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15.6조...비자 제쳐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아크인베스트가 최근 보고서에서 "지난해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15.6조 달러로, 글로벌 결제 대기업 비자(Visa)의 거래량보다 119% 많았다. 이 중 트론(TRX) 기반 USDT 거래량은 5.46조·트랜잭션 처리 건수는 7.5억 건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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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아크인베스트가 최근 보고서에서 "지난해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15.6조 달러로, 글로벌 결제 대기업 비자(Visa)의 거래량보다 119% 많았다. 이 중 트론(TRX) 기반 USDT 거래량은 5.46조·트랜잭션 처리 건수는 7.5억 건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온도파이낸스(ONDO)가 주식, 채권, ETF 등 미국 증권의 온체인 익스포저(노출)를 제공하는 새로운 플랫폼인 온도 글로벌 마켓(Ondo Global Markets)을 출시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이를 통해 높은 수수료, 제한된 접근성, 이체 불편성, 상호 운용성 부족 등 증권 투자 시장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설명이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가 주간 뉴스레터에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실현 시가총액(realized cap)이 8,500억 달러에 도달했다. 사이클 고점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BTC 네트워크의 실현 시가총액은 2022년 11월 이후 4,500억 달러 증가했고, 일일 트랜잭션 처리액은 90억 달러에 달했다. 현재 BTC 네트워크의 자본 유입 추세는 폭발적이지만, 가격은 아직 이 수준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이번 사이클의 신규 수요는 의미가 있는 수치를 기록하곤 있지만, BTC를 3개월 보유한 주소의 보유 가치 비중은 이전 사이클 대비 훨씬 낮다. 이는 과거만큼의 신규 수요 유입이 발생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BTC는 신고점 돌파 이후 1년이 지나면 강세 사이클을 종료하는 경향을 보여왔지만, 이번 사이클의 첫 신고점 돌파는 2024년 3월 발생한 만큼 과거 사이클과는 달리 비정상적"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비트가 인도 금융정보원(FIU)에 등록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를 위해 바이비트는 과징금을 납부했다. 바이비트 관계자는 앞으로 몇 주 안에 본인가를 획득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코인니스는 바이비트가 인도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전한 바 있다.
암호화폐 투자자 겸 디파이 애널리스트 마일스 도이처(Miles Deutscher)가 X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현 시점이 작년 11월~12월보다 더 진입하기 좋은 시기지만, 시장 심리는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사람들은 가격이 비쌀 땐 포모(FOMO, 시장에서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은 공포감)에 휩싸이지만, 가격이 쌀 땐 패닉·무관심 심리에 더 크게 영향을 받는다. 대형 개인투자자들의 유튜브 채널 조회 수는 지난해 12월 초 크게 늘었지만, 현재 조회 수는 절반으로 줄었다. 하지만 시장에서 성공할 기회는 두 배로 늘었을 수 있다. 심리를 다루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다면 암호화폐 시장에서 성공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미국 나스닥 상장 주요 비트코인 채굴업체 Hut8이 지난 1월 65 BTC를 채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채굴량(89 BTC)보다 줄었다. Hut8은 1월 말 기준 10,208 BTC를 보유 중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블록스트림(Blockstream)이 일본 도쿄에 지사를 설립, 비트코인 레이어2 셀프 커스터디 기술 보급과 실물자산(RWA) 토큰화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빗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월 6일 18시 셴투(CTK)의 메인넷 업그레이드로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프랙스 파이낸스(Frax Finance)가 새로운 대출 모듈 기능인 대출 자동화 마켓메이커(Borrow Automated Market Maker, BAMM)를 출시한다고 X를 통해 밝혔다. 이와 관련 프랙스 파이낸스는 "BMMM은 대출을 목적으로한 LP토큰 언락 기능을 포함한 모듈로, 사용자의 원활한 차입을 돕는다. 차입자는 이를 담보로 갑작스러운 청산 없이 최대 3배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으며, 외부 오라클이나 추가 유동성 없이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유동성이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부실채권 발생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씨티은행이 보고서를 통해 "향후 미국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의 관계성이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예전에는 주식 시장이 암호화폐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었지만, 암호화폐 기술이 발전하고 상용화가 확대되면서 주식과 암호화폐의 상관관계가 점차 약화될 수 있다. 다만 암호화폐 시장의 투기적 특성으로 인해 리스크 회피 심리가 강해질 경우 두 자산의 상관관계가 일시적으로 강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웨일 얼럿에 따르면, 바이비트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400,000,000 USDT가 이체됐다. 4억 달러 규모다.
