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설립자 "BTC 기반 고수익 은행 계좌 도입해야"
스트래티지 공동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각국에 BTC로 뒷받침되는 고수익 은행 계좌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그는 아부다비에서 열린 비트코인 MENA 행사에서 "일본, 유럽, 스위스 은행 예금이 거의 수익을 제공하지 않는 반면, 유로와 미국 머니마켓펀드의 금리는 각각 1.5%, 4%에 달한다. 이것이 바로 투자자들이 은행 예금에서 눈을 돌리는 이유"라며 "각국 은행이 디지털 신용 상품에 주로 투자하는 은행 계좌를 만들면 투자자에게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계좌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담보로 BTC을 보유한다. 이런 계좌를 제공하는 국가는 20조~50조 달러의 신규 자본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