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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톡톡]BTC, 월마트 호재에도 5만달러 역부족…국내선 하드포크 코인 상승

등록 2021-08-30 16:31  |  수정 2021-08-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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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이어 월마트 가상자산 결제 전문가 채용
비트코인 허용 국가 늘지만 테이퍼링 영향 계속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 사진=업비트 캡처

아마존에 이어 월마트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가를 모집하는 등 가상자산 업계 호재가 이어지고 있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일주일 동안 하락한 뒤 소폭 회복하는 추이를 보였다. 중국 등 글로벌 규제에 더해 테이퍼링 우려 등으로 투자심리가 5만달러선을 넘어서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한편 국내에선 비트코인 하드포크 코인 가격이 급등했다.

30일 가상자산 가격 정보 서비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가상자산 비트코인 가격은 30일 4만7976달러(한화 5만588만원)을 기록했다. 23일 5만309달러(한화 5만859만원)로 낮아진 뒤 26일 4만6460달러(한화 5만411만원)로 회복한 것이다.

최근 비트코인은 호재를 맞고 있다. 글로벌 1위 유통 기업 아마존에 이어 월마트가 가상자산 전문가를 채용하기로 발표한 것이다. 일부 남미 국가에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지정하는 안을 검토중인 가운데, 쿠바는 미국의 경제 제재를 피해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같은 호재에도 비트코인은 5만달러선을 넘지 못했다. 업게에선 미국의 테이퍼링 조짐이 뚜렷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27일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 의장이 연내 테이퍼링 계획을 발표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이더리움은 23일 3366달러(한화 392만원)에서 26일 3071달러(한화 357만원)로 낮아진 뒤 30일 3173달러(한화 369만원)로 회복되며 비트코인과 비슷한 가격 변동을 보였다.

리플 역시 23일 1.28달러(한화 1490원)에서 27일 1.05달러(한화 1223원)로 주간 최저가를 기록한 뒤 30일 1.13달러(한화 1316원)로 소폭 상승했다.

비트코인캐시도 23일 693달러(한화 80만원)에서 27일 600달러(한화 69만원)를 거쳐 30일 647달러(한화 75만원)를 기록했다. 라이트코인도 23일 190달러(한화 22만원)에서 27일 166달러(한화 19만원)로 하락한 뒤 30일 172달러(한화 20만원)로 회복했다.

반면 도지코인은 지난주에 이어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23일 0.32달러(한화 372원)로 주간 최고가를 기록한 도지코인은 27일 0.26달러(한화 302원)를 거쳐 30일 0.28달러(한화 326원)에 머물렀다.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선 비트코인 하드포크 코인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는 지난주에 이어 업비트에서 일주일 동안 가장 가격이 많이 상승한 코인으로 꼽혔다. 현재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 가격은 19만1700원으로 일주일 새 110.38% 상승했다.

또 다른 비트코인 하드포크 코인인 비트코인에스브이 역시 일주일 동안 가장 많이 오른 가상자산 중 4위에 올랐다. 가격은 24만5700원으로 일주일 동안 18.32% 올랐다.

2~3위는 샌드박스(1250원·58.83%)와 테조스(6660원·32.87%)가 차지했다.

5~10위엔 온톨로지가스(1290원·15.11%), 엘프(475원·12.95%), 플레이댑(1415원·11.90%), 오브스(153원·11.72%), 디센트럴랜드(1205원·11.57%), 골렘(594원·10.06%)이 올랐다.

주동일 기자 j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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