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시황]2000만원 회복한 비트코인…더 큰 상승을 위한 바닥다지기?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0-11-30 14:29 수정 2020-11-30 14:29

BTC 2049만원→2040만원…ETH 64만원 유지
업비트서 1주간 온톨로지가스·스트라티스 등↑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금요일(26일) 1800만원대로 낮아졌지만 오늘(30일) 2000만원대를 회복했다.

30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04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주(26일) 비트코인 가격은 2049만원으로 사실상 가격 변동이 없었다.

최근 페이팔의 디지털자산 거래 지원 등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온 가운데 이번 조정을 거쳐 가격이 보다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 역시 조정을 거쳐 64만원으로 회복됐다. 반면 리플 가격은 508원에서 703원으로 38% 상승했다. 상승세를 이어오던 비트코인 캐시 역시 32만원대에서 31만원으로 숨고르기를 하는 분위기다.

두나무가 운영하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선 온톨로지가스가 지난 일주일간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다. 업비트 기준 온톨로지가스 가격은 304원으로 일주일 새 116% 상승했다.

이어 스트라티스 (867원·67%), 스텔라루맨 (219원·52%), 질리카 (32원·23%), 넴 (197원·21%) 드이 2~5위를 차지했다.

또 아더 (79원·17%), 아인스타이늄 (83원·17%),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46원·14%), 코모도 (638원·13%), 디크레드 (26260원·11%) 등이 뒤를 이었다.

주동일 기자 j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