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치, 자본 공유형 유동성 프로토콜 출시
탈중앙화 거래소 1인치(1INCH)가 여러 디파이 앱들이 동일한 자본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동성 프로토콜 아쿠아(Aqua)를 출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기존에는 사용자 자금이 특정 스마트 컨트랙트에 락업돼 있었으나, 아쿠아의 경우 공유 유동성 레이어(shared liquidity layer)를 도입해 사용자 자산이 지갑에 그대로 남아있다가 거래가 실행될 때만 활용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유동성 제공, 거버넌스 투표 참여, 담보 제공 등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