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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X, 오늘 REZ 상장

HTX가 4월 30일 REZ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정확한 거래지원 시점은 유동성 조건 충족 시 공개된다.

칠리즈, 토크노믹스 2.0 공개...14년 뒤 인플레율 1.88% 유지

스포츠 특화 암호화폐 프로젝트 칠리즈(CHZ)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토크노믹스 2.0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칠리즈는 "토크노믹스 2.0 적용 첫 해에는 인플레이션율이 8.80%, 이후 매년 감소해 14년 뒤에는 1.88%를 유지한다. 또 트랜잭션 수수료 소각 메커니즘(EIP-1599) 적용 후 트랜잭션 전송 수수료로 거둬들인 CHZ는 일부 소각할 계획이다. 이같은 모델을 통해 CHZ는 인플레이션율을 완화하면서 디플레이션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CHZ 토크노믹스 2.0은 오는 5월 적용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날짜는 추후 공개된다.

분석 "BTC, 7개월 연속 양봉 마감 끝날듯...시장 지배력은 긍정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7개월 연속 양봉으로 마감했던 비트코인이 이달 음봉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이달 들어 BTC는 -1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봉 기준 하락 마감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이다. 여기에는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불투명, BTC 현물 ETF 수요 감소, 리스크 회피 심리 강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단 BTC 도미넌스(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대비 비트코인 비중)는 지배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최근 3년래 최고치인 57%를 기록 중이다. 이는 최소 수개월 동안 BTC가 알트코인보다 좋은 수익률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해시키 그룹, 30분 전 바이낸스서 $77만 PENDLE 출금

스팟온체인이 X를 통해 "해시키 그룹 추정 주소가 30분 전 178,126 PENDLE(약 77.1만 달러)을 바이낸스에서 출금했다. 현재 해시키는 624,804 PENDLE(약 274만 달러)을 보유중이다"라고 전했다.

석탄 채굴기업 ARLP, 잉여 전력 활용해 425 BTC 채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나스닥에 상장된 석탄 채굴업체인 ARLP(Alliance Resource Partners)가 잉여 전력을 활용해 425 BTC(3000만 달러)를 채굴했다고 밝혔다. ARLP 최고재무책임자(CFO) 캐리 마샬(Cary Marshall)은 "당사는 잉여 전력 현금화를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중 하나로 BTC 채굴을 시도했다. BTC를 매수하지 않고 기존 장비 등을 활용해 BTC 채굴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클레이튼-핀시아 통합 재단, 라인넥스트와 파트너십

클레이튼(KLAY)이 X를 통해 "핀시아(FNSA)와의 통합 재단 카이아(kaia)와 라인넥스트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웹3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코인으로 공과금' 8550억대 사기 일당, 항소심도 실형

특정 가상자산을 이용해 공과금을 납부하면 최대 9%의 보상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고 속여 8550억원의 투자금을 모은 혐의를 받는 일당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제2-2형사부는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자지갑 서비스 대행업체 대표 박모(47)씨와 부사장 염모(47)씨, 영업이사 김모(54)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기일에서 박씨에게 징역 12년형을, 염씨와 김씨에게 각각 징역 4년6월형과 징역 2년10월형을 내렸다. 재판부는 "금융거래의 안정을 해하고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해 궁극적으로 사회경제적 피해를 발생시키고 시장질서를 저해했으며, 피해자들이 엄벌을 탄원하는 등 범행내용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두나무앤파트너스, 4월 기준 디지털 자산 보유수량 공시

업비트에 따르면 두나무앤파트너스는 4월 30일 기준 2,081.84950412 BTC를 보유 중이다. BTC는 루나클래식(LUNC) 교환거래로 2021년 2월 19일 취득했다.

서틱, 러스트 언어 기반 zkVM 명령어 정형 검증 완료...업계 최초

블록체인 보안 업체 서틱(CertiK)이 공식 채널을 통해 업계 최초로 러스트(Rust) 언어 기반 zkVM(영지식 가상 머신) 명령어에 대한 정형 검증을 완료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 서틱은 "기존 zkWasm 프로젝트에서 영지식 회로 구현을 위해서는 6,000 줄 이상의 러스트 코드가 필요하다. 하지만 서틱의 자체 개발 모듈화 정형 검증 프레임워크는 이러한 복잡성을 해결하는 동시에 코드에 대한 엄격한 수학적 검증도 진행할 수 있다. 또 이번 검증은 복잡한 영지식 회로에 대한 정형화 검증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는 웹3 업계 영지식 증명 분야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수 있으며, 검증을 통과한 영지식 증명이 각각 매칭되는 스마트 컨트랙트와 연동될 수 있음을 입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정 고래, 2000 ETH 출금 후 라이도, 아이겐레이어 스테이킹

스코프스캔이 X를 통해 "특정 고래 지갑이 바이낸스로부터 2000 ETH(약 700만 달러)를 출금한 뒤 1000 ETH(약 315만 달러)를 라이도(LDO)파이낸스에, 나머지 1000 ETH는 아이겐레이어에 이체했다"고 전했다.

