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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스, 픽셀몬 퍼블리셔 몬프로토콜과 파트너십 체결

레이어1 블록체인 앱토스(APT)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NFT 게임 픽셀몬(Pixelmon)의 퍼블리셔이자 파트너 프로젝트 몬프로토콜(MON Protoco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몬프로토콜은 앱토스 재단의 공식 게임 및 IP 퍼블리싱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향후 앱토스 기반 게임 개발자들에게 전문 지식 및 개발자 리소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몬프로토콜은 지난 2월 자체 토큰 MON의 토크노믹스를 공개한 바 있다.

보이저디지털, FTX와 $4.5억 합의

FTX 붕괴 여파로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보이저디지털(VGX)과 FTX 간 4.5억 달러 합의안이 법원 허가를 받았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보이저가 에스크로에 보유한 500만 달러와 알라메다리서치와의 대출 상환 소송에 관련된 4억 4,500만 달러가 채권자들에게 지급될 방침이다. FTX는 해당 자금에 대한 모든 권리를 포기한다.

권도형 변호인단 "미 SEC $53억 과징금 가혹...$100만 수준 적절"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과징금 53억 달러를 부과받은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의 변호인단이 법원에 벌금이 과중하다며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다. 변호인단은 의견서를 통해 "권도형에 대한 과징금은 최대 100만 달러 규모가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 루나 파운데이션 가드(LFG)는 소송 당사자가 아닌 만큼 법원은 LFG 자금에 대한 처분 금지 또는 환수 명령을 내려서는 안 된다. SEC는 LFG를 피고로 명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SEC는 권도형과 테라폼랩스에 약 47억 달러(약 6조4,79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 테라폼랩스에 4억 2,000만 달러(약 5,790억원), 권도형에게 1억 달러(약 1,379억원) 등 총 5억 2,000만달러(약 7,168억원)의 벌금도 별도로 부과했다.

분석 "최근 조정장서 0.01~0.1 BTC 보유자 물량 증가...개인 투자자 유입 시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가 글래스노드의 데이터를 인용 "최근 비트코인의 단기 조정 기간 0.01~0.1 BTC를 보유한 지갑들의 보유 물량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이는 리테일(개인) 투자자들의 매집 활동이 활발해졌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크립토슬레이트는 "온체인 데이터 기준 대규모 BTC를 보유 중인 고래 및 기관 투자자들은 차익 실현 혹은 시장 추세 변화에 반응하며, 지난 1개월간 보유 물량을 줄이거나 리스크 관리에 나선 반면 소규모 보유자들은 정반대의 행동을 취하고 있다. 그들은 약세 국면에서 보다 많은 BTC를 매집하며 반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 美 SEC에 산하 12개 펀드 비트코인 ETF 익스포저 신청

비트코인 ETF 전문 뉴스레터 플랫폼 플로우스테이트 공동 설립자 줄리안 파러(Julian Fahrer)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산하 펀드 12개의 비트코인 ETF 익스포저(노출) 승인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그는 "해당 신청이 승인되면 모건스탠리는 1.5만 명 이상의 브로커를 통해 해당 상품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니스는 앞서 모건스탠리가 약 15,000 명의 증권브로커를 통해 고객에게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 권유를 허용하며 관련 상품 판매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67... 탐욕 유지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과 동일한 67을 기록했다. 탐욕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아스펙타, 저킷과 '빌드 투 언' 관련 파트너십 체결

영지식(zk) 롤업 기반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젝트 저킷(Zircuit)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ID 솔루션 프로젝트 아스펙타(Aspecta)가 저킷의 생태계 인센티브 프로그램 빌드 투 언(Build to Earn)의 출시 파트너로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저킷 측은 "아스펙타의 AI 기반 ID 솔루션을 활용해 생태계 개발을 촉진하는 동시에 개발자들은 보다 폭 넓은 평판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저킷은 자체 스테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25억 달러 규모의 락업 예치금(TVL)을 유치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테스트넷 그리핑 공격...일주일에 3년치 블록 생성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 테스트넷 그리핑 공격으로 일주일 만에 3년치 블록이 생성됐다. 그리핑 공격은 네트워크에 트랜잭션을 스팸 전송해 정상 운영을 방해한다.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 업체 카사(Casa)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 제임슨 롭(Jameson Lopp)은 그리핑 공격에 단 1달러 상당 전기료가 들었다면서 비트코인 테스트넷 개선이 목표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테스트넷 컨센서스 코드 버그를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이트닝 랩스 관계자는 그리핑 공격으로 인해 비트코인 테스트넷 노드 동기화가 중단됐다고 전했다.

BTC $64,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64,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64,013.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온도파이낸스 "블랙록 토큰화 펀드 비들 운용자산 $3.5억 돌파"

온도파이낸스(ONDO)는 "블랙록 첫 온체인 펀드 비들(BUIDL) 운용자산이 3.5억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주 온도 OUSG를 중심으로 5000만 달러 자금 유입이 있었다"고 전했다.

