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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미·이 휴전, BTC 상승 견인했지만 투심 회복 단정은 시기상조"

코인데스크가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이 비트코인 단기 상승세를 견인했지만, 위험 자산 시장 내 투자 심리가 완전히 회복됐다고 단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진단했다. 매체는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3% 상승했으며, ETH, XRP, SOL 등은 모두 5% 이상 올랐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고 유가가 급락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가 하락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시키고, 연준(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추면서 암호화폐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모건스탠리의 비트코인 ETF가 출시 첫날 충분한 거래량과 자금 유입을 보일 경우 상승 분위기가 강화될 수 있다”면서도,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의 숏 포지션 청산이 단기 상승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점을 고려할 때 투자 심리가 완전히 회복됐다고 보기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코인데스크는 기술적 관점 다음 주요 저항선을 100일 이동평균선 부근의 76,100 달러, 주요 지지선은 65,000 달러로 내다봤다.

트럼프 "이란과 관세·제재 완화 논의 중…우라늄 농축 금지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이 이란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이란에서 매우 생산적인 정권 교체가 이뤄졌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내 우라늄 농축 활동이 금지될 것이며, 미국은 이란과 협력해 지하 깊이 매설된 모든 핵 잔해를 발굴·제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란과 관세 및 제재 완화에 대해 논의 중이며, 15개 항목 가운데 상당수에서 이미 합의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와 관련해 미국과 이란이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이란 무기 공급국 대상 50% 관세 즉시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군사 무기를 공급하는 국가에 대해 대미 수출품 전체에 50% 관세를 즉시 부과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떠한 예외나 면제도 없다고 강조했다.

자오창펑 자서전 동명 밈코인, 지난 24시간 36.51% 상승

바이낸스 설립자 자오창펑(CZ)의 회고록 '币安人生(바이낸스 인생)'이 출간되면서 동명의 밈코인이 지난 24시간 동안 36.51% 상승,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09685에 거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CZ는 최근 X를 통해 자신의 신간이 각 지역에서 현지시간 4월 8일 0시에 출간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그보다 앞서 "이 제목이 어떤 밈코인이나 상장 계획과는 무관하며 자신은 그러한 자산에 투자한 적이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아베 V4 내 예치금 $1,000만 돌파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가 공식 X를 통해 "v4 버전에 예치된 암호화폐 예치금 규모가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베 측은 "시스템이 성숙해지면서 공급 및 대출 한도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아베는 이더리움 메인넷 상에 v4 프로토콜을 출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이 휴전 직후 바이낸스서 $27억 규모 BTC 선물 매수세 발생

미국과 이란의 휴전 소식이 발표되자 바이낸스에서 27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선물 매수세가 관측됐다고 크립토퀀트가 전했다. 이와 관련 온체인 애널리스트 다크포스트(Darkfost)는 "휴전 발표 이후 첫 두 시간 동안 27억 달러 규모의 시장가 매수 물량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아담 백 "나는 사토시 아니다"...NYT 보도 반박

비트코인 중심 금융 인프라 개발사 블록스트림 CEO 아담 백(Adam Back)이 "나는 비트코인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가 아니다"라며 뉴욕타임스(NYT)의 보도를 부인했다. 앞서 NYT 탐사보도 기자 존 카레이루(John Carreyrou)는 익명의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추정 인물로 아담 백을 지목한 바 있다. 백은 X를 통해 "1992년부터 사이퍼펑크 활동(정부나 기업의 대규모 감시와 검열에 저항하는 활동)을 하며 비트코인과 유사한 여러 아이디어를 연구한 것은 맞지만 카레이루가 근거로 제시한 정황은 우연의 일치"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특히 기사에서 제시한 언어 습관 분석에 대해 "다른 이들보다 약 20배 많은 글을 썼기에 통계적으로 논의에 더 자주 노출된 것일 뿐이며 이를 보정하지 않은 분석은 확증편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토시의 정체가 베일에 싸인 현 상태가 비트코인을 특정 인물의 창작물이 아닌 희소한 디지털 자산으로 인식하게 해 오히려 생태계에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번스타인 "양자 컴퓨터, 암호화폐에 실존적 위협 아냐"