유니샛 "저주받은 인스크립션 거래 지원"

BRC-20 월렛 유니샛(Unisat)이 공식 X를 통해 '저주받은 인크스립션'(Cursed Inscriptions) 거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주받은 인스크립션은 버그 등으로 인해 인스크립션 넘버를 받지 못한 디지털 아티팩트를 말한다.

홍콩 보세라·시노호프, BTC 현물 ETF 파트너십 체결

중국 자산운용사 보세라애셋매니지먼트(博时基金)와 후오비그룹 관계사이자 홍콩 증시 상장사 시노호프 테크놀러지(Sinohope Technology)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진써차이징이 보도했다. 양사는 BTC 현물 ETF 분야에서 협력하는 한편 암호화폐를 통한 홍콩 금융기술 혁신을 위해 힘을 합칠 방침이다.

차이나AMC CEO "BTC 현물 ETF, 중국 본토 투자자에도 개방되길"

차이나AMC의 CEO 이메이 리(Yimei Li)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홍콩에서 첫 BTC 현물 ETF가 출시되면서 위안화(RMB) 보유자들을 위한 대체 투자처의 문이 열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중국 본토 투자자들도 BTC 현물 ETF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시장이 점차 개방되면서 중국 투자자들이 다양한 자산에 접근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차이나AMC를 비롯해 3개 자산운용사는 오늘 6종 BTC, ETH 현물 ETF를 출시했다.

CNBC 진행자 "아이겐레이어, 전형적인 VC 스캠"

CNBC 크립토트레이더 쇼(Cryptotrader show) 호스트 랜 노이너(Ran Neuner)가 X를 통해 "아이겐레이어는 전형적인 VC(벤처캐피털) 스캠이다. 초기 VC는 밸류가 작을 때 조기 진입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150억 달러 이상으로 진입할 것이다. 내부자와 VC는 스냅샷 내부 정보를 가지고 있고 이를 활용하지만 개인들은 그렇지 않다. 게다가 전 세계에 에어드랍이 막힌 곳이 많고, 토큰은 드랍돼도 프로젝트 측이 언락을 결정할 때까지 락업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커뮤니티에서 아이겐레이어 에어드랍이 공정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엘리시아, DWF랩스와 전략 파트너십

엘리시아(EL)가 DWF랩스와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WF랩스는 마케팅, 사업 개발, 기술 지원, 네트워크 연결 등 부문에서 엘리시아 RWA(실물자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바이낸스, 5/2 ENA·ETHFI·1000BONK/USDC 무기한 선물 상장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일 16시(한국시간) ENA/USDC 무기한 선물을, 같은 날 16시 15분 ETHFI/USDC 무기한 선물을, 16시 30분 1000BONK/USDC 무기한 선물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각각 50배 레버리지를 지원한다.

빗썸, 원화 출금 지연...제휴업체 이슈 영향

빗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원화 출금서비스가 제휴업체 이슈로 인해 일부 지연되고 있다고 공지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50.2% / 숏 49.8% 바이낸스: 롱 50.06% / 숏 49.94% OKX: 롱 49.68% / 숏 50.32% dYdX: 롱 51.28% / 숏 48.72%

커뮤니티 "아이겐레이어 에어드랍 공정하지 않다"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가 5월 EIGEN 토큰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커뮤니티는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고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아이겐레이어는 스테이크드랍으로 EIGEN 15%를 풀 예정인데, 초기 총 공급량의 5%만 스테이킹 유저들에게 배포한다. 게다가 이 물량 중 90%는 5월 10일까지 클레임할 수 없다. 코인맘바라는 닉네임을 쓰는 유저는 "아이겐레이어 팀과 투자자는 물량의 55%를 가져가는 반면 스테이커는 5%만 받는 데다가 심지어 초기 양도가 불가능하다. 암호화폐 개발자, VC들의 탐욕은 늘 놀랍다"고 지적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 "가상자산 법제, 규제로만 불가..신뢰 필요"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 보호센터장이 가상자산 법제화는 규제만으로는 불가하다. 신뢰가 필요하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30일 테크M과 법무법인 세움이 개최한 '비욘드 비트코인 다가올 디지털 자산 수퍼 사이클에 대비하라' 콘퍼런스에서 "가상자산 법제는 신뢰를 확보해가는 과정이다"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가상자산 법제화는 10-1=0과 같다. 한 가지를 빼면 모두를 잃게 된다. 가상자산 법제화는 신뢰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단순히 규제만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용어 수립, 규제의 적용 및 명확성, 위함 관리 역량, 절차의 개선 등이 전제로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이용자 보호를 넘어 가상자산 기업의 개발자, 운영자 등 구성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