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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가상자산 API 불공정거래 경고

금융감독원은 13일 가상자산시장에서 사전에 설정한 조건으로 자동 주문해주는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로 거래를 부풀려 불공정거래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금감원은 이날 API를 악용한 대표적인 불공정거래 사례를 공유하고 이 같은 소비자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가상자산시장에서 API를 이용한 거래는 전체 매수·매도 거래대금의 30%대를 차지하고 있다.

업비트·빗썸, DOT 유의 촉구 안내

업비트와 빗썸이 폴카닷(DOT)에 대한 유의촉구 안내를 결정했다고 공지를 통해 밝혔다. 거래소는 "2026년 4월 13일, 폴카닷(DOT)의 보안 문제가 발생한 정황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폴카닷(DOT)의 시세 변동성 증대가 우려되어 폴카닷(DOT)에 대한 투자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AVE, 급등 전 수개월 매집 후 고점 매도 주소 포착…내부자 의혹

솔라나(SOL) 기반 탈중앙화 무기한 선물 거래소 글라이드(Glyde)의 공동 설립자 겸 투자자 제레미(Jeremy)가 X를 통해 "지난 일주일간 약 1800% 급등한 레이브다오(RAVE)를 수개월간 0.5달러 미만 가격대에서 매집한 주소 두 개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자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타이밍이 매우 절묘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서로 다른 두 지갑이 각각 1,000만 개의 RAVE 토큰을 수개월에 걸쳐 조용히 매집했으며, 가격이 정점에 도달하자 거의 같은 시점에 비트겟(Bitget) 거래소로 입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며칠 내로 일생일대의 숏(공매도) 수익 기회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은 "RAVE에서 현물 시장 가격을 통제하며 선물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 청산을 유도하는 패턴이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업비트, DOT 입출금 일시 중단

업비트가 방금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폴카닷(DOT) 보안 사고 발생 정황에 따라 DOT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코인니스는 앞서 '이더리움에서 폴카닷 DOT 토큰 10억 개가 무단 발행돼 대규모 매도됐다. 원인은 폴카닷 브릿지의 취약점 노출로 추정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펙실드 "이더리움서 10억 DOT 무단 발행·덤핑 정황"

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실드(Peckshield)가 공식 X를 통해 "이더리움(ETH)에서 폴카닷 DOT 토큰 10억 개가 무단 발행돼 대규모 매도됐다"고 경고했다. 이더스캔에 따르면, DOT 무단 발행은 한국시간 기준 4월 13일 12시 55분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폴카닷 브릿지의 취약점 노출이 원인일 수 있다는 게 커뮤니티의 분석이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전문 텔레그램 채널 '코인같이투자'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의 DOT 유동성이 얼마 없어서, 사고 규모 대비 DOT 낙폭은 적은 것 같다"고 진단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DOT는 현재 3.72% 내린 1.1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RP, 최근 2년 중 세 번째로 높은 ‘소셜 공포 심리’ 관측

암호화폐 온체인 및 소셜 데이터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가 "리플(XRP)에 대한 퍼드(FUD, 공포·불확실성·의심) 심리를 나타내는 지표가 최근 2년 이래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샌티먼트는 "과거 패턴을 보면 프로젝트에 대한 비관적인 댓글이 낙관적인 댓글을 압도할 때 반등이 나타날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 암호화폐 가격은 대중의 기대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지난 9개월간 63% 하락한 XRP를 개인 투자자들이 외면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인내심을 갖고 기다릴 수 있다면 이러한 시장의 약세 심리를 저점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TC 공급량 62%, 손실 중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현재 손실 상태에 있는 BTC 주소 수가 1300만 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BTC 총 공급량의 61.9%에 달한다.

한은 "가상자산 서킷브레이커 도입 검토해야"

한국은행이 수십조원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잘못 지급한 이른바 '빗썸 오지급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상자산업계에 서킷 브레이커와 같은 장치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한은은 거래소의 가상자산 내부 장부와 블록체인상 잔고 간의 정합성이 실시간, 자동적으로 확인될 수 있도록 하고 인적 오류에 의한 오지급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IT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량 주문을 비롯한 이상거래를 차단하거나, 가상자산 가격의 급격한 변동이 발생할 경우 거래를 중지시키는 한국거래소의 서킷 브레이커 등과 같은 시스템적 장치 도입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분석 "LLM 라우터, 암호화폐 탈취 위험"

캘리포니아대학교(UC) 연구진이 제3자 AI 대형언어모델(LLM) 라우터가 암호화폐 탈취로 이어질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연구진은 “유료 라우터 28개와 무료 라우터 400개를 테스트한 결과 9개가 악성 코드를 주입하고 있었으며, 17개가 연구자 소유 아마존 웹서비스(AWS) 자격증명에 접근했고 1개는 연구자 소유 지갑에서 ETH를 실제로 탈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LLM 라우터는 오픈AI, 앤트로픽, 구글 등 AI 제공업체에 대한 접근을 통합하는 제3자 API 중개자로, AI 코딩 에이전트를 통해 스마트 컨트랙트나 월렛 작업을 하는 개발자의 개인키, 시드 구문, 민감 데이터가 노출될 수 있다.