양자 컴퓨터의 등장이 비트코인에 실존적 위협이 아닌 기술적 진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번스타인이 분석했다. DL뉴스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최근 보고서에서 해당 위험이 “실존적이거나 새로운 것이 아니며 암호화폐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앞서 구글 연구진은 양자컴퓨터가 비트코인 등 암호를 이론적으로 단시간 내 해독할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개발진도 양자내성 확보를 위해 각각 BIP360 제안과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로드맵을 추진 중이다. 체인코드 랩스(Chaincode Labs)는 "양자컴퓨터 관련 대응이 늦어질 경우 비트코인 전체 물량의 최대 50%(약 9,000억 달러 상당)가 취약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으나, 코인카이트(Coinkite) CEO 로돌포 노박(Rodolfo Novak)은 "단기적 위협은 없지만 업그레이드 자체가 수년이 소요되는 만큼, 커뮤니티 차원의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미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은행 손해 미미"

암호화폐 기업이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한 고객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것을 금지하더라도 지역 은행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ouncil of Economic Advisers)는 최근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금지는 전통 은행권 대출을 소폭 늘리는 데 그칠 것이며, 증가 규모는 약 21억 달러(0.02%) 수준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대부분은 지역 은행이 아닌 대형 은행에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조치는 은행을 보호하는 데 거의 효과가 없으며, 소비자들이 경쟁력 있는 수익을 포기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의회에 계류 중인 시장구조법(클래리티 법, Clarity Act)을 두고 은행 업계와 암호화폐 업계는 스테이블코인 이자 관련 조항을 둘러싸고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4월 8일 19시 현물 CVD 차트

현물 CVD는 BTC/USDT 현물 페어의 오더북 분석 차트로, 상단은 거래량 히트맵(Volume Heatmap)을, 하단은 누적거래량델타(CVD)를 의미한다. - 상단 거래량 히트맵의 경우 해당 가격대에서 발생한 거래량 규모를 추적하며, 가격이 특정 구간에서 오래 머물거나 크게 움직일 때 배경 색상이 밝아진다. 밝은 색에 가까운 구간은 지지, 저항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 하단 누적거래량델타(CVD) 지표는 자금 규모별 매수·매도 주문을 의미하며, 매수 주문이 늘어날수록 해당하는 색상의 선이 상승하게 된다. 노란색 라인 : 100 달러~1000 달러 주문, 갈색 라인: 100만~1000만 달러의 대량 주문 등

외신 "트럼프 행정부, 이란 전쟁 관련 예산 대폭 삭감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전쟁 관련 예산 요청액을 대폭 삭감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전했다.

미·이란 정전 합의 후 첫 선박 호르무즈 해협 통과

8일(현지시간) 선박 추적 사이트 마린트래픽(MarineTraffic)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의 정전 합의 이후 처음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활동이 포착됐다. 그리스 국적 벌크선 'NJ 어스(NJ Earth)'호가 그리니치 표준시(GMT) 오전 8시 44분에 해협을 통과했으며, 라이베리아 국적 '데이토나 비치(Daytona Beach)'호는 GMT 오전 5시 28분 반다르아바스항을 출항해 오전 6시 59분 해협을 지났다. 마린트래픽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해역에는 여전히 유조선 426척, LPG 운반선 34척, LNG 운반선 19척 등 수백 척의 선박이 머물고 있다.

