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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온톨로지 네트워크 관련 자산 입출금 일시 중단

빗썸이 온톨로지(ONT)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지원에 따라 12월 1일 1시 30분부터 관련 가상자산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대상은 ONT, 온톨로지가스(ONG), 무비블록(MBL)이다.

토큰화 주식 플랫폼 MSX, 일거래량 $12.6억 돌파...역대 최고치 경신

탈중앙 토큰화 미국 주식 거래 플랫폼 MSX의 일일 거래량이 12.6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기준 MSX의 누적 거래량은 131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MSX는 트레이더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출범, 자체 포인트 M크레딧(M Credit)를 사용자에게 지급하고 있다. 첫 번째 시즌은 11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되며, 사용자는 미국 주식 현물, 암호화폐 현물 및 계약 거래의 실제 거래·보유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일 포인트 쌓을 수 있다. M크레딧은 향후 플랫폼 토큰 MSX 분배 및 보상 지표로 활용된다.

남아공 중앙은행 "소매용 CBDC 당장은 불필요"

남아프리카 공화국 중앙은행(SARB)이 단기적으로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ARB은 보고서를 통해 "기술적으로 CBDC 발행이 가능하지만, 소매용 CBDC가 당장 필요한 것은 아니다. 글로벌 동향을 계속 주시하면서 필요할 경우 대응할 준비는 돼 있다. 우선은 도매용 및 국가 간 결제용 CBDC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주기영 "최소 3개월 횡보 예상…내년 초 상승장"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이 "비트코인 온체인 지표는 현재 하락세를 가리키고 있다.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은 거시적 유동성에 달렸다. 앞으로 3~6개월 동안 횡보 또는 약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정권이 유동성을 원활하게 공급하면 내년 초 상승장이 올 것으로 본다"고 X를 통해 밝혔다.

CME, BTC 등 선물 거래 중단…기술적 오류 추정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기술적 오류로 BTC 등 선물거래가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비트코인OG, ETH 롱포지션 익절

비트코인 OG(초장기 홀더, 1011short) 1만 5000 ETH 규모 롱포지션을 청산하고 78만 달러 이익을 실현했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코인베이스 “DEX·대출 서비스 오류…원인 파악중”

코인베이스는 현재 시스템 오류로 탈중앙화 거래소(DEX) 및 대출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없으며, 현재 기술팀이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스위스, 글로벌 암호화폐 세금 정보 공유 연기

스위스가 OECD의 글로벌 암호화폐 세금 정보 공유 체계(CARF)를 예정대로 2026년 1월 1일 법제화하되, 실제 정보 교환 시행은 최소 2027년으로 연기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CARF에 따라 데이터를 교환할 파트너 국가 선정 논의가 중단된 점이 지연 사유다. 현재 스위스를 포함한 75개국이 CARF 도입을 추진 중이며, 브라질·미국 등도 관련 규제 정비를 검토하고 있다.

주기영 "BTC 온체인 지표 약세...추가 상승은 유동성에 달려"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이 X를 통해 "비트코인 온체인 지표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추가적인 상승은 거시적 유동성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225,500,546 USDT 이체... 익명 → OKX

웨일 얼럿에 따르면, 익명 주소에서 OKX 주소로 225,500,546 USDT가 이체됐다. 2.3억 달러 규모다.

220,788,355 USDT 이체... OKX → 익명

웨일 얼럿에 따르면, OKX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220,788,355 USDT가 이체됐다. 2.2억 달러 규모다.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및 청산 비율은 다음과 같다. BTC 청산 규모: $2487만, 청산 비율: 숏 52.78% ZEC 청산 규모: $2040만, 청산 비율: 롱 96.51% ETH 청산 규모: $1869만, 청산 비율: 롱 65.19%

“달러 스테이블코인, 고환율 부추겨”… 기재부, 첫 대응방안 논의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 달 1일 국제금융·외환시장 민간 전문가들과 달러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논의한다고 문화일보가 전했다. 킥오프 회의 격인 이번 자리는 외환시장·스테이블코인·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등이 안건으로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기재부가 스테이블코인을 외환시장 변동성을 만드는 주요 대상으로 지목해 국금위 첫 회의 안건으로 올린 점이 주목된다. 실제로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 국제 결제 간 사용이 증가할수록 원화 약세를 불러와 원·달러 환율 상승을 유도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타이거리서치 “사인, 대규모 분배·온체인 ID 기술로 정부 인프라 진출”

