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EC 위원장 “암호화폐 정책 도입에 속도 낼 것”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폴 앳킨스(Paul Atkins)가 내년 암호화폐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그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블록체인 협회 정책 서밋에서 “모든 것은 아직 예열 단계이며 그동안 준비해온 여러 과제가 곧 성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앳킨스는 주요 과제로 토큰의 증권성 여부를 구분하는 ‘토큰 분류 체계(token taxonomy)’, 디지털 자산 규칙 개정 프로젝트 ‘프로젝트 크립토(Project Crypto)’, 암호화폐 기업을 위한 ‘혁신 면제(Innovation exemption)’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