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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S, 페이즈2 로드맵 공개 예정..트레이더 풀 라이프사이클 생태계 구축

글로벌 웹3 투자 정보 생태계 프로젝트 NESS의 운영사 네스랩(Ness lab)이 지금까지의 성과와 페이즈2 로드맵 시작을 알리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네스랩은 향후 ▲글로벌 최초 크립토 트레이더 풀 라이프 사이클 생태계 구축 ▲예측 시장 플랫폼 도입 ▲매출 및 실제 수익 기반의 생태계 운영 전략을 주요 로드맵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콘텐츠에서 네스랩은 "2023년 론칭 이후 제시한 로드맵을 이행하며 생태계 유저 규모가 100만명까지 확장되었다"며 "다만 현지 규제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생태계 성장의 성과가 마켓 퍼포먼스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향후 네스랩은 웹3 성장 전략 고도화, 토큰 생태계 저변 확대 등에 리소스를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인니스는 네스랩 생태계 핵심 플랫폼 서비스다.

바이낸스, 초고액 자산가 대상 맞춤 서비스 출시

바이낸스가 1000만 달러 이상 보유한 초고액 자산가를 위한 암호화폐 자산관리 서비스 바이낸스 프레스티지(Binance Prestige)를 출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바이낸스 프레스티지는 패밀리 오피스, 사모펀드 등 고액 자산 운용자들에게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르다노 설립자 "대형 기관들, '펌프앤 덤프'로 암호화폐 시장 망가뜨려"

카르다노(ADA) 설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대형 기관의 가격 조작이 암호화폐 시장 침체 원인이라고 지목했다.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그는 "기관이 암호화폐 비축(DAT) 전략을 이용해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뒤 대량 매도하며 시장을 무너뜨렸다. 미국 헤지펀드 시타델과 같은 기관들이 시장 가격을 끌어올린 뒤 공매도로 전환해 수백억 달러의 이익을 취했고, 이 과정에서 암호화폐 마켓메이커들과 개인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떠안았다. 지금까지 시장 회복이 더딘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런 흐름이 사실상 암호화폐 시장의 표준처럼 굳어졌다. 기관들이 탐욕스럽게 시장에서 이익을 챙기는 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반복해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이들은 2021년 강세장에서 교훈을 전혀 얻지 못했다. 다만 시장은 조금씩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내년 미국에서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CLARITY)이 통과된다면 안정성과 신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해당 법안이 암호화폐 채택을 촉진하고, 비트코인은 2026년 말 25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RWA 인프라 플랫폼 프루브, $300만 투자 유치

규제 준수 실물자산(RWA) 인프라 기업 프루브 파이낸스(Pruv Finance)가 프리 A 라운드에서 3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UOB 벤처스 매니지먼트가 주도했으며, 사이슨 캐피털, 타이수 벤처스, 어센트, 스피럴 벤처스, 로얄 그룹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RWA 토큰화 및 온체인 플랫폼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서 헤이즈, 21.8만 PENDLE 매수

비트멕스 공동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추정 주소가 21.8만 PENDLE(53.6만 달러)를 매수했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썬, SUN 바이백 개시

트론 기반 원스톱 디파이 플랫폼 썬(SUN)이 SUN 바이백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트레이드 투 언(Trade to Earn) 수수료의 100%가 바이백에 사용되며, 분기별로 토큰 소각을 진행할 방침이다.

분석 "BTC, $10.3만 회복 여부가 향후 방향 결정"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델파이디지털(Delphi Digital)이 BTC의 10.3만 달러 회복 여부가 향후 가격 방향의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델파이디지털은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이번 조정을 엘리어트 파동 기준 ABC 조정(상승→하락→다시 상승)이라고 보고있다. 다만 BTC가 10만3500 달러를 깔끔하게 돌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두나무, 네이버 자회사 됐다…합병 의결

네이버파이낸셜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으로 합병하는 내용의 합병안을 의결했다고 헤럴드경제가 전했다. 앙사의 주식 교환 비율은 1대 2.54다.

바이낸스, BMT/FDUSD 등 4종 현물 페어 상폐

바이낸스가 오는 28일 12시(한국시간) BMT/FDUSD, GMT/BTC, ME/BTC, TOWNS/FDUSD 등 4종 현물 거래 페어를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알파, PORT3 추가

바이낸스 알파가 PORT3를 추가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알파는 바이낸스 월렛 내 온체인 거래 플랫폼으로, 초기 단계 코인을 집중적으로 상장하고 있다.

분석 "금-비트코인 디커플링 심화 전망"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가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과 금 시세의 디커플링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시장에서는 오는 1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전체 통화 정책 완화 폭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비트코인과 비교해 금은 미국 재정 적자와 국채 발행 속도와 더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 한편 비트코인은 실질적인 신규 자금 유입에 더 의존하는데, 아직 추가 유동성이 뚜렷하게 풀리지 않은 상태다. 이 같은 환경에서 비트코인과 금 시세의 상관관계는 더욱 약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48.01% / 숏 51.99% 1. 바이낸스: 롱 48.6% / 숏 51.4% 2. OKX: 롱 48.93% / 숏 51.07% 3. 바이비트: 롱 49.86% / 숏 50.14%

에테나 랩스, $3325만 ENA 출금

에테나 랩스(Ethena Labs) 연관 주소들이 코인베이스 프라임(Coinbase Prime)과 바이비트(Bybit)에서 총 1억2535만 ENA(약 3325만 달러)를 출금했다고 온체인 렌즈(Onchain Lens)가 X를 통해 전했다. 거래소 출금은 통상 보유 목적으로 해석된다.

