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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단체 연합, '美 법무부 소송' 블록체인 개발자 지지 의사 표명

암호화폐 투자사 패러다임과 디파이 에듀케이션 펀드, 블록체인협회, 암호화폐 혁신 위원회 등 암호화폐 옹호 단체 연합이 미국 법무부(DOJ)와 소송 중인 암호화폐 개발자를 지지하는 내용의 아미쿠스 브리프(Amicus Brief·제3자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해당 소송은 블록체인 개발자 마이클 르웰런(Michael Lewellen)이 비커스터디 프로토콜이 연방 자금 전송법의 적용 대상이 아니라며 DOJ를 상대로 제기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옹호 단체 연합은 "법무부가 무허가 자금 이체업체를 규제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을 탈중앙화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크립토닷컴, 에미레이트 항공과 결제 MOU 체결

크립토닷컴이 세계 최대 항공사 에미레이트 항공과 결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언폴디드가 전했다.

벅스코인, 2Q 거래량 200조원 돌파… 영업이익 44억원

벅스코인(BGSC) 재단이 지난 2분기 거래량 200조원을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벅스코인은 "한국 시장에서의 레퍼럴 페이백 정책을 기반으로 높은 점유율을 확보했다. 유저 환급 후에도 약 44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실현했으며, 이는 대부분 바이백에 사용됐다. 올 3분기 중으로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아덴(ADEN)을 출시할 예정이며, 향후 벅스코인이 BNB 같은 거래소 생태계 기반 토큰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인마켓캡 기준 BGSC 시가총액은 360위를 기록 중이다.

익명 고래, $2361만 ETH 바이낸스 입금

익명의 대형 고래 또는 기관 투자자 주소가 2시간 전 맨틀(MNT)에서 9,628 ETH(2530만 달러)를 언스테이킹하고 9,000 ETH(2361만 달러)를 바이낸스에 입금했다고 온체인렌즈(Onchain Lens)가 전했다.

日 리믹스포인트, BTC 매수 목적 2.15억 달러 조달

일본 상장사 리믹스포인트(Remixpoint)가 2억1500만 달러 자금을 조달했으며, 해당 자금을 BTC 매수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리믹스포인트는 1051 BTC를 보유 중이며 향후 BTC 보유량을 30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국정기획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규제 샌드박스로 추진

이재명 정부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원회와 금융 당국이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디센터가 보도했다. 국정위 사정에 정통한 정부 측 고위 관계자는 9일 “스테이블코인은 시간이 제일 급한 만큼 규제 샌드박스로 하고 거기에 컨소시엄이 들어오면 심사 뒤 일단 출발시키는 방법에 대한 공감대가 국정위 내에 있다”고 밝혔다. 금융 당국의 한 고위 관계자 역시 “(규제 샌드박스로 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얘기”라고 전했다. 규제 샌드박스는 관련 법이 미비해 출시가 어려운 신기술에 대해 일정 기간 규제를 유예하거나 면제해주는 제도다. 현재로서는 은행권과 플랫폼 기업, 핀테크, 가상자산거래소 등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형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서클-OKX, USDC↔달러 스왑 서비스 출시

USDC 발행사 서클이 OKX와 협력해 수수료 없는 USDC-달러 스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앞서 서클과 OKX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알린 바 있다.

이더리움, 기관 유입 확대…투자 신뢰 회복세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가 이더리움(ETH)이 7일 및 30일 이동평균선을 모두 상회하며 기술적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최근 일주일간 ETH는 3.6% 상승했으며, 해당 기간 동안 블랙록 ETHA에만 약 1억 4,85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다. 현재 블랙록 ETHA는 총 운용자산(AUM) 46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내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 채굴 회사 비트마인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프라이빗 세일을 통해 이더리움 기반 비축 전략을 추진 중이다. 또 나스닥 상장 온라인 기술업체 샤프링크 게이밍은 최근 9,468 ETH(2,280만 달러)를 매입하며 기관 수요 확대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초기 암호화폐 프로젝트 성공 여부, 펀더멘털에 달려"

초기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는 펀더멘털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 업체 심플리시티 그룹(Simplicity Group)은 "올 1월부터 4월까지 토큰을 출시한 40개 암호화폐 프로젝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초기 시장 반응은 시가총액, 유통량, 거래량 등 기초 지표에 따라 좌지우지 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반면 SNS 상에서의 과도한 마케팅 등은 실제 성과와 관련이 없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TGE 1주, 1개월 후 거래량은 토큰 가격을 예측하는데 매우 중요한 지표"라고 덧붙였다.

