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 연준 의장 인준 절차 본격화…파월 임기 15일 종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으로 지명한 케빈 워시(Kevin Warsh)가 11일(현지시간) 상원에서 핵심 절차적 관문을 통과했다. 파월 현 의장의 임기는 15일 종료된다. 상원은 이날 이른바 '토론 종결 투표'를 거친 뒤 빠르면 12일 워시의 연준 이사(임기 14년) 인준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연준 의장 4년 임기에 대한 별도 인준 절차가 개시되며, 해당 표결은 빠르면 13일 진행될 수 있다. 공화당이 다수를 차지한 상원은 워시의 인준을 승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준의 다음 회의는 6월 16~17일(현지시간) 예정돼 있으며, 워시가 의장으로서 주재하는 첫 회의가 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