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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IBIT, 연간 수익률 부진에도 ETF 자금유입 6위…“장기 신뢰 신호”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에 따르면 블랙록의 현물 비트코인 ETF IBIT는 2025년 들어 약 250억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ETF 자금유입 순위 6위에 올랐다. IBIT는 상위 ETF 중 유일하게 연간 수익률이 마이너스임에도 강한 자금 유입을 유지했다. 발추나스는 이를 “장기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며, 단기 가격보다 투자자 신념이 더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나쁜 해에도 250억 달러가 유입된다면, 좋은 해의 잠재력은 더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ETF 매수에도 BTC 가격 반응이 제한적인 이유로는 시장 성숙, 기존 보유자 차익실현, 옵션 전략 활용 등이 거론됐다.

분석 "아서헤이즈, 바이낸스서 122만 ENA 인출"

비트멕스 공동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바이낸스에서122만 ENA(약 25.7만 달러)를 출금했다고 온체인렌즈가 전했다.

비트마인, 내달 15일 주주총회 개최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비트마인(BMNR)이 2026년 1월 15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주주총회 의제로는 ▲ 차기 임기 이사 8명 선출 ▲ 보통주 발행 가능 주식 수를 늘리는 정관 개정안 승인 ▲ 2025년 인센티브 계획 승인 ▲ 회장의 특별 성과 기반 보상 계약 등이 선정됐다.

데이터 "차기 연준 의장, 해싯이 55%로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으로 케빈 해싯(Kevin Hassett)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과 케빈 워시(Kevin Warsh) 전 연준 이사를 고려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암호화폐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해싯 위원장의 연준 의장 선임 확률이 55%로 앞서나갔다. 암호화폐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서는 52%를 기록했다.

하이퍼리퀴드 고래, 지난 14일간 $1210만 HYPE 매집

하이퍼리퀴드(HYPE) 고래투자자(0x72b23로 시작)가 지난 14일 동안 1210만 달러 상당의 49만 HYPE를 매집했다. 해당 고래는 올해 7월부터 10월 사이에 58만 HYPE(약 1440만 달러)를 매집했었으며, 이후 32.3만 HYPE(약 800만 달러)를 하이퍼리퀴드 플랫폼으로 전송한 뒤 지난 14일간 다시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마인, 총 ETH 공급량의 3.28% 매집완료

코인텔레그래프가 X를 통해 "비트마인(BMNR)이 이더리움(ETH) 총 공급량의 5%를 매집하려는 목표를 66%가량 달성했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마인은 현재 397만 ETH 보유중이며 이는 총 공급량의 약 3.28% 수준이다.

분석 “내년 상반기 BTC $60,000 전망”

미국 시장조사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이 내부 문건으로 추정되는 비공개 암호화폐 시장 보고서를 통해 “2026년 상반기 암호화폐 시장에서 의미 있는 조정이 발생할 수 있으며, BTC는 60,000~65,000달러, ETH는 1800~2000달러, SOL은 50~75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해당 보고서는 현재까지 펀드스트랫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바 없으며, 우블록체인 등 복수의 암호화폐 업체들은 해당 보고서가 일부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등을 대상으로 배포된 자료라고 전했다. 보고서 작성자는 펀드스트랫 디지털자산 전략 헤드인 션 패럴(Sean Farrell)로 알려졌다.

익명 고래, $8828만 ZEC 매집

익명 기관 또는 고래 주소가 오늘 새벽 202,077 ZEC를 바이낸스에서 출금했다고 엠버CN이 전했다. 8828만 달러 상당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ZEC는 현재 12.23% 오른 44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디어, 이번주 144.1 BTC 채굴...141.5 BTC 매도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 업체 비트디어(Bitdeer)가 공식 X를 통해 이번주 144.1 BTC를 채굴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141.5 BTC를 매도해 19일(현지시간) 기준 1996.7 BTC를 순 보유 중으로 나타났다.

ETH 현물 ETF 7거래일 연속 순유출…1117억원

19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에 7544만 달러(1117억원)가 순유출됐다고 트레이더T가 집계했다. 7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블랙록 ETHA에서만 7544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나머지 ETF에서는 순유출입이 없었다.

BTC 현물 ETF 2거래일 연속 순유출…'힘 빠진 블랙록'

19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1억 5841만 달러(2346억원)가 순유출됐다고 트레이더T가 집계했다.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피델리티 FBTC에 1533만 달러가 순유입된 반면, 블랙록 IBIT에서는 1억 7374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나머지 ETF에는 순유출입이 없었다.

자오창펑 “비트코인, 국가·기관 포트폴리오 편입…글로벌 준비자산으로 도약”

바이낸스 공동 설립자 자오창펑이 ‘2025 홍콩 비트코인 아시아’에 참석해 “현재 비트코인은 전통 금융기관과 국가의 포트폴리오에 편입되며 글로벌 준비자산으로서의 위치를 다져가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우블록체인이 전했다. 그러면서 “국가와 기업의 참여는 자본 유입 확대, 규제 명확화, 인지도 제고라는 선순환을 만든다. 암호화폐 ETF나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DAT) 기업을 통해 기관 자본이 유입될수록 시가총액이 확대되고, 이는 곧 시장의 변동성 감소로 이어진다. DAT 기업은 ETF보다 유연한 구조를 갖고 있어, 기존 주식시장 투자자들이 간접적으로 암호화폐에 접근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한다. 최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미국인의 해외 거래소 이용 허용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미국의 정책 기조가 예상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미국이 글로벌 디지털자산 규제의 기준선을 형성하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덧붙였다.