분석 "투기 모멘텀 약화...사이클 전환 분위기"

시장 과열 여부를 판단하는 온체인 지표 RHODL(Realized HODL) 비율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이번 사이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글래스노드가 전했다. 이 지표가 높을수록 투기적 매수자가 많고 시장이 과열된 것으로 본다. 글래스노드는 "이번에는 과거와 달리 한 사이클 동안 보유한 투자자가 더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1일~3개월 보유자의 거래량은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역사적으로 이런 현상은 사이클 전환, 투기 모멘텀의 약화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서비스 업체 아르타팔라, $949만 ETH 거래소 입금

암호화폐 스테이킹 및 밸리데이터 서비스 제공업체 아르타팔라(Arthapala) 추정 주소가 지난 1시간 동안 3,610 ETH(949만 달러 상당)를 바이비트와 OKX에 입금했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가 전했다. 해당 주소는 7월 이후 총 63,689 ETH(1.64억 달러 상당)를 거래소에 입금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적으로 거래소 입금은 물량 매도 목적으로, 출금은 보유 목적으로 해석된다. 단, 거래소 입금이 반드시 물량 매도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6년 휴면 고래, 8000 BTC 이체

6년 휴면 고래가 3시간 전 신규 주소 2개로 4,000 BTC씩 총 8,000 BTC를 전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앞서 이 주소는 전날에도 6,000 BTC(6억 4,900만 달러)를 신규 주소로 보낸 바 있다. 이틀 간 이체한 물량은 총 15억 2,000만 달러 상당이다.

분석 "BTC 선물 가격, 7개월간 현물보다 낮은 수준 지속"

크립토퀀트 기고자 보리스베스트(BorisVest)가 "지난해 12월 이후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가격이 현물 대비 낮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현재 현물 매수자들이 시장 주도권을 쥐고 있는 반면 선물 트레이더들의 참여가 저조하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시장이 매집(accumulation) 단계일 때 이러한 양상이 나타난다. 향후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을 추월하게 되면 변동성이 확대되고 가격 조정이 올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분석 "ETH 고래는 매집 중...8월 $3400 도달 가능성"

이더리움 고래들의 강한 매집세에 따라 ETH 강세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1만 ETH 이상을 보유한 메가 고래들의 총 보유량이 지난해 10월 3756만 ETH에서 현재 4106만 ETH까지 회복됐다. 이는 9.31% 증가한 수치로, 지난 2022년 중반 랠리 이전에 나타났던 고래 보유량 증가폭(4%)의 두 배에 달한다. 고래들의 매집은 2020년 말에서 2021년 초에도 나타났는데, 당시 고래 보유량이 4% 증가했고 ETH는 460 달러에서 1220 달러로 급등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ETH/USD 일봉 차트에서 강세 시그널인 불 페넌트 패턴이 형성됐다. 패턴 상단을 돌파할 경우 ETH는 오는 8월까지 3400 달러, 연말에는 5000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 장외거래 미끼' 2인조 구속 송치

암호화폐 장외거래를 미끼로 강도행각을 벌인 2인조가 검찰에 넘겨졌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들은 SNS를 통해 알게 된 피해자에게 "코인 장외거래를 하자"고 유인한 뒤 피해자가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차에 타자 그를 제압하고 돈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기재부 "밸리데이터 참여로 얻은 취득가액, 취득당시 시가로 계산"

밸리데이터 참여 대가로 받은 가상자산 취득가액은 취득 당시 시가로 계산해야 한다는 기획재정부의 해석이 나왔다. 디지털애셋에 따르면 기재부 법인세제과는 국세법령정보시스템 질의회신에서 "내국법인이 가상자산 플랫폼을 소유한 외국법인과 계약에 따라 거버넌스 파트너로 참여해 신규 생성된 가상자산의 밸리데이터 대가로 받은 가상자산의 취득가액은 취득당시의 시가로 산정한다"고 설명했다.

H100, $5400만 조달...BTC 매수 계획

스웨덴 헬스테크 기업 H100이 주식 및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5400만 달러를 추가 조달했다고 공식 X를 통해 전했다. 투자금은 BTC 비축 전략에 사용될 방침이다.

캐나다 핀테크 LQwD, BTC 매수 위해 $900만 조달

캐나다 핀테크 기업 LQwD가 BTC 추가 매수를 위해 9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LQwD는 160 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분석 "BTC 신고가 경신 실패 후 매수세 주춤"

BTC가 신고가 경신에 실패한 뒤로 트레이더들이 현재 가격대에서 매수를 주저하고 있다고 비트파이넥스 애널리스트들이 진단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들은 보고서에서 "강세론자들은 새로운 촉매제나 명확한 거시 시그널 없이 BTC 가격을 끌어올리는 데 망설이고 있다. 지금 시장은 차익실현 압력이 감소함과 동시에 매수세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폴리곤, 7/10 하임달 v2 업그레이드

폴리곤(POL)이 오는 10일(현지시간) 하임달(Heimdall) v2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더블록이 전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블록 완결성을 5초까지 단축하는 것이 골자로, 2020년 출시 이후 폴리곤 지분증명(PoS) 네트워크 하드포크 중 기술적으로 가장 복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