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두나무 합병 임박…내주 이사회서 주식교환 안건 상정
네이버가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하는 합병 절차가 오는 26일 양사 이사회에서 확정될 전망이라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네이버와 두나무는 오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을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네이버와 두나무의 주식 교환 비율이 1대 3에서 1대4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합병이 완료되면 두나무를 품은 네이버파이낸셜의 최대 주주는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되고, 2대 주주는 네이버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