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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유니온, 고인플레이션 국가 대상 스테이블코인 카드 출시 준비

세계 최대 송금 결제 기업인 웨스턴유니온(Western Union)이 선불 스테이블코인 카드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크립토노티셔스(Criptonoticias)가 전했다. 해당 카드는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국가 사용자를 대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통화 가치 하락으로부터 사용자의 구매력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웨스턴유니온은 내년 초 솔라나(SOL) 블록체인에서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PT를 발행할 계획이다.

피블 “올초 로드맵 달성 성과 공개…내년 실매출 기반 바이백·수익 모델 제시”

블록체인 프로젝트 피블(PIBBLE)이 올 초 제시한 로드맵 이행 성과를 백서를 통해 공유했다. 내년에는 AI와 블록체인이 실물경제로 확장되는 금융 생태계의 출발점을 만들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피블은 "AION 정식 출시 및 POC 성공, 글로벌 전환과 AI 에이전트 탑재, 멀티체인 생태계 구축, 토크노믹스 2.0, 솔라나(SOL) 통합, 10차 토큰 소각 등이 올해 로드맵에 따라 완료됐다. 2026년에는 새로운 웹3 경제 생태계를 통해 실질적인 PIB 토큰 소각 규모 확대와 스테이킹 및 실사용 매출을 통한 바이백, 수익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전략 비축 주도 중개사' 클리어스트리트, IPO 추진

뉴욕 중개사 클리어스트리트(Clear Street)가 최대 20억 달러 규모 기업가치로 IPO를 준비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클리어스트리트는 스트래티지(Strategy)의 BTC 매입을 포함해 약 910억 달러 규모의 주식, 채권, M&A 딜을 주관하며 기업의 암호화폐 전략 비축 열풍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

프랑스 BPCE,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시작

프랑스 2위 금융그룹 BPCE가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솔리드 인텔이 전했다. 앞서 지난해 현지 금융 미디어는 BPCE가 자회사인 헥사크(Hexarq)를 통해 2025년부터 암호화폐 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BPCE의 올해 3분기 기준 운용자산(AUM)은 1.52조 달러 수준이다.

베이스-솔라나 브릿지 사용률 저조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가 솔라나(SOL) 브릿지를 최근 출시했지만, 지금까지의 누적 트랜잭션은 60건에 불과하다고 우블록체인이 전했다. 베이스 코어 개발자 제시 폴락(Jesse Pollak)은 "팀이 솔라나 생태계 프로젝트들과 접촉하려 했지만 모두가 관심을 보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솔라나 공동 설립자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는 "베이스 앱이 솔라나로 마이그레이션되고 실행돼야 솔라나 생태계 개발자들이 혜택을 누릴 것"이라고 답했다.

자오창펑 "인생의 즐거움은 불확실성에 있다"

바이낸스 설립자 자오창펑이 3일(현지시간)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에서 열린 미디어 그룹 인터뷰에서 '죽기 전 이루고 싶은 다섯 가지 소원' 관련 질문에 "소원은 하나로 충분하다. 인생의 즐거움은 불확실성에 있으며, 결과를 아는 게임은 협력이나 노력이 필요한 과정보다 재미가 없다. 인생의 어려움 자체가 재미의 일부라는 얘기다. 내 인생 소원은 모두의 건강"이라고 답했다.

업비트 "디지털 자산 입출금 서비스 점검 완료"

업비트가 "11월 27일 점검 이후 지갑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 강화를 위한 점검 작업을 순차 진행해왔으며, 현 시간부로 모든 점검 및 재개 작업이 완료됐다. 디지털 자산 입출금 서비스 점검이 완료됐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POWER 무기한 선물 상장

바이낸스가 12월 6일 18시(한국시간) POWER/USDT 무기한 선물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최대 20배 레버리지를 지원한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49% / 숏 51% 1. 바이낸스: 롱 49.31% / 숏 50.69% 2. 바이비트: 롱 49.09% / 숏 50.91% 3. 게이트: 롱 51.43% / 숏 48.57%

비트마인, $6867만 ETH 추매 추정

비트마인(BMNR) 추정 주소가 4시간 전 2만2676 ETH(6867만 달러)를 추가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비트마인 추정 주소는 전날에도 4만1946 ETH(1억3078만 달러)를 추매한 것으로 추정된 바 있다.

