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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LIGHTER 현물 상장

코인베이스가 LIGHTER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유동성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 거래가 지원될 예정이다.

나스닥 상장사 프레네틱스 "BTC 매수 중단한다"

나스닥 상장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프레네틱스(Prenetics)가 BTC 매수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크립토 브리핑에 따르면 프레네틱스는 자사 소비자 건강 브랜드 IM8 사업에 전념하기 위해 BTC 매수 프로그램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보유 중인 4500만 달러 상당의 510 BTC는 매도하지 않을 계획이다. 프레네틱스는 지난 6월 BTC 재무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뒤, BTC를 지속 매수해왔다.

비트마인, 한국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해외 주식 2위

ETH를 전략 매집 중인 비트마인(BMNR)이 올해 한국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한 해외 주식 2위에 올랐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한국 투자자들은 비트마인 주식 약 14억 달러 어치를 순매수했다. 티렉스(T-Rex)가 출시한 2배 레버리지 ETF를 통해서도 투자 비중을 늘렸다.

3,858 BTC 이체... 코인베이스 프라임 → 익명

웨일 얼럿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프라임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3,858 BTC가 이체됐다. 3.4억 달러 규모다.

분석 "XRP 거래소 보유량, 8년래 가장 적어...내년 상승 전망"

XRP의 거래소 보유량이 최근 8년 사이 가장 적은 수준으로 감소하며, 공급 쇼크에 따른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거래소 내 XRP 잔액은 지난 10월 8일 37억6000만개에서 12월 말 기준 16억개로 급감했다. 이는 2018년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 이에 대해 매체는 "보유자들의 매도 의지가 약화되고, 대규모 축적이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다. 시장에서는 1.78 달러 부근이 핵심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ETF 자금 유입과 유동성 축소가 맞물려 있다. 내년 구조적 상승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OECD 글로벌 암호화폐 세금 정보 공유 체계 내년부터 공식 시행

OECD의 글로벌 암호화폐 세금 정보 공유 체계(CARF)가 예정대로 내년 1월 1일부터 공식 시행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에 따라 영국, 유럽연합(EU), 48개국은 암호화폐 거래소와 플랫폼에 대한 이용자의 세무상 거주지, 계좌 잔액, 거래 내역 수집 및 보고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아울러 해당 정보는 국가 간 조세 정보 교환 체계를 통해 공유된다. 이는 글로벌 암호화폐 과세 투명성 강화를 위한 조치다.

주기영 "BTC, 현물선 고래가 매집 선물선 개인이 투기...청산 후 상승"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X를 통해 "현재 BTC 현물 시장에서는 고래들이 매집 중인 반면 선물 시장은 개인 투자자들의 롱·숏 투기판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고래들의 현물 매수와 개인의 선물 도박이 동시에 진행되며 거래가 활발해지다가 과도한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된 이후엔 상승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샤프링크, ETH 유통량의 0.7% 보유 중

ETH에 전략 투자 중인 나스닥 상장사 샤프링크 게이밍이 현재 86만3020 ETH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ETH 유통량의 약 0.7%에 해당한다고 솔리드 인텔이 전했다.

BTC $89,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89,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89,004.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 증시 3대 지수 하락 출발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S&P 500: -0.05% 나스닥: -0.04% 다우: -0.06%

10억 USDT 신규 발행

웨일 얼럿에 따르면, 10억 USDT가 Tether Treasury의 주소에서 신규 발행됐다.

그레이스케일, TAO 트러스트→ETF 전환 서류 제출

그레이스케일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텐서(TAO) 트러스트를 현물 ETF로 전환하기 위한 증권신고서(S-1)를 제출했다고 X를 통해 밝혔다.

분석 "스트래티지 BTC 재무 전략 모델, 내년이 시험대"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곳은 스트래티지의 BTC 재무 전략 모델이 내년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강세장에서 스트래티지가 BTC 순자산가치(NAV) 프리미엄을 활용해 주식 발행과 레버리지를 확장할 수 있지다. 그러나 횡보장과 약세장에서는 모델 지속성이 급격하게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스트래티지는 더이상 전통적인 운영 기업으로 여겨지지 않고 있다. 레버리지 비트코인 투자 수단으로 변모했다. 이런 구조는 강세장에서는 엄청난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급격하게 부진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BTC 보유량, 평균 매수가, 레버리지 비율, 우선주 및 채권 발행, 암호화폐 시장 성과 등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1,300,000,000 USDT 이체... Aave → HTX

웨일 얼럿에 따르면, Aave 주소에서 HTX 주소로 1,300,000,000 USDT가 이체됐다. 13억 달러 규모다.

