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아이오타 “블록체인으로 만드는 디지털 무역, 우리가 중심”
아이오타 재단(IOTA Foundation)은 2017년 출범한 분산원장기술(DLT) 프로젝트 아이오타(IOTA)를 개발·운영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블록체인을 실제 산업에 적용하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아이오타는 범용 레이어1(L1) 경쟁에서 벗어나 글로벌 무역·물류 디지털화라는 명확한 분야에 특화된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케냐 정부와 아프리카 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와 협력해 아프리카 전역의 디지털 무역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며 활용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 코인니스는 아이오타 재단 공동 창립자 도미니크 쉬너(Dominik Schiener)와 함께 글로벌 무역의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오타의 기술·전략적 접근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