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은행위, 클래리티 법 내 '대통령·의원 암호화폐 이해상충 방지' 안건 부결
클래리티법 심의·의결(마크업)을 진행 중인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법안 내 대통령과 국회의원의 암호화폐 사업 참여를 금지하고 관련 공시를 의무화하자는 내용의 안건을 11대 13으로 부결했다. 상원의원 크리스 밴 홀런(Chris Van Hollen)은 트럼프 일가가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등 프로젝트로 수십억 달러 이익을 얻었으며, 밈코인 트럼프·멜라니아 등도 일반 투자자들이 수십억 달러 피해를 입는 동안 대통령 일가는 이득을 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상원의원 버니 모레노(Bernie Moreno)는 해당 안건은 은행위가 아닌 법사위 관할이며, 관련 내용은 사실이 아닌 의혹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현재 은행위는 클래리티법 세부 내용 표결을 계속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