블록웍스에 따르면 비트와이즈 최고준법감시책임자(CCO) 캐서린 다울링이 "우리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대화한 바로는 SEC 암호화폐 태스크포스(TF)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진정성을 갖춘 것 같다. SEC 위원장 자리가 아직 공석이라는 점에서 SEC는 현재 정화되는 단계다. 리플 소송의 경우에는 '상부'의 지시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달 SEC는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포괄적이고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을 전담할 태스크포스를 출범한 바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1월 비트코인 네트워크 월평균 해시레이트가 785 EH/s로 전월 대비 1% 상승했다. 반면 채굴 난이도는 2% 감소했다. 이는 비교적 드문 일이며 비트코인 채굴 사업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현재 채굴 난이도는 지난해 4월 반감기 전보다 25% 높은 상태”라고 분석했다.
인공지능(AI)을 위한 웹3 베이스 레이어 KIP프로토콜(KIP Protocol, 이하 KIP) 최고경영자(CEO) 줄리안(Julian)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웹3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수페리어 에이전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어 그는 "기존 웹3 분야 AI 에이전트들은 이미 프로그래밍된 능력을 넘어 발전할 수 없으며, 자가 학습이 불가능하다. 작동을 위해 수동으로 조정해야할 많은 것들에 인간의 개입이 불가피하다. 사실상 웹3 AI 프로젝트는 이미 존재하는 AI 모델의 또다른 '래핑' 버전에 불과하다. 대부분은 웹3 AI 토큰은 밈코인에 불과하며, 소셜 계정에서만 AI를 활용하곤 한다. KIP의 수페리어 에이전트는 재귀적 학습이 가능하며, 리서치, 전략 수립, 거래 실행, 자체 마케팅, 자체 성과 평가 등이 가능하다. 나아가 해당 에이전트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프레임워크로, 사용자는 자신의 사용 사례에 맞게 수페리어 에이전트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데스크가 비트코인 상승을 제한할 수 있는 3가지 요인으로 △달러 유동성 축소 △트럼프 행정부 BTC 준비금 추진의 느린 전개 △2021년 하락 패턴 재현을 꼽았다. 매체는 "최근 미국은 36조달러 규모 부채 한도에 도달했으며 앞으로 달러 유동성이 축소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암호화폐를 비롯한 위험자산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미국 BTC 준비금 도입에 대한 진전이 예상보다 더디면서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BTC/USD 주봉 RSI는 현재 고점을 지속적으로 낮추면서 하락 다이버전스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2021년 하락 패턴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미국의 우호적인 정책에도 불구하고 이전의 패턴에서 벗어나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친암호화폐 성향의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인해 시장에선 BTC가 올초 고점을 찍으며 알트시즌이 도래할 거란 기대감이 있었다. 하지만 미국 관세 전쟁 등 예기치 못한 거시경제적 이슈로 인해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익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Sykodelic은 "암호화폐 시장은 오히려 후퇴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 시장은 대다수 투자자들이 버티지 못하도록 흔들고 있다. 지금은 흔들리지 않고 (암호화폐를) 계속 보유해야 할 때"라고 분석했다.
규제 적격 실물자산(RWA) 초점 블록체인 플룸(Plume)이 크로스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레이어제로(ZRO)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채널을 통해 밝혔다. 이번 투자는 레이어제로가 출시한 3억 달러 규모 액셀레이터 프로그램 아이즈캐털리스트(lzCatalyst)를 통해 진행됐다. 레이어제로는 "파트너사인 라이트 스피드 팩션, 애니모카벤처스와 함께 플룸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상호운용성을 높이는 플룸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플룸은 옴니체인 애플리케이션 제작에 레이어제로의 기술을 활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트라사운드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공급량이 2년 전 이더리움 머지(PoS 전환)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현재 ETH 공급량은 120,521,291개로, 지난 2022년 9월 15일(현지시간) 머지 당시 공급량인 120,521,140.92개보다 증가했다. 머지 이후 총 1,947,607.01 ETH가 소각되고 1,947,757.18 ETH가 신규 발행돼 순공급량은 총 150.17 ETH 증가했다.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49.7% / 숏 50.3% 1.바이낸스: 롱 49.61% / 숏 50.39% 2.바이비트: 롱 49.73% / 숏 50.27% 3.게이트아이오: 롱 50.18% / 숏 49.82%
업비트가 제타체인(ZETA)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인해 2월 7일 18시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