그레이스케일 "양자컴퓨터, 암호화폐에 단기 영향 미미"

양자컴퓨터 관련 이슈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나, 2026년 자산 가격에 실절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고 그레이스케일이 진단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디지털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론적으로 양자컴퓨터는 현재 암호화 표준을 무력화하고, 퍼블릭 키를 통해 프라이빗 키를 도출해 블록체인 보안을 위협할 수 있다. 하지만 이론이 실현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대부분 블록체인이 양자 내성 암호로 전환해야 한다. 향후 블록체인 평가 기준에 양자 위협 대응 수준이 포함될 수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시장 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70% 급락' 오버테이크 "해킹 아냐...선물 대규모 청산 추정"

방금 전 10분 간 약 70% 급락이 관측된 오버테이크(TAKE)가 공식 X를 통해 "TAKE 가격 급락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는 어떠한 보안 침해나 해킹 활동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버테이크 측은 "이번 급락은 파생상품 시장의 대규모 청산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상황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 재단 및 팀이 관리하는 모든 지갑은 안전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TAKE가 10분 동안 약 70% 급락했다고 전한 바 있다.

中 인민은행 디지털 위안화 이자 지급 추진에 $1.88억 관련주로 몰려

중국 인민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지갑에 이자 지급을 허용하는 지침을 발표한 이후, 중국 투자자들이 디지털 위안화 관련 기업에 총 1억 88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DL뉴스가 보도했다. 투자금의 약 30%는 하드웨어 월렛과 가맹점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는 라카라(Lakala)에 집중됐다. 앞서 인민은행은 내년 1월 1일부터, 디지털 위안화를 예금 준비금에 포함시키고, 지갑을 유동성별로 분류하는 등 인프라와 거버넌스를 한층 강화하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122…연중 5번뿐인 ‘극단적 할인’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연간 다섯 번 정도 밖에 기록하지 못한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크립토퀀트 기고자 겸 애널리스트 마툰(martuun)이 전했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코인베이스 내 비트코인 가격이 같은 시점의 글로벌 거래소 가격보다 얼마나 높거나 낮은지 나타내는 지표다. 이와 관련 마툰은 "현재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122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와 같은 극심한 할인 폭은 연중 다섯 번 정도 밖에 관측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내년 스테이블코인 시장 전망 총정리..."핵심 금융 인프라 부상"

코인텔레그래프가 업계 주요 전문가가 내놓은 2026년 스테이블코인 전망을 정리했다. 1. 글로벌 핵심 금융 인프라로 부상: 스테이블코인이 디파이뿐만 아니라 전통 금융 시스템의 핵심 결제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 눈에 띄지 않는 형태로 온라인 상 자금 흐름을 뒷받침 하는 금융 배관 역할 수행. 2. 규제 기반 스테이블코인 원년: 규제 명확성이 확보되면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주류 결제 시스템에 통합되고 은행, 핀테크, 기업, 리테일 결제망에서 스테이블코인이 본격적으로 채택. 3. 스테이블코인 규제, 시장 분열 및 시스템 리스크 확대 우려: 국가별 상이한 규제 체계로 인해 시스템 리스크와 시장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음. 운용 비용 증가, 컴플라이언스 부담 확대, 유동성 단절 등 다양한 부작용 초래 가능성. 4. B2B·급여 결제 등 유틸리티 확대: 스테이블코인이 기업 결제, 재무 운영, B2B 정산, 급여 지급 등 일상 금융 흐름 등으로 확산될 것. 5. 토큰화 예금, 스테이블코인 경쟁자 부상: 토큰화 예금이 스테이블코인 시장 지배력을 위협할 수 있음. 은행들이 허가형 원장(permissioned ledger)과 프로그래머블 머니 기능 등을 접목해 디지털 금융 인프라 혁신에 나서면서, 규제 기반 안정성과 보안이 요구되는 영역에서는 토큰화 예금이 스테이블코인을 대체할 가능성. 6. 신흥국, 스테이블코인 기반 포용 금융 인프라 구축: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국가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일상 결제, 송금, 자산 보존 수단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음. 스테이블코인이 포용적이고 효율적인 가치 중심 금융 시스템 인프라로 진화. 7. 온체인 금융 인프라로 재편: 스테이블코인이 온체인 금융 기반 레이어로 자리잡는 전환점이 될 것. 2300억 달러 규모 비수익형 스테이블코인이 방치된 가운데, 기관 투자자들이 이를 USDS 등 디파이 기반 솔루션에 적극 활용할 것으로 전망.

분석 "BTC 전날 약세, 전형적 '가짜 하락'...내년 1월 본격 반등 전망"

29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9만 달러를 회복한 뒤 순간적으로 2.6% 이상 하락한 것은 전형적인 '베어트랩'(가짜 하락)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약 17.3만 명의 X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투자자 제임스 불은 "전날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은 '크리스마스 베어트랩'일 수 있다. 지난 4년에 그랬던 것처럼 2026년 1월 본격 반등이 연출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를 보더라도 12월 26일에서 12월 31일 사이 BTC는 8.5% 급락했지만, 2025년 1월 1일에서 1월 6일 사이에서 12.5% 반등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테라피스트'는 "반감기 2년 사이클 패턴이 깨지면서 비트코인은 2026년 1분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 이 경우 역사상 가장 큰 베어트랩이 완성되는 셈"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코인텔레그래프는 "일봉 차트 기준 BTC는 대칭 삼각 수렴 패턴을 나타내고 있다. 해당 삼각 수렴의 상단 추세선 위에서 일봉을 마감하고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10만 7,400 달러선이 목표가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