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파생상품 플랫폼 오스티움, $2000만 투자 유치
미국 하버드 대학 졸업생이 설립한 암호화폐 파생상품 플랫폼 오스티움(Ostium)이 시리즈 A에서 2000만 달러 자금을 유치했다고 포춘이 전했다. 구체적인 투자금 사용처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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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 대학 졸업생이 설립한 암호화폐 파생상품 플랫폼 오스티움(Ostium)이 시리즈 A에서 2000만 달러 자금을 유치했다고 포춘이 전했다. 구체적인 투자금 사용처는 공개되지 않았다.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내년 1월 실물자산(RWA) 기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크립토브리핑이 보도했다. WLFI는 디파이와 기존 금융시장 간 연결을 목표로 실물자산 토큰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업의 ETH 매수가 3개월 사이 급격하게 둔화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비트와이즈를 인용해 전했다. 비트와이즈 데이터에 다르면 기업들의 월간 ETH 매수량은 지난 8월 197만 ETH에서 11월 37만 ETH로 31% 감소했다. 사실상 ETH 전략 비축(DAT) 기업들의 ETH 매수 흐름이 꺾인 셈이다. 세계 최대 ETH 보유 기업인 비트마인(Bitmine)만이 ETH 대량 매집을 지속하고 있다.
소소밸류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LINK 현물 ETF(GLNK)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아르카에 상장된 첫 날 3705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파이 프로토콜 파이어라이트(Firelight)가 XRP 기반 디파이 생태계 플레어(FLR)에 XRP 스테이킹 프로토콜을 출시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이와 함께 디파이 보험 모델 기반 보상을 목표로 한 유동성 토큰 stXRP를 도입했다. 사용자는 XRP를 플레어 기반 래핑 토큰 FXRP로 브릿지한 후 파이어라이트에 예치하면 일대일 비율로 stXRP를 수령할 수 있다. stXRP는 플레어 생태계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지만, 스테이킹 보상 기능은 아직 비활성화된 상태다.
양적 수익 프로토콜 액시스(Axis)가 갤럭시 벤처스(Galaxy Ventures)가 주도한 펀딩 라운드에서 5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OKX벤처스, 팔콘엑스, GSR, CMS 홀딩스도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다. 액시스는 USD, 비트코인에 대한 온체인 수익 프로토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올해 암호화폐 인수합병(M&A) 규모가 129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매체는 "피치북 데이터에 따르면 올 11월 20일까지 암호화폐 관련 M&A 총액은 86억 달러, 부티크 M&A 컨설팅 기업 아키텍트 파트너(Architect Partners) 집계로는 129억 달러에 달한다. 지난해 대비 약 5배 증가한 규모다. 상반기 금리 인하, 규제 명확화, 강세장 등이 맞물리면서 주요 기업들이 공격적인 인수 전략에 나섰다. 다만 최근 가격 하락으로 인해 기세가 급속히 꺾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비트가 지갑 시스템 점검 및 입출금 안정성이 확인된 네트워크 디지털 자산부터 12월 3일 23시 입출금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공지했다. 우선 입출금 재개가 시작되는 디지털 자산은 ARK, ICX, DOGE, SXP, NEAR, MINA 계열 디지털 자산이다. 아울러 업비트는 "모든 디지털 자산의 기존 입금 주소가 삭제됐다. 디지털 자산 입금 시 반드시 신규 입금 주소를 발급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지아 법무부가 헤데라(HBAR)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가 부동산 등기 시스템의 온체인 전환과 부동산 토큰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조지아 당국은 부동산 등기청 데이터를 헤데라 블록체인으로 이전하는 방안과 함께, 부동산 실물자산(RWA)을 토큰화해 유동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록 ETH 현물 ETF(ETHA) 주소가 4.4만 ETH(1.35억 달러)를 코인베이스 프라임에 입금했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코인베이스 프라임은 기관 투자자의 대규모 거래, 자금 보관 등을 수행하는 프라임 브로커리지 플랫폼이다.
