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급성장한 예측시장, 내년 미 중간선거 최대 시험대
내년 미국 중간선거가 예측 시장의 본격적인 가치 입증 시험대가 될 전망이라고 더블록이 진단했다. 더블록은 "올해 폴리마켓과 칼시는 각각 90억, 11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평가 받으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내년 예정된 미국 중간 선거가 예측 시장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스포츠텐서(Sportstensor) 공동설립자인 레오 챈(Leo Chan)은 "예측시장의 핵심 가치는 집단지성 데이터 인프라다. 실제 많은 금융 기관이 예측시장을 이 같은 데이터 수집 인프라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