ETH 현물 ETF 2거래일 연속 순유출...1109억원

5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서 총 7520만 달러(1109억원)가 순유출된 것으로 파사이드 인베스터가 집계했다.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이었다. 블랙록 ETHA에서만 7520만 달러 순유출이 나타났고, 나머지 ETF에서는 유출입이 집계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순유출로 ETH 현물 ETF는 지난주(12월 1일~5일) 누적 순유출을 기록하게 됐다.

BTC 현물 ETF 다시 순유입 전환...808억원

5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총 5480만 달러(808억원)가 순유입된 것으로 파사이드 인베스터가 집계했다. 3거래일 만에 다시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블랙록 IBIT에서는 325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반면 피델리티 FBTC(2730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490만 달러), 아크인베스트 ARKB(4280만 달러), 반에크 HODL(1140만 달러), 위즈덤트리 BTCW(90만 달러) 등에서 순유입이 나타났다. 한편 이날 순유입에도 지난주(12월 1일~5일) BTC 현물 ETF는 누적 순유출을 기록하게 됐다.

분석 "일본 금리 인상 전망으로 BTC 비롯 위험자산 시장 유동성 위축"

일본의 금리 인상 전망이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까지 확대되며 비트코인을 포함한 위험자산 시장 유동성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분석했다. 매체는 "일본은행(BOJ)은 12월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1995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일본의 초저금리 환경을 활용해 고수익 자산에 투자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 매력도가 이번 금리 인상으로 떨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엔화 강세는 위험자산 회피와 동시에 나타나며, 최근 BTC 회복을 주도했던 유동성 조건이 다시 경색될 수 있다. 시장에서도 이미 일본의 금리 인상을 전망하고 있지만,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일본의 금리 인상은 시장에 포지션 조정을 강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및 청산 비율은 다음과 같다. BTC 청산 규모: $1.47억, 청산 비율: 롱 88.9% ETH 청산 규모: $9868만, 청산 비율: 롱 82.81% SOL 청산 규모: $2178만, 청산 비율: 롱 88.59%

코인쉐어스 리서치 총괄 “테더 유동성 논란 과장돼…재무 건전성 충분”

최근 논란이 된 테더의 지급불능 우려는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코인쉐어스의 리서치 총괄 제임스 버터필(James Butterfill)이 진단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버터필은 보고서를 통해 “테더는 현재 1,814억 달러 규모 준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는 약 1,744억 달러 수준으로 68억 달러 상당의 잉여 자본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테더는 올해 1~3분기 동안에만 약 100억 달러 이상의 순이익을 창출했다. 스테이블코인 리스크를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나 현재 수치만으로 시스템 리스크를 논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앞서 비트멕스 공동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최근 테더의 감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테더가 보유한 금과 BTC 포지션 가치가 30% 하락하는 경우 테더가 보유한 자기자본이 전액 잠식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케빈 오리어리 “대다수 알트코인 결국 사라질 것…BTC·ETH만 생존”

억만장자 유명 기업가 겸 벤처 캐피털리스트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가 “대다수 알트코인은 소위 ‘똥코인’에 불과해 결국 사라질 것이다. 끝까지 생존할 암호화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뿐”이라고 말했다고 워처구루가 전했다.

MSCI, 암호화폐 비중 높은 기업 지수 제외 검토

MSCI는 총자산 대비 디지털자산(암호화폐)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을 MSCI 지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더블록이 전했다. 해당 정책이 적용될 경우 비트코인을 65만 BTC 이상 보유한 스트래티지(MSTR) 등 다수 기업이 편출될 위험이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BTC를 비축 중인 나스닥 상장 자산운용사 스트라이브(Strive)는 최근 헨리 페르난데즈 MSCI CEO에게 서한을 보내 “디지털자산 비중이 일정 기준을 넘는 기업을 MSCI 지수에서 배제하는 것은 시장 중립성을 해친다. 기업의 재무 전략에 대한 평가는 시장 메커니즘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레이스케일, SEC에 SUI ETF 신고서 제출

그레이스케일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수이(SUI) ETF S-1(등록신고서)을 제출했다고 코이노타겐(coinotagen)이 전했다.

13년 휴면 고래, 2000 BTC 새 주소 이체

13년 간 휴면 상태였던 고래 주소 2개가 2,000 BTC를 신규 주소로 이체했다고 온체인렌즈가 전했다. 1억 7829만 달러 상당이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공포→극단적 공포 전환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보다 5포인트 내린 23를 기록, 공포 단계에서 다시 극단적 공포 단계로 전환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