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JP모건 상대로 $50억 소송 제기..."정치적 이유로 계좌 폐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JP모건과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을 상대로 50억 달러 규모 소송을 제기했다고 월터 블룸버그가 전했다. JP모건이 2021년 트럼프의 계좌를 정치적인 이유로 폐쇄했다는 이유다. 트럼프는 "JP모건은 나와 관련 기업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계좌를 부당하게 해지해 재산 손실과 평판 훼손을 입었다. 이는 정치적으로 뜻이 다른 사람들을 금융 시스템에서 배제하려는 정치적 디뱅킹(debanking)의 전형적 사례"라고 강조했다. JP모건 측은 정치적 견해 때문에 고객 계좌를 폐쇄하는 일은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트럼프 일가는 과거 디뱅킹으로 암호화폐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