폴리마켓 이용자들, 자오창펑 2년 이내 출소 확률 96% 베팅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탈중앙화 암호화폐 베팅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 이용자들이 전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이 2년 이내 출소할 확률을 96%로 점치고 있다. 6개월 미만 징역을 살게 될 확률은 42%로, 6-11개월은 17%, 12-17개월은 19%다. 미국 검찰이 구형한 징역 36개월을 선고받을 확률(30-35개월)은 2% 미만으로 점쳐지고 있다. 현재 자오창펑은 1.75억 달러 보석금을 내고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선고기일은 4월 30일(현지시간)이다.

美 ETF 전문가 "BTC 현물 ETF, 아직 채택 초기 단계"

DL뉴스에 따르면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가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 순유출세와 관련해 "비트코인 ETF는 아직 채택 초기 단계다. 금융기관은 브로커들에게 비트코인 현물 ETF 구매 권유 조차 허용하지 않고 있다. 천천히 진입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ETF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썰물과 밀물을 반복한다. 결코 직선으로 올라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1.1억 USDC 소각

웨일 얼럿에 따르면, 1.1억 USDC가 USDC 트레저리의 주소에서 소각됐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1Q 1.91억 달러 BTC 손상차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 제외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BTC를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 MSTR)가 1분기 실적을 발표, "이 기간 회사의 비트코인 손상차손은 1.91억 달러"라고 밝혔다. 손상차손은 비트코인 시세가 기업이 매입한 가격보다 떨어지면 발생하는 차액이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14,400 BTC를 보유하고 있다.

체이널리시스, $190억 이상 BTC 보유 기업 10곳 공개

블록체인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가 보고서를 통해 190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 10곳을 정리했다.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로, 전체 공급량의 약 1%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라톤 디지털, Hut 8, 라이엇 플랫폼, 클린스파크 등 채굴기업과 함께 코인베이스, 갤럭시 디지털 등도 포함됐다. 암호화폐 기업이 아닌 곳은 테슬라, 블록 그리고 금융컨설팅 비트코인그룹(The Bitcoin Group) 등이다. 레딧 등 구체적인 보유 규모를 공개하지 않은 기업의 경우 제외됐다. DL뉴스에 따르면 체이널리시스는 "점점 더 많은 퍼블릭 기업이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추가하고 있다"며 "유명기업이 암호화폐 보유를 공개적으로 약속할 경우, 투자자의 신뢰도 및 관심을 자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4월 총 122 BTC 매입

비트코인 현물 ETF 제외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BTC를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 MSTR) CEO인 마이클 세일러가 X를 통해 "4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총 122 BTC(780만 달러)를 추가 매수했다. 현재 214,400 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무라이 월렛 설립자 보석금 $100만... 재판 전 가택연금

미국 법무부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익명성 암호화폐 지갑 앱 사무라이 월렛(Samourai Wallet) 운영진 2명을 기소한 가운데, 이중 한 명인 사무라이 월렛 공동 설립자 케오네 로드리게즈(Keonne Rodriguez)가 100만 달러 보석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무죄를 주장했으며, 가택연금 하에 재판을 받게 된다. 케오네 로드리게즈의 다음 심리는 오는 5월 14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

미 증시 3대 지수 상승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S&P500: +0.32% 나스닥: +0.35% 다우: +0.39%

외신 "나이지리아, 암호화폐 거래자 은행 계좌 1100개 이상 동결 조치"

나이지리아 경제금융범죄위원회(EFCC), 반부패 기관이 29일(현지시간) 1,146개의 암호화폐 거래자 은행 계좌를 동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DL뉴스가 보도했다. 미디어는 조치로 인해 계좌가 동결된 이용자와의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해당 인물은 "나는 암호화폐 판매자(merchants)가 맞다. 은행으로부터 동결 소식과 함께 자금 인출을 위해서는 관할 법원이 발급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지난주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이 현지 은행 및 금융 기관에 미등록 암호화폐와의 거래에 참여하는 개인이나 법인 계좌를 식별하고 해당 계좌를 6개월간 동결하라는 PND(Post No Debit) 지침을 내렸다는 내용이 알려졌으며, 이에 CBN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한 바 있다.

비트파이넥스 "BTC 반감기 불구 알트코인 관심↑... ETH 긍정적"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가 주간 분석 보고서인 '비트파이넥스 알파'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 반감기 및 이더리움의 잠재적 규제 문제에도 불구하고 투자자의 관심이 알트코인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지난주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57%를 기록했으나, 이후 알트코인이 계속해 견인력을 얻으면서 급격하게 하락했다. 코인게코 데이터 기준,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도미넌스는 각각 50.5%, 15.9%"라며 "컨센시스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소송 등 규제 역풍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이 긍정적 흐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이더리움이 알트코인 시장의 바로미터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랠리 또는 되돌림(Retracements)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투자자 심리 및 시장 역학관계의 중대 변화 가능성이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