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휴면 고래, $1041만 ETH 크라켄 입금
3년 동안 휴면 상태였던 익명 고래 주소가 2538 ETH(1041만 달러)를 크라켄에 입금했다고 온체인 렌즈가 전했다. 통상 거래소 입금은 매도 목적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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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휴면 상태였던 익명 고래 주소가 2538 ETH(1041만 달러)를 크라켄에 입금했다고 온체인 렌즈가 전했다. 통상 거래소 입금은 매도 목적으로 해석된다.
비트코인 레이어2 루트스탁(Rootstock)의 투자 부문인 루트스탁랩스(Rootstock Labs)가 공식 채널을 통해 기관 투자자 전담 팀 '루트스탁 인스티튜셔널'을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이니셔티브는 전문 투자자와 기업 등 기관에 비트코인 기반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활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BTC 담보 스테이블코인 대출, 온체인 수익 창출 전략에 기관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향후 루트스탁 인스티튜셔널은 두 단계로 나뉘어 운영된다. 1단계에서는 레이어뱅크 등 루트스탁의 기존 디파이 프로토콜을 활용한 유동성 및 담보 관리 온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2단계에서는 BTC 기반 볼트(vault) 전략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루트스탁랩스는 내년까지 실물자산, 유동성 메커니즘, 구조화 상품을 포함한 6개 추가 투자 전략을 확장 출시할 전망이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4 포인트 내린 34를 기록했다.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지난 주말 발생했던 대규모 청산 사태와 관련해 사전에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온체인 인공지능(AI) 개발업체 레나 랩스(Rena Labs)의 파트너사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매체는 “폭락 전에 이상 징후(anomaly)가 28건 감지됐는데 이는 평소 대비 약 4배나 많은 수치다. 여기에는 갑작스러운 거래량 증가, 비정상적인 거래 패턴 등이 포함된다. 특히 대형 주문 여러 개가 사전에 들어가 있었는데 이는 스푸핑(허위 주문을 넣었다가 철회하는 식의 시장 조작) 가능성도 보여주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는 USDe를 중심으로 살펴봐야 한다. 보통 스테이블코인은 담보 가치나 가격을 외부 오라클을 통해 정하지만 USDe는 바이낸스 자체 오더북 데이터를 참고해서 담보 가치를 산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시장 왜곡이나 조작 가능성을 키울 수 있다. 또 평소에는 USDe 페어의 유동성이 많은데, 폭락 당시에는 유동성이 거의 사라진 상태였다. 거래하려는 사람은 있는 거래를 뒷받침 할 주문이 없어 시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펀드 운용사 볼러틸리티 쉐어스(Volatility Shares)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등에 대한 5배 레버리지 ETF를 신청했다고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3배 레버리지 상품도 승인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볼러틸리티가 정부 셧다운 장기화 등을 고려해 미리 신청서를 접수한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주 역대 최대 규모 암호화폐 청산 이후 비트코인 매수 환경이 개선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K33 리서치 애널리스트 베틀 룬데는 "최근 대규모 레버리지 청산 이후, 비트코인에 대해 다시 긍정적인 입장을 갖게 됐다. 물론 여전히 인내심은 필요하지만 과거 사례를 보면 이처럼 큰 폭의 청산 이후 시장이 저점을 다지는 경우가 많았다. 단기적으로 유동성이 부족할 수 있지만 현재 가격대는 현물 비트코인 매수에 적절한 구간이다. 레버리지가 급격하게 제거된 상황에서 우호적인 정책 기대감, 기관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비트코인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일본 금융감독청(FCA)이 암호화폐 내부자 거래를 금지하기 위해 암호화폐 법적 분류 체계를 조정할 방침이라고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FCA는 내년에 관련 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법 개정은 비트코인은 물론 밈코인까지 전반적인 암호화폐 자산군에 적용될 전망이다. 아울러, FCA는 시장 규제 및 감독을 전담하는 암호화폐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S&P 500: -0.16% 나스닥: -0.76% 다우: +0.44%
자산운용사 반에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솔라나 현물 ETF 예비투자설명서를 제출했다고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X를 통해 전했다. 아울러 ETF 운용 수수료는 0.3%, 스테이킹 수수료는 0.28%로 책정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과의 식용유 무역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중국이 미국산 대두를 의도적으로 구매하지 않고, 미국 대두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이 경제적 적대 행위라 생각한다. 이에 대한 대응 조치로 식용유를 포함한 일부 품목에서 중국과 무역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친암호화폐 성향의 미국 뉴욕시 시장 에릭 아담스가 임기 종료를 앞두고 암호화폐 정책을 본격화하기 위해 시 차원의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전담 사무국 설립을 발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신규 사무국은 2022년 4월부터 뉴욕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정책 고문으로 활동해온 모이세스 렌던(Moises Rendon)이 이끌 예정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연준의 양적긴축(QT)이 수개월 내 종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그는 "최근 단기 자금시장 금리가 상승하면서 QT 경로에 대한 재검토가 이뤄졌다. 또한 의회가 지급준비금 이자(IOER) 제도를 폐지할 경우, 연준이 단기 금리에 대한 효과적인 통제력을 잃게 돼 시장 안정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로 벌어들인 범죄수익을 대신 세탁해 준 ‘전문 돈세탁 조직’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중국 자본을 등에 업은 사기 조직이 한국인들로부터 돈을 뜯어내면 한국 조직폭력배가 운영하는 세탁 조직이 이를 가상화폐로 바꿔 약 10%의 수수료를 챙긴 뒤 캄보디아 현지 조직에 송금하는 방식으로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훌륭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가끔은 다소 긴장될 때도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마스는 무장 해제할 것이다. 스스로 하지 않으면 우리가 무장 해제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월터블룸버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르헨티나는 중국과 군사적으로 어떠한 협력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이 핵심 저항선인 11만 7500달러 구간을 강하게 돌파해야 새로운 랠리가 펼쳐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11만 7500달러 부근은 강세 추세를 지속하기 위한 핵심 저항선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구간을 일일 종가 기준으로 돌파하면 최근 조정이 중단되고 새로운 랠리로 전환될 수 있다. 당장 10만~11만 달러 구간에서 횡보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10만 1500달러 저점이 리테스트될 가능성도 있다. 10만 달러 구간 이상에서 명확한 지지대가 형성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멀린 더 트레이더(Merlijn The Trader)는 "장기 추세 측면에서 비트코인이 2022년 이후 이어진 상승 추세선을 재차 테스트하고 있다. 이는 사이클 내 조정이 올 때마다 반등 지지선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에도 유효하다면 현재 조정은 단기 재조정에 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13,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13,03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웨일 얼럿에 따르면, 2.5억 USDC가 USDC 트레저리의 주소에서 신규 발행됐다.
웨일 얼럿에 따르면, 2.5억 USDC가 USDC 트레저리의 주소에서 신규 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