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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INJ 입출금 일시 중단

빗썸이 12월 18일 18시 인젝티브(INJ)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코인원, MYRO 거래유의 종목 지정

코인원이 마이로(MYRO)를 거래유의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지했다. 코인원은 "MYRO는 관련 커뮤니티가 충분히 활성화되지 않은 것이 확인됐고, 사업의 실재성 및 운영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미진한 부분이 다수 존재하고, 이용자 피해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톰 리 "BTC·ETH 하락은 매수 기회"

펀드스트랫(Fundstrat) 및 비트마인(Bitmine) 회장 톰 리(Tom Lee)가 "AI와 BTC, ETH 등 암호화폐는 성장의 여지가 큰 자산으로, 현재의 가격은 리스크 인식 정도에 따라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러므로 가격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볼 수 있다"고 X를 통해 전했다. 비트마인은 지난주 3억2100만 달러 상당 ETH를 매입한 것으로 앞서 전해진 바 있다.

섬즈업, DOGE 채굴업체 도지해시 인수 완료...사명 변경

나스닥 상장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문기업 섬즈업(Thumzup)이 도지코인(DOGE) 및 라이트코인(LTC) 채굴업체 도지해시 테크놀로지(Dogehash Technologies) 인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후 사명을 데이터센트렉스(Datacentrex)로 변경하고 16일(현지시간)부터 나스닥에서 티커 DTCX로 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채굴 수익을 통해 BTC, DOGE, LTC 등에 전략 투자할 계획이다.

'$6억 롱' 비트코인 OG, 730억원 이상 손실 중

6억 달러 이상의 BTC, ETH, SOL 롱 포지션을 개설했던 비트코인 OG(초창기 홀더, 1011short·0xb317d로 시작)가 5000만 달러(734억원) 이상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온체인 렌즈가 전했다. 현재 손실 규모는 약 54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아래는 해당 주소의 포지션 및 진입 평단가. -19만935 ETH/5억6300만 달러/평단가 3167 달러 -1000 BTC/8593만 달러/평단가 9만1506 달러 -25만 SOL/3153만 달러/평단가 137.53 달러

커스토디아 뱅크, '마스터계좌 개설 거부' 판결 재심리 요청

미국 와이오밍 소재 크립토뱅크 커스토디아 뱅크(Custodia Bank)가 연준의 마스터 계좌 개설 거부를 옹호한 판결에 재심리를 요청했다고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전했다. 제10순회 항소법원은 지난 10월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커스토디아 측은 재판부가 법안을 잘못 해석해 마스터 계좌 개설 권리를 부정했다고 주장했다. 마스터 계좌는 미국 연방준비은행에 개설되는 계좌로, 자격을 갖춘 기관(은행 등)이 중개 은행을 통하지 않고 연준과 직접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한다.

5,869 BTC 이체... 코인베이스 → 익명

웨일 얼럿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5,869 BTC가 이체됐다. 5억 달러 규모다.

日 SBI, 내년 2Q 엔화 스테이블코인 출시

일본 최대 금융그룹 SBI 홀딩스가 소니 및 아스타 재단 합작 웹3 기업 스타테일(Startale)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6년 2분기에 엔화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더블록이 전했다.

포켓네트워크, 겟블록과 파트너십 체결

탈중앙화 인프라 프로토콜 포켓네트워크(POKT)가 노드 제공 플랫폼 겟블록(GetBlock)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협업으로 겟블록은 포켓네트워크가 지원하는 모든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대해 도매 단가로 RPC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겟블록은 다양한 체인의 노드를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고 RPC 사용량에 따라 POKT 토큰으로 결제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POKT 토큰 수요 우위 구조가 형성돼, 결과적으로 디플레이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a16z 크립토, $760만 COMP 코인베이스 프라임 입금