분석 "BTC 약세, 美 고용 지표 부진 및 경기 성장 둔화 탓"

투자자들이 미국의 부진한 고용 지표와 경기 성장 둔화에 반응하며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져 비트코인 가격이 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분석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국채에 대한 강한 수요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감소는 투자자들이 더 안전한 자산을 찾게 만든다. 이에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떨어지고 있다. 일본의 경기 침체, 미국의 고용 지표 부진은 비트코인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서 헤이즈 "알트시즌 이미 시작...당신의 코인이 오르지 않을뿐"

비트멕스 공동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알트코인 시즌은 항상 존재했다. 많은 트레이더들이 다음 알트시즌이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이미 시즌은 시작됐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알트코인 시즌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면, 그것은 당신이 자산 가격이 오를 때 알트코인을 보유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또 그는 "다수의 트레이더들이 알트시즌이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사실 새로운 국면이 시작됐고 새로운 것들이 급등하고 있다. 그들은 그저 자신들이 알고 있는 알트 시즌이 반복돼 이번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알트시즌은 있었다. 당신이 거기에 참여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익명 BTC 고래, 지난 13시간 팔콘엑스서 총 $2.21억 BTC 출금

익명의 비트코인 고래 지갑 3개가 지난 13시간 동안 팔콘엑스에서 총 2.21억 달러 상당의 2,509.2 BTC를 출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은 "고래 혹은 기관들이 저점 매수를 시작한건지도 모르겠다. 해당 3개 지갑은 팔콘엑스로부터 836.4 BTC(약 7,358만 달러)씩 출금했다. 4시간마다 동일 물량을 출금하는 패턴으로 미뤄볼 때 동일 소유주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암호화폐 헤지펀드, 2022년 이후 최악의 성과"

블룸버그가 "암호화폐 헤지펀드들이 2022년 약세장(크립토 윈터) 이후 최악의 한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보다 명확해진 규제 환경, 백악관의 우호적 정책,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관 자금 유입 등 모두가 암호화폐 시장의 메인스트림 도약을 기대한 올해였지만, 실제 시장은 전문가들도 수익을 거두기 힘든 가혹한 환경에 머물렀다. 방향성 매매에 초점을 맞춘 펀드들은 연말 기준 -2.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2022년 이후 최악의 성과를 기록했고, 알트코인 위주의 펀드 전략은 약 -23%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시장 중립 전략의 펀드들은 약 14.4%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선방하기도 했다. 기관 유입이 오히려 헤지펀드들의 우위를 약화시켰다. 또 10월 10일 폭락은 시장의 구조적 취약점을 노출시키기도 했다. 이에 다수의 헤지펀드들은 알트코인 노출을 축소하고, 디파이 및 이자형 전략을 강화하며 리스크 관리 중심 운용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디지털 "BTC, 내년 신고점 경신 가능성 여전"

비트코인이 내년 신고점을 경신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디지털 자산 업체 갤럭시디지털의 리서치 부문 갤럭시리서치는 연례 예측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2027년 말까지 25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 이러한 예측을 내놓기 혼란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내년 신고점 경신 가능성도 아직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또 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이 2026년 미국 자동결제시스템(ACH) 거래량을 추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이미 비자(Visa) 등 주요 신용카드 네트워크를 넘어섰으며, ACH 거래량 절반 수준에 도달했다"며 "2026년 초 시행될 지니어스법이 스테이블코인 사용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레이스케일 "토큰화 자산 규모, 2030년까지 1,000배 성장 전망"

미국 디지털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X를 통해 "토큰화 자산 시장 규모는 2030년 현재 대비 약 1,000배 성장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레이스케일은 "오늘날 토큰화된 자산 규모는 전 세계 주식 및 채권 시장의 0.01%에 불과하다. 하지만 블록체인 인프라 성숙과 명확한 규제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토큰화 시장도 성장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이더리움(ETH), BNB체인(BNB), 솔라나(SOL), 아발란체(AVAX) 등 네트워크에 의미 있는 활동을 촉진할 수 있으며, 체인링크(LINK)와 같은 핵심 미들웨어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XRP, 일봉 볼린저 밴드 비관적...연내 $2 회복 가능성 낮아"

리플(XRP)의 일봉 볼린저 밴드는 비관적인 가격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으며, 연내 2 달러 회복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투데이는 "XRP/USDT 일봉 차트에서 XRP 가격은 여전히 볼린저 밴드 중앙선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XRP가 연내 2달러선 회복을 위해 필요한 자금 유입이 얼마나 부족한지 나타내고 있다. 완전히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하긴 아직 이르지만, 연내 2달러선 회복 가능성은 낮다. XRP가 상승 추세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볼린저 밴드 중앙선(현재 약 2.0189 달러)을 회복해야 하지만, 만약 XRP 일봉 캔들이 중앙선 아래에서 마감한다면 강력한 기술적 저항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아서 헤이즈 "알트코인, 회복에 시간 걸리겠지만 쓰레기통 뒤져볼 때"

비트멕스 공동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알트코인은 지금 병들어 있다.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자본을 지킬 줄 알고 거래소 구조·청산 메커니즘을 이해한 사람이라면 지금은 쓰레기통을 뒤져볼 때"라고 말했다. 박살난 시장에서도 저점 매수 기회의 '옥석'은 존재한다는 것. 이와 관련 그는 20일 기고한 에세이를 통해 "시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급준비금 관리 매입(RMP) 계획이 양적완화(QE)와 다르지 않음을 제대로 인식하기 시작하면 비트코인은 가파른 회복세를 나타낼 수 있다"고 부연했다. 또 그는 알트코인 중 가장 선호하는 종목으로 에테나(ENA)를 언급하기도 했는데, 그는 자신의 패밀리오피스 맬스트롬(Maelstrom)을 통해 에테나에 투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