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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BTC 약세, 美 고용 지표 부진 및 경기 성장 둔화 탓"

투자자들이 미국의 부진한 고용 지표와 경기 성장 둔화에 반응하며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져 비트코인 가격이 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분석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국채에 대한 강한 수요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감소는 투자자들이 더 안전한 자산을 찾게 만든다. 이에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떨어지고 있다. 일본의 경기 침체, 미국의 고용 지표 부진은 비트코인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서 헤이즈 "알트시즌 이미 시작...당신의 코인이 오르지 않을뿐"

비트멕스 공동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알트코인 시즌은 항상 존재했다. 많은 트레이더들이 다음 알트시즌이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이미 시즌은 시작됐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알트코인 시즌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면, 그것은 당신이 자산 가격이 오를 때 알트코인을 보유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또 그는 "다수의 트레이더들이 알트시즌이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사실 새로운 국면이 시작됐고 새로운 것들이 급등하고 있다. 그들은 그저 자신들이 알고 있는 알트 시즌이 반복돼 이번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알트시즌은 있었다. 당신이 거기에 참여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익명 BTC 고래, 지난 13시간 팔콘엑스서 총 $2.21억 BTC 출금

익명의 비트코인 고래 지갑 3개가 지난 13시간 동안 팔콘엑스에서 총 2.21억 달러 상당의 2,509.2 BTC를 출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은 "고래 혹은 기관들이 저점 매수를 시작한건지도 모르겠다. 해당 3개 지갑은 팔콘엑스로부터 836.4 BTC(약 7,358만 달러)씩 출금했다. 4시간마다 동일 물량을 출금하는 패턴으로 미뤄볼 때 동일 소유주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암호화폐 헤지펀드, 2022년 이후 최악의 성과"

블룸버그가 "암호화폐 헤지펀드들이 2022년 약세장(크립토 윈터) 이후 최악의 한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보다 명확해진 규제 환경, 백악관의 우호적 정책,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관 자금 유입 등 모두가 암호화폐 시장의 메인스트림 도약을 기대한 올해였지만, 실제 시장은 전문가들도 수익을 거두기 힘든 가혹한 환경에 머물렀다. 방향성 매매에 초점을 맞춘 펀드들은 연말 기준 -2.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2022년 이후 최악의 성과를 기록했고, 알트코인 위주의 펀드 전략은 약 -23%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시장 중립 전략의 펀드들은 약 14.4%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선방하기도 했다. 기관 유입이 오히려 헤지펀드들의 우위를 약화시켰다. 또 10월 10일 폭락은 시장의 구조적 취약점을 노출시키기도 했다. 이에 다수의 헤지펀드들은 알트코인 노출을 축소하고, 디파이 및 이자형 전략을 강화하며 리스크 관리 중심 운용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디지털 "BTC, 내년 신고점 경신 가능성 여전"

비트코인이 내년 신고점을 경신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디지털 자산 업체 갤럭시디지털의 리서치 부문 갤럭시리서치는 연례 예측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2027년 말까지 25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 이러한 예측을 내놓기 혼란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내년 신고점 경신 가능성도 아직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또 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이 2026년 미국 자동결제시스템(ACH) 거래량을 추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이미 비자(Visa) 등 주요 신용카드 네트워크를 넘어섰으며, ACH 거래량 절반 수준에 도달했다"며 "2026년 초 시행될 지니어스법이 스테이블코인 사용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레이스케일 "토큰화 자산 규모, 2030년까지 1,000배 성장 전망"

미국 디지털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X를 통해 "토큰화 자산 시장 규모는 2030년 현재 대비 약 1,000배 성장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레이스케일은 "오늘날 토큰화된 자산 규모는 전 세계 주식 및 채권 시장의 0.01%에 불과하다. 하지만 블록체인 인프라 성숙과 명확한 규제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토큰화 시장도 성장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이더리움(ETH), BNB체인(BNB), 솔라나(SOL), 아발란체(AVAX) 등 네트워크에 의미 있는 활동을 촉진할 수 있으며, 체인링크(LINK)와 같은 핵심 미들웨어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XRP, 일봉 볼린저 밴드 비관적...연내 $2 회복 가능성 낮아"

리플(XRP)의 일봉 볼린저 밴드는 비관적인 가격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으며, 연내 2 달러 회복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투데이는 "XRP/USDT 일봉 차트에서 XRP 가격은 여전히 볼린저 밴드 중앙선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XRP가 연내 2달러선 회복을 위해 필요한 자금 유입이 얼마나 부족한지 나타내고 있다. 완전히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하긴 아직 이르지만, 연내 2달러선 회복 가능성은 낮다. XRP가 상승 추세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볼린저 밴드 중앙선(현재 약 2.0189 달러)을 회복해야 하지만, 만약 XRP 일봉 캔들이 중앙선 아래에서 마감한다면 강력한 기술적 저항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아서 헤이즈 "알트코인, 회복에 시간 걸리겠지만 쓰레기통 뒤져볼 때"

비트멕스 공동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알트코인은 지금 병들어 있다.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자본을 지킬 줄 알고 거래소 구조·청산 메커니즘을 이해한 사람이라면 지금은 쓰레기통을 뒤져볼 때"라고 말했다. 박살난 시장에서도 저점 매수 기회의 '옥석'은 존재한다는 것. 이와 관련 그는 20일 기고한 에세이를 통해 "시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급준비금 관리 매입(RMP) 계획이 양적완화(QE)와 다르지 않음을 제대로 인식하기 시작하면 비트코인은 가파른 회복세를 나타낼 수 있다"고 부연했다. 또 그는 알트코인 중 가장 선호하는 종목으로 에테나(ENA)를 언급하기도 했는데, 그는 자신의 패밀리오피스 맬스트롬(Maelstrom)을 통해 에테나에 투자한 바 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20...투심 소폭 개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보다 4포인트 오른 20을 기록했다. 투심이 소폭 개선됐지만 극단적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피터 브랜트 "美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 통과돼도 BTC 영향 미미"