암호화폐 벤처캐피털(VC) a16z 크립토 추정 주소가 2시간 전 27.6만 COMP(760만 달러)를 코인베이스 프라임에 입금했다고 엠버CN이 전했다. 현재 3.25억 달러 상당의 UNI와 571만 달러 상당의 OP를 보유 중이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22...전일比 2포인트↑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전날보다 2포인트 오른 22를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분석 “연준 의장 인선 불확실성·AI 버블 우려에 암호화폐 시장 조정”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인선 불확실성과 미국 거시경제 우려 속에 동반 하락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 측이 차기 연준 의장으로 보다 독립적인 인물을 선호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금리 인하에 긍정적으로 알려진 케빈 해싯(Kevin Hassett)이 등용될 가능성이 낮아졌고, 대신 케빈 워시(Kevin Warsh)가 거론되며 달러 불안 우려가 완화됐다. 여기에 과도한 레버리지로 최근 24시간 동안 약 5억2700만 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이 청산됐고, AI 투자 확대에 따른 부채 버블 경계 심리가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자극하며 암호화폐 시장 조정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11...극단적 공포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보다 5포인트 내린 11을 기록했다. 극단적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그레이스케일 “양자컴퓨터 우려, 내년 시장에 영향 없을 것”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2026년 디지털 자산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양자컴퓨터가 비트코인의 보안성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양자컴퓨터는 비트코인과 기타 블록체인의 암호 체계를 장기적으로 위협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내년 가격 변동성에 직접적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다. 포스트 양자 암호 기술에 대한 연구와 대비는 지속되겠지만, 현실적으로 비트코인의 암호 체계를 위협할 수준의 양자컴퓨터는 빠르더라도 2030년 이전에는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CNBC “美 국가경제위원회 국장, 차기 연준 의장 유력설 흔들…독립성 우려”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준비제도(Fed) 차기 의장 지명을 둘러싸고 케빈 해싯(Kevin Hassett)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국장의 유력 후보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고 CNBC가 복수 소식통에 인용해 보도했다.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과 해싯 간의 밀접한 관계가 연준의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측근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해싯이 친트럼프 성향 인물로 비춰질 경우, 장기적으로 채권시장에서 거부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인플레이션 대응에 대한 해싯의 태도에 따라 금리 상승 가능성도 점쳐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해싯은 지난 주말 CBS 페이스 더 네이션 인터뷰에서 “현재 트럼프가 분명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연준은 독립성을 바탕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기관이다. 연준의 금리 결정은 대통령의 입장이 아닌, FOMC 구성원들이 데이터를 토대로 도출한 합의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탈중앙화 예측시장 칼시(Kalshi) 데이터에 따르면 해싯의 지명 가능성은 이달 초 80%를 넘었지만 현재 31%까지 하락한 반면, 워시는 52%까지 상승했다.

페이팔, 美 소기업 대출 전문 은행 설립 신청

페이팔(PayPal)이 미국 통화감독청(OCC)에 미국 내 소기업 대상 대출에 특화된 은행 설립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워처구루가 전했다. 승인 시 페이팔은 전통 결제 서비스 외에도 본격적인 금융기관으로서 기능을 확대하게 된다.

미 상원,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내년으로 연기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를 규정할 법안에 대한 마크업(markup) 청문회를 연내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산업의 핵심 관심사였던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CLARITY)은 2026년까지 사실상 연기됐다. 위원회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팀 스콧 위원장과 상원 은행위원회는 민주당 측과의 협의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지만, 여전히 협상을 진행 중이다. 연내 마크업 청문회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분석 “SOL, BTC 대비 강세 유지”

솔라나(SOL)가 비트코인(BTC) 대비 여전히 강세 구간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스위스블록의 알트코인 분석 X 계정인 알트코인 벡터(Altcoin Vector)는 “SOL은 4분기 동안 큰 하락세를 겪었지만, BTC 대비 4–6월 형성된 이중 바닥(더블 바텀) 지지선을 아직 테스트하지 않았다. 이는 SOL의 기술적 구조가 무너지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만약 현재 구간에서 SOL의 횡보가 지속된다면 유의미한 반등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트러스트월렛, 이더리움 ‘스왑 가스비 제로’ 기능 도입

암호화폐 셀프커스터디 지갑 트러스트월렛(TWT)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가스비 없이 토큰을 스왑할 수 있는 가스 스폰서십(Gas Sponsorship) 기능을 도입했다고 크립토브리핑이 전했다. 해당 기능은 사용자가 월렛에 ETH가 없더라도 최소 $50 이상의 이더리움 기반 토큰 스왑을 최대 4건까지 일일 무료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이더리움에서는 스왑에만 적용되며, BNB체인은 최소 금액 제한 없이 제공된다. 추후 토큰 전송 기능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페이팔, PYUSD 세이빙 볼트 출시

페이팔(PayPal)이 자체 스테이블코인 PYUSD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스파크(Spark)에 ‘PYUSD 세이빙 볼트(Savings Vault)’를 출시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해당 상품은 PYUSD 보유자들이 온체인 상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연간 수익률(APY)은 최대 4.25%로 책정됐다. 앞서 페이팔과 스파크는 PYUSD 예치 목표치를 10억 달러로 제시한 바 있으며, 첫 24시간 만에 2억 달러 규모가 예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