보스아고라(BOA) 재단이 미디엄을 통해 "오늘 프로젝트 내 보안 사고가 발생해 토큰 일부가 외부 월렛으로 무단 이체된 정황이 확인됐다"며 사고 상세 보고서를 공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브릿지 컨트랙트에 예치돼 있던 약 9.9억 BOA가 탈취됐으며, 해커는 6개 월렛 중 3개 월렛을 통해 4.6억 BOA를 오렌지X(OrangeX) 거래소로 입금했다. 보스아고라 재단은 "거래소 입출금을 중단했으며, 경찰 조사를 진행 중이다. 손실 회복과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가능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부연했다. 현재 BOA는 코인마켓캡 기준 13.37% 하락한 0.003012 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앞서 빗썸은 BOA 입출금을 일시 중단하고, 거래 유의종목으로 지정한 바 있다.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 추정 주소가 약 30분 전 바이낸스에서 1억 TRX(2796만 달러)와 500만 USDT를 출금했다고 온체인 렌즈가 전했다.
바빌론(BABY)이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와 협력해 BTC를 래핑 없이 직접 디파이 담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또한 바빌론은 BTC 담보 구조를 디파이 보험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사용자가 BTC를 보험 풀에 예치하면 해킹 사고 발생 시 보험금 지급에 활용되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빗썸이 에이아이식스틴즈(AI16Z) 투자유의를 촉구한다고 공지했다. 이와 관련 거래소는 "에이아이식스틴즈(AI16Z)는 ElizaOS로의 리브랜딩 및 토큰 스왑 계획을 발표했으나, 2025년 11월 11일 20시 40분에 일방적으로 스냅샷을 진행하고 해당 사항을 적시에 공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들이 이번 사이클 들어 가장 큰 손실을 떠안은 가운데, 시장이 중요한 분기점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립토퀀트 기고자 다크포스트는 "1~3개월 동안 BTC를 보유한 단기 투자자들이 2주 이상 20~25%에 달하는 미실현 손실을 보고 있는 만큼, 심리적 압박이 극대화된 상황이다. 이들 중 상당수가 손절한 이후에야 통상적으로 매수 기회가 찾아온다. 비트코인 가격이 11만3000 달러를 회복하기 전까지는 여전히 손실 구간에 머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빗썸이 자이온(XION)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지원에 따라, 8일 오후 7시 XION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온톨로지(ONT)가 국제 컨소시엄인 서클 얼라이언스 프로그램(Circle Alliance Program)에 참여한다고 X를 통해 밝혔다. 서클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11월 인터넷 금융시스템 개발을 위해 출범했다. 컨소시엄에는 핀테크, 전통금융, 결제, 뱅킹, 웹3 기업과 기관, 프로토콜 등이 참여하고 있다.
빗썸이 BOA를 거래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고 공지했다. 가상자산 발행주체 또는 운영주체가 관리하는 가상자산 지갑 또는 가상자산이 발행·전송·저장되는 분산원장 등에 원인이 밝혀지지 않거나 해킹 등 보안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확인돼, 보안사고 발생에 관한 내용이 적시에 공시하지 않음이 확인되어 거래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스트래티지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네셔널(MSCI) 지수에서 편출(제외)될 가능성과 관련해 MSCI와 협의 중이라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MSCI는 오는 1월 15일 관련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앞서 JP모건은스트래티지가 MSCI 지수에서 편출될 경우 최대 88억 달러 규모 자금 이탈이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CEO는 "지수 제외 여부에 대해 MSCI와 논의 중이지만, JP모건이 추정한 자금 유출 규모에 대해선 동의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전반에서 비트코인 매수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 상승 사이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코인케어(CoinCare)는 "전날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 시장가 매수·매도 비율이 1.17까지 급등했다. 202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 지표는 이번 사이클에서 일일 기준 가장 강력한 매수 심리를 반영한다. 유동성과 구조적 자금 흐름이 둔화가 아닌 가속 단계로 진입하는 사이클 초·중반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신호이기도 하다. 이번 흐름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뱅가드가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를 허용한 이후 나타났다. 5000만 명 이상의 투자자가 ETF 시장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기관 자금 유입 가능성도 높아졌다. 여기에 주요 거시 유동성 지표도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강세장은 통상 유동성 사이클의 정점이 아닌 회복 초기 단계에서 발생해 왔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하면, 현재 비트코인 상승장은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으며, 추가 랠리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본발 금융 불안과 확실한 추세 전환 신호가 부족한 점은 여전히 리스크 요인으로 남아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