한은 총재 후보자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예금토큰이 코인생태계 중심돼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13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이를 토대로 발행되는 상업은행의 예금토큰이 디지털 통화 생태계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 후보자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에서 "국내 원화 스테이블 코인 도입에도 기본적으로 찬성하지만, 화폐에 대한 신뢰 유지가 여전히 가장 중요하다. 스테이블 코인은 토큰화 자산의 거래 수단 활용 등 긍정적 효과가 있는 만큼 미래의 통화 생태계 내에서 충분히 역할이 있을 것이다. 예금토큰과 보완적·경쟁적으로 공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중앙은행, 암호화폐 감독 권한 EU 이관 지지

유럽중앙은행(ECB)은 암호화폐를 포함한 금융시장 감독 권한을 유럽연합(EU) 중앙기관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지지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4월 셋째 주 주요 토큰 언락 일정...$1595만 CONX

토크노미스트에 따르면 이번 주(4/13~4/19) 언락되는 주요 토큰 물량은 다음과 같다. CONX: 4/15 09:00, 132만 개 언락, $1595만, 총 유통량의 1.52% STRK: 4/15 09:00, 1.27억 개 언락, $417만, 총 유통량의 4.22% SEI: 4/15 21:00, 5556만 개 언락, $297만, 총 유통량의 0.97% ARB: 4/16 22:00, 9265만 개 언락, $1043만, 총 유통량의 1.75% DBR: 4/17 09:00, 6.18억 개 언락, $908만, 총 유통량의 12.90% ZK: 4/17 17:00, 1.73억 개 언락, $262만, 총 유통량의 2.88%

바이낸스, GLMR 입출금 일시 중단

바이낸스가 문빔(GLMR) 네트워크 지원을 위해 오늘 21시(한국시간)부터 GLMR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미 상원의원, 암호화폐 시장구조법 통과 재차 촉구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지난 바이든 행정부는 디지털자산 산업을 사실상 배제했다. 이제는 명확한 규제 체계를 마련해 업계를 다시 유치해야 할 시점이다. 이에 암호화폐 시장구조법(CLARITY)은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외신 "일본은행, 불확실성 확대에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일본은행이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 관망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가즈오 몸마 전 일본은행 정책 위원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중동 상황은 일본은행의 정책 대응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향후 2~3개월 동안 전개될 수 있는 시나리오 범위가 굉장히 넓다. 이처럼 불확실성이 큰 환경에서 중앙은행의 대응은 상황 전개를 지켜보는 것이다. 일본은행이 단기 금리 추이에 대해 명확한 메시지를 내놓지 않은 것도 이달 27~28일 회의에서 어떤 조치를 취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번달 회의는 아슬아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넥슨, 가상자산 계열사 정리

넥슨그룹이 가상자산 관련 계열사를 정리하고 유럽 산업용 솔루션 기업을 새로 편입하며 사업 구조 재편에 속도를 냈다고 디지털투데이가 보도했다. NXC가 지난해 말 기준 보유한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 2356개, 이더리움(ETH) 2만2420개 등 총 1476억원 규모로 전년(1740억원) 대비 15.2% 감소했다. 가상자산 관련 계열사도 정리됐다.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 지분을 매각하면서 해당 계열사가 종속기업에서 제외됐으며 코빗에 대해서도 올해 2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유 주식 전량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빗썸·코인원, 금감원 내부통제 시스템 4개 항목 모두 불합격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를 계기로 금융감독원이 5대 가상 자산 거래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내부 통제 점검에서 빗썸과 코인원이 낙제점을 받았다고 조선비즈가 전했다. 금감원은 내부 통제 시스템 운영 현황을 ▲내부 통제 현황 주기적 점검 ▲업무 접근 권한 점검 ▲직무 분리·명령 휴가 이행 점검 ▲광고·홍보물 적정성 점검 등 항목들로 나눠 점검했다. 빗썸과 코인원은 이 4개 항목에서 전부 불합격했다.

분석 "RAVE, 최근 3일간 20배 상승...현물 가격 조작해 선물 청산 유도"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이 "최근 현물 가격을 움직여(조작해) 선물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을 청산시키며 급등하는 패턴이 왜 이리 많은지 모르겠다. 레이브다오(RAVE)의 경우 최근 3일 동안 가격이 0.3달러에서 오늘 아침 6.2달러까지 상승하며 약 20배 급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RAVE는 이번 급등 과정에서 일종의 '혼란 전술'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3일 전 먼저 비트겟(Bitget)으로 4,200만 달러 상당의 3,058만 RAVE를 입금해 투자자들의 공매도를 유도했다. 이후 지난 2일 동안 다시 비트겟에서 3,194만 RAVE를 온체인으로 출금하는 동시에 현물 가격을 강하게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파이퍼·콘크리트, FYUSD 기반 온체인 수익 생태계 공동 구축 예고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파이퍼(Fypher)와 기관급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인프라 기업 블루프린트파이낸스(Blueprint Finance)가 아시아 주도형 달러 스테이블코인 FYUSD 기반 온체인 수익 생태계를 공동 구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폴 킴 파이퍼 설립자와 닉 로버츠 헌틀리 블루프린트 최고경영자(CEO)는 11일 매일경제TV '크립토인사이트'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폴 킴 파이퍼 설립자는 "아시아 기관들을 글로벌 자본 시장과 연결시키고, 합법적 온체인 수익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해 블루브린트의 이더리움 기반 볼트(Vault) 인프라 및 파생상품 생성을 지원하는 '콘크리트'(Concrete)를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또 이날 방송은 지니어스(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법안으로 인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보유자에게 직접 이자나 수익을 지급할 수 없게 된 가운데, 양사의 협력은 시장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조명했다.

트럼프 "이란이 협상 복귀 안 해도 상관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란 종전 협상과 관련해 "이란이 협상에 복귀하든 안 하든 상관없다"며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것도 괜찮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