회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자 감독을 둘러싼 이견으로 암호화폐 기본법 제출을 2026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 법안은 원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해 국내 암호화폐 산업을 육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나 제도 설계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정부는 디지털 자산 기본법 초안을 계속 다듬고 있으나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와 감독 주체를 둘러싼 핵심 쟁점이 해소되지 않아 법안 제출 시점을 내년 중으로 늦출 방침이다. 쟁점은

한국 스테이블코인 법안 2026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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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CEO "베이스, 창작자 경제 편중 아냐··· 소셜 기능은 콘텐츠 확산 수단"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CEO)가 자사 레이어2 블록체인 베이스(Base)가 창작자 경제에 과도하게 치우쳐 있다는 커뮤니티의 우려에 직접 답변했다. 일부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베이스를 향해 발송한 공개서한에서 "베이스가 온체인 경제보다 창작자 경제를 중심으로 한 프레임워크에 점점 더 치중하며 창작자 토큰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지적한 데 따른 것이다. 암스트롱 CEO는 베이스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 범

코인베이스 CEO "베이스, 창작자 경제 편중 아냐··· 소셜 기능은 콘텐츠 확산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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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트코인 ATM' 피싱 사기 급증··· 올해 피해액 4,800억원 달해

미국에서 비트코인 자동입출금기(ATM)을 이용한 피싱 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노인층을 겨냥한 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리면서 피해 규모가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비트코인 ATM 사기로 인한 신고 피해액은 3억 3,350만 달러(약 4,816억 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피해액 약 2억 5,000만 달러(약 3,610억 원)와 비교해 33% 증가한 수치다. 2023년 피해액이 1억 1,000만 달러(약 1,588억 원

美 \'비트코인 ATM\' 피싱 사기 급증··· 올해 피해액 4,800억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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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랩스 "웹3 네오뱅크, 온체인 금융과 실생활 연결이 성패 가른다"

웹3 인큐베이팅 및 투자 전문 기업 071랩스가 웹3 네오뱅크(Web3 Neobank)의 현황과 미래 전망을 담은 리서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웹3 네오뱅크가 단순 결제 플랫폼을 넘어 온체인 기반 종합 금융 서비스로 진화하며, 디지털 금융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071랩스는 스테이블코인 확산과 온체인 금융 인프라 발전이 맞물리면서 블록체인 지갑을 중심으로 한 통합 금융 경험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결제·

071랩스 "웹3 네오뱅크, 온체인 금융과 실생활 연결이 성패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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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투자자, 80% 폭락한 비트마인에 2조원 쏟아부어

올해 주가가 80% 넘게 폭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투자자들이 미국 암호화폐 관련 기업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마인 주가는 지난 7월 고점 대비 약 82% 급락했지만, 한국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비트마인에 순매수 기준 14억 달러(한화 2조 216억 원)를 투자했다. 최근 29일 기준 집계된 이 수치는 한국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순매수 규모 중 알파벳 다음으로 큰 금액이다. 비

韓 투자자, 80% 폭락한 비트마인에 2조원 쏟아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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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 "프로젝트는 '탈중앙화 모델' 정면 돌파해야"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권력 집중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했다. 그는 금일 X 채널을 통해 발표한 '권력의 균형(Balance of power)' 제목의 글을 통해 암호화폐 업계가 직면한 탈중앙화의 딜레마를 심도 있게 분석했다. 비탈릭은 이 글에서 프로젝트들이 '비즈니스 모델'뿐만 아니라 '탈중앙화 모델'에 대해서도 명확히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즈니스 모델이 자원 조달 방법에 관한 것이라면, 탈중앙화 모

