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BTC, 美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속 선물 미결제약정 증가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금리 결정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비트코인 선물 시장 내 미결제약정이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BTC가 현재 시세 대비 약 3% 상승해 96,250 달러에 도달할 경우 약 30억 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이, 반대로 4.54% 하락해 89,209 달러까지 빠지면 35억 2,000만 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이 강제 청산될 수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BTC는 현재 0.86% 오른 93,47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