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대규모 청산으로 BTC 매수 환경 개선"
지난 주 역대 최대 규모 암호화폐 청산 이후 비트코인 매수 환경이 개선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K33 리서치 애널리스트 베틀 룬데는 "최근 대규모 레버리지 청산 이후, 비트코인에 대해 다시 긍정적인 입장을 갖게 됐다. 물론 여전히 인내심은 필요하지만 과거 사례를 보면 이처럼 큰 폭의 청산 이후 시장이 저점을 다지는 경우가 많았다. 단기적으로 유동성이 부족할 수 있지만 현재 가격대는 현물 비트코인 매수에 적절한 구간이다. 레버리지가 급격하게 제거된 상황에서 우호적인 정책 기대감, 기관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비트코인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