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스테이블코인 시장 $1조 도달?...지나친 낙관”
JP모건이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이 향후 수년 내 1조 달러 규모로 커질 것이라는 전망은 지나친 낙관”이라고 지적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JP모건은 “스테이블코인의 성장세는 독자적이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추세를 따를 가능성이 높고, 이를 앞서면서 빠르게 성장하지는 않을 것이다. 문제는 스테이블코인의 성장 동력이 암호화폐 생태계 내 활동에만 국한돼 있다는 점이다.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수요는 대부분 디파이 대출, 파생상품 거래 등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을 종합했을 때, 스테이블코인 규모는 오는 2028년 최대 6000억 달러 수준까지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