비탈릭 부테린, "프로젝트는 \'탈중앙화 모델\' 정면 돌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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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무슨 일이··· 12월 31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1. 한국, 스테이블코인 법안 연기 한국 정부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자 감독 체계를 둘러싼 이견으로 원화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출을 31일 기준 2026년 이후로 연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공약으로 추진됐던 해당 법안은 금융당국과 업계 간 역할 조율이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입법 일정이 늦춰진 것으로 전해졌다. 2. CARF, 2026년 전면 시행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암호화폐 자산 보고 프레임워크(CARF)는 31일

간밤에 무슨 일이··· 12월 31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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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체인 영구 선물 확산,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구조 재편

코인베이스(Coinbase) 연구원 데이비드 듀옹(David Duong)은 트레이더들이 중앙화 거래소 대신 온체인 영구 선물로 이동하면서 올해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이 빠르게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고 30일 보도됐다. 듀옹은 이날 공식 X를 통해 탈중앙화 거래소가 월간 기준 영구 선물 거래량으로 1조 달러(한화 1,447조 8,000억 원)를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통적인 알트코인 강세장이 나타나지 않은 환경에서 트레이더들이 현물 시장 대신 레버

온체인 영구 선물 확산,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구조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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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메타플래닛, 5조 투입해 BTC 3만 5천개 보유···"재무 전략 성공"

日 대표 비트코인 매집사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올해 4분기에만 4,279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하며 공격적인 암호화폐 투자 행보를 이어갔다. 메타플래닛의 사이먼 게로비치(Simon Gerovich) 최고경영자(CEO)가 금일 X 채널을 통해 자사의 4분기 비트코인 매입 현황을 공개했다. 메타플래닛은 지난 4분기 동안 총 4억 5,106만 달러(한화 6,520억 5,233만 원)를 투입해 4,279개의 비트코인을 확보했다. 이는 개당 평균 10만 5,412달러(한화 1억 5,240만 원)의 가격으로

日 메타플래닛, 5조 투입해 BTC 3만 5천개 보유···"재무 전략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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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임직원 참여 ESG 캠페인으로 탄소 2톤 저감 기여

두나무가 '2025 나두-으쓱(ESG)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두-으쓱'은 두나무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사회 공헌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ESG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두나무는 올해 약 2톤의 탄소 배출을 줄였으며, 82만 6200리터(L)의 물 절약 효과를 거뒀다. 2025년 '나두-으쓱' 캠페인은 '도심 속 생물다양성 증진'과 '자원 순환을 통한 상생'을 핵심 테마로 운영됐다. 네프론(순환자원 회수로봇) 이용 등

두나무, 임직원 참여 ESG 캠페인으로 탄소 2톤 저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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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웹3 보안사고 1,200건 발생···피해액 5조 넘어

올 한 해 동안 웹3 영역에서 발생한 주요 보안 사고로 인한 피해액이 35억 달러(한화 5조 270억 원)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보안 플랫폼 고플러스(GoPlus)의 렉트 데이터베이스(Rekt Database)에 따르면, 올해 웹3 분야에서 사용자와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 심각한 보안 사고가 1,200건 이상 발생했으며, 총 피해액은 35억 달러를 초과했다. 바이비트 15억 달러 해킹 '최대 피해'…상위 3건 모두 대형 거래소[!--{//MTITLE}

올 한 해 웹3 보안사고 1,200건 발생···피해액 5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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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A, 디파이 생태계 5위 도약···TVL 24조 돌파

실물자산토큰화(RWA) 기반 프로토콜이 탈중앙화금융(DeFi) 생태계에서 총예치자산(TVL) 기준 5위로 급부상하며 탈중앙화거래소(DEX)를 제쳤다. 토큰화된 미국 국채와 개인신용 상품이 주도하는 구조적 성장세가 뚜렷하다. 30일 디파이 분석 플랫폼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RWA 프로토콜의 TVL은 약 170억 달러(한화 24조 5,600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약 120억 달러(한화 17조 3,400억 원) 대비 41% 이상 증가한 수치다. 디

RWA, 디파이 생태계 5위 도약···TVL 24조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