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PO, NYT '암호화폐 무용론'에 "인터넷·아이폰도 욕 먹어"
미국 유력 매체 뉴욕타임스(NYT)에 암호화폐가 쓸모없다는 기고문이 게재된 가운데, 인터넷과 아이폰도 초창기에는 같은 비판이 나왔다고 코인베이스 최고정책책임자(CPO) 파리야르 시르자드(Faryar Shirzad)가 전했다. 그는 X를 통해 "초기 기술 사용 사례가 관료, 경제학자들에게 가벼워 보인다고 해서 해당 기술이 쓸모없지는 않다. 현재 암호화폐는 화폐 개념을 넘어 실질적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다. 비자는 은행 간 결제에 USDC를 활용하고 있으며, 블랙록은 이더리움(ETH) 및 기타 퍼블릭 체인에서 비들(BUIDL) 펀드를 통해 국채를 토큰화해 운용 중이다. AI에이전트들도 자율 거래를 수행하고 있고, 자본시장 토큰화도 금융 소외 계층에게 투자 기회를 열어줬다. 암호화폐에 유용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떠나, 각 개인이 그 활용을 알아챌 만큼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지가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