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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현물 ETF, 누적 자금 유입 7억달러 근접… 7거래일 연속 순유입

유투데이에 따르면, SOL 현물 ETF가 최근 일일 유입 규모 둔화에도 불구하고 7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입을 기록했다. SOL 현물 ETF는 출시 이후 누적 유입액이 약 7억달러에 육박했다. 특히, 비트와이즈 BSOL이 6억 890만달러로 가장 많은 자금을 끌어모았고, 그레이스케일 GSOL이 9,78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BOJ, 기준금리 30년래 최고 인상 전망…비트코인 하방 압력 가능성

코인데스크가 일본 닛케이를 인용, 일본은행(BOJ)이 12월 19일 기준금리를 0.75%로 25bp 인상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는 약 30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엔화 강세와 함께 글로벌 유동성 긴축 우려를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인데스크는 "시장에서는 일본 금리 상승과 미 연준의 금리 인하가 맞물리며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이 BTC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24년 7월 BOJ 금리 인상 당시 BTC는 약 65,000 달러에서 50,000 달러까지 급락한 바 있다. 다만, 이번에는 이미 엔화 롱 포지션이 누적돼 있고, 일본 국채금리가 선반영됐다는 점에서 충격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평가도 제기된다.

미 은행권 “OCC의 크립토 신탁 인가, 금융 시스템 약화 우려”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주요 은행 단체들이 미 통화감독청(OCC)의 크립토 기업 대상 국가 신탁은행(National Trust) 인가 승인에 강하게 반발했다. 은행권은 해당 인가가 FDIC 예금보험 없이 은행과 유사한 지위를 부여하고, 자본·유동성 규제를 회피하게 만들어 소비자 혼란과 규제 차익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OCC는 12월 12일 리플, 피델리티, 팍소스, BitGo 등 5곳에 조건부 인가를 승인하며 “일반 은행과 동일한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고 밝힌 바 있다.

2,265 BTC 이체... 앤트풀 → 익명

웨일 얼럿에 따르면, 앤트풀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2,265 BTC가 이체됐다. 2억 달러 규모다.

미국 크립토 시장구조 법안, 연내 처리 어려울 듯…논의 내년 1월로 넘어갈 가능성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상원의 크립토 시장구조 법안 협상이 연말 휴회기를 앞두고 핵심 쟁점 이견을 해소하지 못해 1월로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재 법안 문안은 업계·백악관·공화·민주 양측 사이에서 비공개로 회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의가 막힌 주요 쟁점은 ▲정부 고위 인사의 가상자산 이해충돌·윤리 규정 ▲스테이블코인 이자(수익) 연계 허용 여부 ▲SEC의 토큰 관할권 범위 및 DeFi 규제 방식 등이다. 특히 민주당의 윤리 규정 강화안은 백악관이 거부했고, 업계는 DeFi 자유 침해에 대해 레드라인을 설정한 상태다. 디지털챔버(Digital Chamber) CEO 코디 카본(Cody Carbone)은 “양당 모두 협상 테이블에 적극적이며 실제 문안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며 “1월 초부터 실질적 진전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파이넥스 “현물 거래량 66% 급감…상승 전 침체기와 유사"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Bitfinex)가 "4분기 크립토 현물 거래량이 1월 고점 대비 66% 감소했다며, 이는 과거 사이클에서 다음 상승 구간 이전에 나타난 ‘침체기’와 유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연준의 25bp 금리 인하와 스트래티지의 9.62억 달러 BTC 매수에도 불구,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던 것과 관련해 코인엑스(CoinEx)의 애널리스트 제프 코(Jeff Ko)는 “이미 가격에 선반영 됐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0G, 리워드 컨트랙트 공격으로 52만 0G 탈취…“핵심 체인·유저 자금 피해 없어”

레이어1 블록체인 제로지(0G) 재단이 X를 통해 "12월 11일 리워드 분배용 컨트랙트의 긴급 인출 기능(emergency Withdraw)이 악용돼 520,010 0G 토큰이 탈취됐다고 밝혔다. 탈취 자금은 브리지 후 토네이도 캐시를 통해 분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로지 측은 알리클라우드(AliCloud) 인스턴스에 저장된 프라이빗 키 유출이 원인이라고 밝혔으며, 피해 규모는 520,010 0G, 9.93 ETH, 4,200 USDT로 집계됐다. 0G는 “핵심 체인 인프라 및 일반 유저 자금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즉시 모든 키 폐기·교체, 보안 강화, 서비스 재구축, 취약점 패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TEE 이전·멀티시그 권한 강화·자동 알림 체계 도입 등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비트코인, 비트코인 보유량 613개 증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Eric Trump)가 설립한 비트코인 채굴업체 아메리칸 비트코인(ABTC)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4931 BTC라고 공지했다. 이는 지난 7일간 613 BTC 늘어난 규모이며, 70 BTC는 채굴을 통해, 542 BTC는 전략적 매입을 통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베이스 “2026년 크립토 시장, 유동성 확대·완화적 환경이 핵심 변수”

