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스트레티지, MSCI 지수 제외 이슈 선반영..하방압력 제한적"
JP모건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MSCI가 스트레티지 등 DAT(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기업을 지수에서 제외한다고 해도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이미 상당 부분 시장 가격에 반영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지난 10월 MSCI가 해당 사안을 검토한다고 발표한 이후부터 12월 2일까지 스트레티지 주가는 40% 하락했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모든 주요 지수 제외 가능성까지 반영된 시장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MSCI의 최종 결정이 스트레티지와 비트코인 가격 흐름에 가장 중요한 변수이나, 부정적 결과에도 하방 압력은 제한적이며, 반대로 지수 편입에 유지된다면 10월 10일 대규모 청산전 가격으로 강하게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