미국의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CLARITY Act)이 내년 1월 의회를 통과해도 비트코인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미국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전망했다. 그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법안 제정은 분명 필요한 조치이지만, 비트코인 가치를 재정의할 만한 사안은 아니다. 물론 법안 자체는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구조를 보다 명확하게 개선하기 때문에 긍정적이다. 법안 통과가 비트코인 하락 전망을 다소 완화시킬 수는 있어도, 완전한 상승 촉매제로 보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지난 10월 비트코인 가격 흐름을 1970년 대두 시장과 비교하며, BTC가 6만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 "2026년 금융 시스템 내 암호화폐 역할 커질 것"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2026년 암호화폐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 암호화폐는 핵심 금융 시스템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더 커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암호화폐 시장은 내년에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다 명확해진 규제와 가속화되고 있는 기관 유입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산업은 이제 이론적인 단계를 넘어 실생활 도입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핵심 금융 시스템과의 통합도 가속화되고 있다. 다만 제품 품질, 규제 준수, 사용자 중심 설계 등 여러 측면에서 보완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인베이스의 '내년 전망' 보고서는 △거시 경제 환경 △기술 혁신 △규제 진전 △토큰화 △스테이블코인 등 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기술 혁신 섹터에서는 개인정보보호, AI와 암호화폐의 결합, 애플리케이션 블록체인, 실물자산 토큰화, 예측 시장 스테이블코인 결제 등이 언급됐다.

친암호화폐 미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 재선 불출마 선언

친 암호화폐 성향의 신시아 루미스 미국 상원의원이 임기 종료 후 재선을 위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자신의 X를 통해 "와이오밍주를 대표해 상원에서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은 내 인생의 영광이었으며, 심사숙고 끝에 재선에 도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와이오밍주 공화당 상원의원인 루미스는 현재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산하 디지털 자산 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표적 친 암호화폐 성향의 상원 의원으로 꼽힌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비트코인 전략 비축 관련 법안을 추진하기도 했다.

분석 "암호화폐, 보통 개인 투자자 SNS 전망과 반대로 흘러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 가격은 일반적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소셜 미디어(SNS)에서 내놓은 전망들과 반대로 흘러가는 경향이 있다고 암호화폐 소셜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Santiment)가 분석했다. 샌티멘트는 "역사적으로 SNS에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에 대한 상승 전망이 많을 때 가격은 하락했고, 반대로 하락 전망이 많을 때 가격이 상승했다. 이같은 패턴은 스윙, 장·단기 투자를 막론하고 유효했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상장 로드맵에 BREV 추가

코인베이스가 공식 X를 통해 상장 로드맵에 브레비스(BREV)를 추가했다고 공지했다.

BTC $88,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88,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88,005.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 SEC, FTX 핵심 인사에 기업 임원직 취임 제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공동 설립자 게리 왕, 엔지니어링 책임자 니샤드 싱 및 알라메다 리서치 CEO 캐롤라인 앨리슨에 대해 향후 수년간 공기업 및 상장사 임원직 취임을 금지하는 제재를 추진하고 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SEC에 따르면 이들은 혐의를 부인하면서도, 증권법상 사기 행위를 금지하는 명령과 함께 향후 5년간 특정 행위를 제한하는 법적 명령에 동의했다. 해당 조치는 법원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코인베이스, ZKP 상장

코인베이스가 ZKP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아서 헤이즈 "연준 국채 매입, BTC $20만 돌파 촉매"

시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국채 매입(RMP) 정책을 양적완화(QE)와 동일하게 인식할 경우 BTC가 12.4만 달러를 회복한 뒤 2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비트멕스 공동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연준의 RMP 정책으로 매달 400억 달러 규모 유동성이 공급되고 있지만, 전체 달러 유통량 대비 비중으로 보면 2009년에 견줘 낮은 수준이다. 현재 금융자산 가격 수준에서는 신용 파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RMP가 신용 창출 측면에서 QE보다 약하다는 잘못된 인식과, 내년 4월 이후 RMP가 지속될지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8만~10만 달러 박스권에 머무를 가능성이 크다. 다만 시장이 RMP를 QE와 동등한 유동성 공급 정책으로 받아들이는 순간, 비트코인은 빠르게 12.4만 달러를 회복한 뒤 단숨에 2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특히 내년 3월은 RMP의 자산 가격 상승 효과에 대한 기대가 정점을 찍는 시점이 될 것이다. 이후 비트코인은 조정을 거치더라도 12.4만 달러 부근에서 강한 지지선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 뉴욕 연은 총재 존 윌리엄스가 유동성 공급을 중단하지 않는 이러한 흐름은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나드, USD1 지원

모나드(MON)가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의 스테이블코인 USD1을 지원한다고 WLFI가 X를 통해 밝혔다.

라이도 커뮤니티, 화이트햇 해커 개입 공식 허용

라이도(LDO) 커뮤니티가 약 260억 달러 규모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이트햇 해커들의 개입을 허용하는 세이프 하버 협정(Whitehat Safe Harbor Agreement)을 도입한다고 DL뉴스가 보도했다. 이 협정은 해킹 발생 시 화이트햇 해커가 자산 회수를 목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그동안 화이트햇 해커 역시 무단 개입시 법적 처벌 위험에 노출됐지만, 이번 협정 도입으로 제도적 보호 장치가 마련됐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