유투데이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Coinbase Institutional)이 2026년 크립토 시장을 좌우할 핵심 요인으로 예상보다 빠른 유동성 확대를 제시했다. 코인베이스는 “연준의 준비금 증가가 2026년 4월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최근 기준금리 25bp 인하와 미 국채 매입(RMP)을 '은밀한 양적완화(Stealth QE)’로 평가했다. 또 연준이 대차대조표 축소에서 순유동성 공급 국면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연준 기준금리 선물 시장이 2026년 첫 9개월간 2차례 금리 인하(50bp)를 시사하고 있어 크립토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비트와이즈 CEO 헌터 홀슬리는 “현재 흐름은 2026년 대세장을 향해 정렬되고 있다”며 “4년 주기설은 사실상 무력화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2025년은 DATs와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의 매수세에 가려진 약세장이었다”고 덧붙였다.

데이터 "지난 24시간 동안 중앙화거래소서 425.22 BTC 순유출"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중앙화거래소(CEX)에서 총 425.22 BTC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순유출 규모가 가장 컸던 상위 3개 거래소는 코인베이스 프로(-1,119.30 BTC), 바이낸스(-862.13 BTC), 비트스탬프(-94.85 BTC) 순이었다.

JP모건 “솔라나 생태계의 실험적 아이디어, 규제 시장 해법으로 진화”

JP모건 디지털자산 글로벌 총괄 스콧 루카스(Scott Lucas)가 솔라나 브레이크포인트 행사에서 “솔라나 생태계에서 등장하는 도전적인 아이디어들이 궁극적으로 규제 시장에 적합한 성숙한 솔루션으로 정착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그는 “혁신은 이러한 사상의 충돌과 폭넓은 논의에서 비롯된다”며 “산업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그 에너지를 흡수하는 과정 자체가 매우 가치 있다”고 강조했다.

MERL, 17% 단기 상승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OKX에서 멀린체인(MERL) 가격이 한때 0.44달러를 돌파했으며, 현재 0.43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24시간 기준 17% 상승했으며, 코인마켓캡 시가총액 100위에 올랐다.

이더리움 개발자, 계정 간 관계 인증 표준 ERC-8092 제안

이더리움 개발자가 크로스체인 계정 간 관계를 암호화 서명 방식으로 인증할 수 있는 표준(ERC-8092)을 제안했다. 이 제안은 두 개의 블록체인 계정이 암호화 서명 페이로드를 통해 관계를 공개적으로 선언, 입증, 철회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초안 단계에 있다.

홍콩 “10년 내 실물자산 토큰화·디지털 금융 인프라 강화"

홍콩 금융발전국(FSDC)이 10년 내로 실물자산(RWA) 토큰화 상품을 개발하고 디지털 금융 인프라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FSDC는 '홍콩 자본시장 선도 전략'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2~5년 이내 RWA 토큰화 등 관련 상품을 개발하고, 장기적으로는 토큰화 발행 및 거래 시스템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토큰화 플랫폼, 스마트 컨트랙트, 실시간 결제 시스템 등 디지털 금융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OKX "OM 가격 조작 정황 확인"

OKX가 일부 계정이 대량의 만트라(OM)를 담보로 USDT를 빌려 OM 가격을 인위적으로 부풀린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비정상 거래를 적발한 후 계정 보유자들에게 시정 요청을 했지만, 비협조적이었다. 이후 리스크 확산을 막기 위해 계정을 통제했고, 곧 OM 가격이 급락했다. 이로 인해 발생한 손실은 보안 기금이 전액 보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부 분석 결과, 가격 급락은 대부분 OKX 외부에서 이뤄진 무기한계약 거래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계정들이 OM을 비정상적으로 많이 보유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우리는 관련 자료를 규제기관 및 수사당국에 제출했으며, 현재 여러 건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49.88% / 숏 50.12% 1. 바이낸스: 롱 49.16% / 숏 50.84% 2. OKX: 롱 48.49% / 숏 51.51% 3. 바이비트: 롱 49.69% / 숏 50.31%

기관·거래소, BTC 유통량 30% 보유

비트코인 유통량 중 약 594만 개(전체의 29.8%)가 기관, 정부, 미국 현물 ETF, 거래소에 집중됐다고 글래스노드가 밝혔다. 거래소가 294만 BTC를 보유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미국 BTC 현물 ETF(131만 BTC) △상장사(107만 BTC) △정부(62만 BTC)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비트마인, $4600만 ETH 추매

이더리움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나스닥 상장사 비트마인(Bitmine)이 약 10시간 전 1만4959 ETH(4600만 달러)를 추가 매수했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2,265 BTC 이체... 앤트풀 → 익명

웨일 얼럿에 따르면, 앤트풀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2,265 BTC가 이체됐다. 2억 달러 규모다.

ETH 현물 ETF 287억원 순유출...2거래일 연속

12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1944만 달러(287억원)가 순유출됐다고 트레이더T가 밝혔다.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블랙록 ETHA에 2321만 달러가 순유입됐으나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와 ETHE에서 각각 2210만 달러, 1441만 달러가 순유출돼 순유입을 상쇄했다. 피델리티 FETH에서도 614만 달러가 순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