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이더리움, 선물 레버리지 사상 최대…변동성 확대 주의”
이더리움(ETH) 선물 시장의 레버리지 수준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크립토퀀트 기고자 카멜레오 알레만(Carmelo Alemán)이 분석했다. 그는 “지난 주말 기준 이더리움 레버리지 비율(Estimated Leverage Ratio)은 0.9949 수준까지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선물 미결제약정(OI)이 거래소에 보유된 ETH 물량의 약 99%에 근접한 수준까지 확대됐음을 의미한다. 해당 지표는 선물 시장 포지션 규모와 거래소 ETH 준비금 간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레버리지 노출 수준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다. 이처럼 레버리지 비율이 극단적으로 상승할 경우 시장 구조는 취약해지며 상대적으로 작은 가격 변동에도 대규모 청산이 연쇄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단기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