FT "암호화폐 재무전략 기업 붕괴 우려"

암호화폐 시장이 조정을 겪으면서, 암호화폐 재무전략(DAT) 기업의 붕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전했다. FT는 "최근 DAT 기업들이 주가 하락을 막기 위해 보유 토큰을 대량 매도하고 있다. 세계 최대 BTC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Strategy)는 최근 3개월간 주가가 50% 하락하며, DAT 기업의 주가 동반 하락을 견인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가격 상승과 대규모 주식·채권 발행에 의존한 DAT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의 붕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카이코(Kaiko)의 아담 모건 매카시(Adam Morgan McCarthy) 선임연구원은 "기업들은 앞으로 더 큰 매도 압력에 직면할 것이고, 상황은 더 악화할 수 있다. 가격 하락이 시작하면 서로 먼저 팔려는 경쟁적 매도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피델리티 "BTC 급락, 장기적으로는 시장에 긍정적"

피델리티(Fidelity) 글로벌 매크로 디렉터 주리엔 티머(Jurien Timmer)가 BTC 급락이 장기적으로는 건강한 조정이라고 평가했다. 유투데이(U.Today)에 따르면 그는 “과열된 밸류에이션과 투기적 과잉이 식는 과정은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된다”며 이번 하락을 불장 내 20~30% 수준의 정상 조정으로 해석했다. 이어 “BTC 모멘텀은 약해졌지만 네트워크는 파워 로우 모델 대비 여전히 정상 궤도”라고 덧붙였다.

내년 주목해야 할 암호화폐 시장 9대 투자 분야

코인베이스 벤처스가 2026년 주목해야 하는 암호화폐 시장 9대 투자 분야를 정리했다. -RWA 무기한 선물: 실물자산에 대한 노출을 파생상품 형태로 제공하는 RWA 기반 무기한 선물(Perps) 분야. -특화 거래소: 특정 자산군이나 구조에 특화된 차세대 거래 플랫폼 및 툴. -독점 자동화 마켓메이커: 고빈도·고도 전략을 차단해 유동성공급자(LP) 손실을 줄이는 새로운 형태의 자동화 시장조성자. -예측시장 애그리게이터:칼시·폴리마켓 등 예측시장 유동성을 통합하는 집계 레이어. -차세대 디파이:파생상품 거래와 대출 프로토콜을 통합해 담보 수익과 레버리지 유지를 동시에 가능케 하는 구조. -프라이버시 보존형 온체인 인프라: 프라이버시 강화 자산·기술을 가능하게 하는 개발 툴 및 프로토콜. -온체인 평판·오프체인 데이터 기반 신용 프로토콜:무담보 대출을 온체인에서 확장하는 신용 기반 디파이. -DePIN(탈중앙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 기반 AI 데이터 수집 인프라: 분산 물리 인프라를 이용해 로봇·AI 학습 데이터를 대규모로 수집·확장하는 구조. -AI 에이전트 툴링: AI 에이전트 기반 온체인 창업·개발 자동화 툴 분야.

코인원, FAI 원화마켓 상장

코인원이 오는 27일 12시 프레이사(FAI)를 원화 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어크로스, 크로스체인 기능 업그레이드

이더리움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어크로스(ACX)가 한 번의 클릭으로 토큰을 21개 이상 체인 간 브릿징 및 스왑할 수 있는 기능 및 UI를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토큰을 스왑하고 브릿징 한 뒤 다시 스왑해야 하는 기존 3단계 구조를 단일 트랜잭션으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새 UI는 출발·도착 체인과 토큰 선택만으로 실행되며, 내부적으로는 0x, 라이파이(Li.Fi), 유니스왑(Uniswap) 등 주요 라우팅 인프라와 인텐트 기반 구조를 적용해 경로 선택을 자동화했다. 어크로스는 “속도·보안은 물론이고, 사용자 경험까지 크로스체인을 하나의 네트워크처럼 느끼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스트래티지, 2달 간 5.8만 BTC 피델리티 커스터디로 이전

스트래티지(Strategy, MSTR)가 커스터디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2달 간 5.8만 BTC(약 51억 달러)를 피델리티 커스터디(Fidelity Custody)로 이관했다고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아캄(Arkham)이 전했다.

분석 “암호화폐 시장, 반등 준비 구조 갖춰졌다”

윈터뮤트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조정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시장 내부는 오히려 건전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펀딩비가 10월 말 11.5만 달러 때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전환돼 유지되고 있으며, 선물 미결제약정(OI)은 규모도 2300억 달러에서 1350억 달러로 줄어 레버리지가 정리됐다. 시장 과열이 해소됐다는 의미이자, 시장이 선물에서 현물 중심으로 이동했다는 의미다. 거시 환경만 안정된다면 반등이 가능한 시장 구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