아시아 웹3 리서치·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는 ‘사인(Sign): 커뮤니티를 넘어 정부 블록체인 인프라로’ 보고서를 통해 사인이 웹3 커뮤니티를 넘어 정부 블록체인 인프라로 확장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사인은 대규모 토큰 분배 인프라 ‘토큰테이블(TokenTable)’을 기반으로 5,500만 명에게 30억 달러 규모의 토큰을 분배하며 대량 분배 및 신원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며 “사인은 CZ·BNB 생태계를 포함한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키르기스스탄, 시에라리온 등 주요 국가 정부와 실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시범 사업을 정식 정부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토큰 바이백 등을 통한 커뮤니티 연결성 강화가 사인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탈중앙화거래소 점유율 확대... 밈코인 거래 영향

밈코인 투기 열풍 영향으로 올 들어 탈중앙화거래소(DEX) 현물 거래 비중이 크게 늘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게코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월에는 DEX대 중앙화거래소(CEX) 현물 거래 비율이 37.4%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매체는 "바이낸스 알파 연동으로 팬케이크스왑(CAKE) 거래량이 급증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솔라 프로젝트 총괄 사임

솔라(SXP, 구 스와이프) 프로젝트 총괄 네임 윌리엄스(Nayiem Willems)가 사임 의사를 밝혔다. 그는 솔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프로젝트를 둘러싼 환경이 더 이상 발전을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공공 시설이 제한되었고, 혁신은 허가를 받아야 했다. 이제 물러나야 할 때"라고 밝혔다.

최근 1달간 바이낸스 유입 고래 자금 $75억

최근 한 달간 바이낸스로 유입된 고래 자금이 75억 달러로, 1년 만에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고 크립토퀀트 기고자 마툰(Maartunn)이 분석했다. 이에 대해 마툰은 "바이낸스는 주요 유동성 공급처로, 시장이 불안정하거나 가격이 주요 수준에 근접할 때 대규모 보유자들이 자금을 이동시키는 경우가 많다. 현재 유입 금증은 지난 3월 BTC가 10.2만 달러에서 7만 달러 초반으로 하락했던 고변동성 시기 패턴과 유사하다. 아울러 이 데이터는 아직 매도 압력이 안정된 것은 아니라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WAXP/BTC 등 18종 마진 거래페어 상폐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월 4일 15시(한국시간)에 WAXP/BTC, SXP/BTC, ONT/BTC, ID/BTC, ZRX/BTC, CHR/BTC, ENJ/BTC 교차 마진 페어와 WAXP/BTC, ONG/BTC, POWR/BTC, SXP/BTC, ONT/BTC, ID/BTC, AGLD/BTC, ZRX/BTC, CHR/BTC, ENJ/BTC, UMA/BTC 격리 마진 페어를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앙트레 캐피털, $3억 암호화폐 투자 펀드 조성

글로벌 벤처기업인 앙트레 캐피털(Entrée Capital)이 인공지능(AI) 및 암호화폐 초기 단계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위해 3억 달러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펀드는 이스라엘, 영국, 유럽, 미국에서 시드 투자 및 시리즈 A 투자에 투입될 예정이다.

업비트 445억원 해킹에 당국 “북한 라자루스 유력 검토”

전날 업비트에서 발생한 445억원 규모 가상자산 해킹 사건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조직 라자루스가 유력하게 지목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28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와 정부 당국에 따르면 당국은 북한 정찰총국 소속 해킹조직 라자루스의 소행일 가능성을 유력하게 열어두고 업비트를 현장 점검하고 있다. 라자루스 해커조직은 2019년 업비트에 보관된 580억원 규모의 이더리움이 탈취됐을 당시 이에 가담한 것으로 지목되는 집단이다. 정부 관계자는 "서버 공격보다는 관리자 계정을 탈취했거나 관리자인 척해서 자금 이체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라며 "(현재로선) 6년 전 해당 방식으로 해킹이 이뤄진 만큼 해당 방식을 제일 맞게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