SBI 리플 아시아, XRPL 기반 토큰 발행 시스템 개발 완료

일본 금융 대기업 SBI 홀딩스 자회사 SBI 리플 아시아(SBI Ripple Asia)가 리플렛저(XRPL) 기반 토큰 발행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SBI 리플 아시아는 SBI 홀딩스와 리플(XRP)이 공동 출범한 합작사다. 이와 관련 SBI 측은 "XRPL 기반 토큰 발행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는 현행 자금결제법을 준수하는 외부 선불지급수단을 퍼블릭 체인 상에서 토큰 형태로 구현하는 금융 인프라 구축이 골자다. 해당 시스템은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와 API 연동을 통해 블록체인 상에서 토큰 발행 및 관리를 가능케 한다. 또 시스템은 2026년 3월 26일부로 제3자형 선불지급수단 발행자로 규제 등록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밴스 美 부통령 "이란, 합의 불이행 시 대가 치를 것"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란이 성실하게 협상에 임하지 않거나 합의를 위반할 경우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그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문제에 대한 인내심이 이미 바닥났다. 이란이 성의 있게 합의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란 해군 "호르무즈 해협 통과 시 여전히 허가 필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란 해군은 8일(현지시간) 오전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정박 중인 선박들에 해협 통과 시 여전히 이란의 허가가 필요하다고 통보했다. 한 선원이 공유한 녹음 파일에는 "모든 선박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의 허가를 받아야 해협을 통과할 수 있다"며 "허가 없이 통과를 시도하는 선박은 파괴될 것"이라는 무선 방송 내용이 담겨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협이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하게" 재개방되는 조건으로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2주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란 정부는 해당 수로에 대한 영향력을 계속 행사하겠다는 뜻을 시사했으며, 선원들이 공유한 사진과 영상에 따르면 페르시아만 상공에는 여전히 전투기가 비행 중이고 대부분의 선박은 정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 총 공급량 21%, 장기 투자자가 보유 중

온체인 데이터 기준 비트코인 장기 투자자들이 총 공급량의 21% 상당(약 441만 BTC)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 180만 X 팔로워를 보유한 비트코인 전문 X 계정 비트코인아카이브는 "오늘날 비트코인 총 공급량의 21%는 장기 보유자들의 손에 가있다. 유통 가능한 비트코인 수량은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외신 "SHIB, 최고점 대비 93% 하락...최근 5년 매수자 전부 손실 중"

밈코인 중 시가총액 2위를 기록 중인 시바이누(SHIB)지만, 현재 시세는 2021년 기록한 최고점 대비 약 93% 하락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크립토베이직이 지적했다. 매체는 "2021년 10월 SHIB는 사상 최고가인 0.00008854 달러를 기록하며, 홀더 커뮤니티는 'SHIB 투 더 문'을 외쳤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약 5년이 지난 지금 SHIB은 고점 대비 93%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SHIB을 매수한 모든 투자자들은 손실을 기록 중이다. SHIB은 커뮤니티 중심의 밈코인이지만, 수백조 개의 공급량이 발목을 잡고 있다. 또 뚜렷한 활용처가 없는 밈코인 특성 상 가격 회복에 더 오랜 기간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보유자들의 회의적 전망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오창펑 "테라 사태 당시 LUNA 매도 포기…개인 투자자 피해 고려"

바이낸스 설립자 자오창펑(CZ)이 자신의 자서전에서 테라(Terra) 붕괴 당시 보유했던 루나(LUNA)를 매도하지 않은 배경을 회고했다고 우블록체인이 X를 통해 전했다. 바이낸스는 2018년 300만 달러를 투자해 한때 가치가 16억 달러까지 상승했던 루나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폭락 당시 물량 축소를 논의했으나 최종적으로 매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CZ는 집중적인 매도가 시장 패닉을 악화시킬 수 있고 급락 상황에서 대규모 매도가 원활하지 않을 것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바이낸스가 "개인 투자자보다 먼저 탈출했다"는 인식이 생기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 덧붙였다.

일본 총리, 이란 대통령과 25분 통화…호르무즈 해협 선박 안전 보장 요청

NHK에 따르면, 이란과 미국의 정전 합의 이후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8일 이란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가졌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후 발언에서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25분간 통화했으며, 정전 합의와 중동 긴장 완화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의 안전 보장을 이란 측에 요청했으며, 외교적 경로를 통해 조속히 최종 해결 방안에 도달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NYT,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로 아담 백 지목

뉴욕타임스(NYT) 탐사보도 기자 존 카레이루(John Carreyrou)가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블록스트림 CEO 아담 백(Adam Back)과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카레이루는 아담 백이 비트코인 탄생 10년 전부터 작업증명(PoW) 등 핵심 논리를 제시한 점과 사토시 특유의 문체 및 언어 습관이 일치하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그는 "사토시가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약 110만 개의 비트코인이 한꺼번에 매도될 경우 시장 폭락을 초래할 수 있어 정체 확인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카레이루는 여전히 결정적인 증거는 확보하지 못했음을 인정하며, "사토시 본인이 초기 지갑의 개인키를 사용해 코인을 이동시키는 것만이 본인임을 입증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