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지 공동창업자, ‘3.4억달러 규모 암호화폐 폰지’ 혐의 부인
암호화폐 플랫폼 포세이지(Forsage) 공동창업자 올레나 오블람스카(Olena Oblamska)가 태국에서 미국으로 송환된 이후 전신사기 공모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파이낸스피드에 따르면 포세이지는 2020년 출시된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디앱(DApp) 투자 플랫폼으로, 미 법무부는 해당 플랫폼이 이더리움·트론·BNB체인 스마트컨트랙트를 이용해 신규 투자자 자금을 기존 투자자에게 자동 분배하는 폰지·피라미드 구조로 운영됐다고 보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 결과 전체 투자자의 80% 이상이 투자금보다 적은 금액을 돌려받았으며, 절반 이상은 수익을 전혀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SEC는 지난 2022년 관련자들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한 바 있으며, 전체 피해 규모는 약 3.4억달러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