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드 대표 “이번 약세장, 공포 아닌 성장 전조”
국내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hashed)의 김서준 대표가 이번 약세장이 일시적 조정일 뿐이라고 진단했다. 블록체인의 장기적 성장이 이미 확정된 흐름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는 X를 통해 "2015년 이후 모든 사이클을 겪었지만, 이번 약세장은 근본적 공포가 없다. 과거에는 정부 규제나 기술 대체 가능성 등 존재적 위협이 있었지만, 현재는 글로벌 규제가 산업 성장을 전제로 정비되고 있고, 기관 투자자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 온체인 생태계 성장은 이미 확정돼 있다. 사이클은 일시적이지만 펀더멘털은 되돌아가지 않는다. 인내하면 가격은 결국 이를 따라올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