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모두가 예상하는 바닥은 '찐바닥' 아냐...추가 하락 가능성"
모두가 바닥이라고 저점을 말하고 있을 때 '찐바닥'이 나올 가능성은 낮다고 암호화폐 소셜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Santiment)가 분석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샌티멘트는 15일 보고서를 통해 "특정 가격이 저점이라는 광범위한 컨센서스가 형성되면 오히려 조심해야 한다. 진정한 바닥은 대다수가 더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할 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고서는 "최근 비트코인 약세에 소셜 미디어 플랫폼 내 '비트코인 바닥' 언급은 트렌드로 떠올랐다. 다수의 트레이더들은 최악의 상황이 지나갔다는 데 입을 모으고 있다. 과거 데이터를 보면 이러한 투심 완화 이후 추가 하락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