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화당 의원 "암호화폐 스테이킹 과세 규정 철회해야"
미국 공화당 소속 일부 하원의원들이 행정부에 암호화폐 스테이킹에 대한 과세 규정 철회를 촉구했다고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의원들은 해당 규정이 2026년 과세연도에 반영되기 전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2023년 국세청(IRS)은 개인이 암호화폐 스테이킹을 통한 보상을 얻는 즉시 과세 소득으로 간주한다는 규정을 도입한 바 있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수년 전부터 스테이킹 보상을 신규 자산으로 분류해야 하며, 매도 시점에만 과세가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