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투자상품 5주 만에 순유입세로 전환 ‘$10억 규모’
글로벌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이 4주 연속 이어졌던 순유출세를 멈추고 지난주 10.6억 달러 규모의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코인쉐어스가 전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시장 심리 변화는 존 윌리엄스 FOMC 위원이 이달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는 발언을 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해당 기간은 추수감사절 연휴로 인해 거래량이 240억 달러에 그쳤다. 이는 전주 560억 달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인 별로는 BTC 투자상품에서 4.6억 달러가, ETH 투자 상품에는 3억 달러가 순유입됐다. 특히 XRP는 2.9억 달러로 주간 기준 최대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