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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BTC, $10만 돌파 위해선 $9.33만 지지 전환 관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려면 9만3300 달러 선을 지지선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분석했다. 매체는 "10만 달러는 시장의 심리적 저항선으로 작용 중이다. 이 가격대에서 반복적인 저항이 발생하면 지난 2월처럼 또다시 매도세가 유입될 수 있다. 10만 달러 저항선을 넘어서기 위해서 비트코인이 9만3300달러를 확실한 지지선으로 전환하고, BTC/USD 차트에서 5일 단순이동평균선이 위치한 9만8000달러를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구간을 돌파하면 10만8000달러까지 주요 매물대가 형성돼 있으며, 이는 200일 이동평균선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BTC가 반대로 9만4000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할 경우 추가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 9만 달러를 밑돌면 8만7500달러, 8만4000달러까지 되돌림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USD1 공동 마진 지원

바이낸스가 오는 11일부터 USD1을 공동 마진 자산으로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빗썸, ELX 상장 폐지

빗썸이 2026년 1월 12일 15시 엘릭서(ELX)를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빗썸은 "거래유의 지정 사유에 대한 재단의 소명자료만으로는 거래유의 지정사유가 해소되지 않았으며, 프로젝트 사업진행 관련된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거래지원 유지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선물 거래 사상 최대...레버리지 중심 시장 구조 불안정"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이 크게 늘면서 시장이 레버리지 중심으로 재편됐지만 구조적으로 더 취약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다크포스트(Darkfost)는 "올해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이미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바이낸스는 24조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장기 보유를 위한 현물 매수보다 단기 수익을 노린 선물 거래에 집중하고 있으며, 변동성을 이용한 레버리지 전략이 주요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이로 인해 시장이 구조적으로 변하고 있다. 선물 중심의 시장은 강제 청산과 그 여파에 더 민감해지며, 변동성이 커진다. 지난 10월 10일, 대규모 청산으로 단 몇 초 만에 주요 지지선과 저항선을 뚫고 가격이 하락한 사례가 구조적 취약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레버리지가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는 한, 비트코인은 불안정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일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브레비스, 아스터와 파트너십…온체인 거래에 영지식 기능 도입

영지식증명(ZK) 기반 검증 컴퓨팅 플랫폼 브레비스(Brevis)가 멀티체인 탈중앙화 거래소(DEX) 아스터(ASTER)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속도, 보안, 개인정보보호 등 DEX의 오랜 난제를 해결하는데 협력할 방침이다. 양사는 “브레비스의 인프라는 복잡한 계산을 오프체인에서 처리하고 온체인에서는 검증 가능한 ZK 증명을 생성해 적은 비용으로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들은 이러한 기능을 활용해 중앙화 거래소 수준의 빠른 실행 속도와 시장 투명성을 담보하면서 개별 포지션 데이터를 보호하는 개인정보보호 레이어를 구현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코인원, WET 상장

코인원이 12월 11일 11시 휴미디파이(WET)를 원화 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스페이스X, 1021 BTC 신규 주소 이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021 BTC를 신규 주소(bc1q9로 시작)로 이체했다고 온체인렌즈가 전했다. 9448만 달러 규모다.

IMF "달러 스테이블코인, 신흥국 통화 주권 위협 우려"

국제통화기금(IMF)이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신흥 시장의 통화 주권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놨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IMF는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은 규제 범위 밖에서 자본 흐름을 발생시켜 국가의 자본 통제 조치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심하고 화폐 가치의 변동성이 큰 신흥국의 경우 사용자들이 자국 통화 대신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선호해 중앙은행의 통제력 약화를 야기할 수 있다. 게다가 신흥 시장에 공황이 닥칠 경우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자본 유출세가 심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전문가들은 "현재 전세계 외환 흐름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미미하다. 암호화폐가 신흥국 통화 시장에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운 상태"라고 진단했다.

포필러스 "2026년, 암호화폐 시장 '재구성의 해'"

글로벌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포필러스(Four Pillars)가 내년 암호화폐 시장 전망과 관점을 담아 '2026 Outlook: RESTRUCTURING'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와 관련 김남웅(Steve Kim) 포필러스 CEO는 "올해는 미국서 지니어스법(GENIUS ACT), 시장구조법(CLARITY ACT) 등 법안 통과로 암호화폐 시장의 제도권 편입이 본격화되며 명확한 규칙 아래 재정의된 해였다. 규제가 명확해지자 실사용 사례 기반의 구조적 재편 등 뚜렷한 변화도 감지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2026년을 '재구성의 해'라고 정의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포필러스 소속 리서처들 전원이 2026년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인사이트와 전망을 내놨다. 보고서는 내년 주요 전망과 트렌드로 ▲USDT 슈퍼앱 및 주식 토큰화(100Y) ▲AI 기반 자동화 투자(C4LVIN) ▲CEX 지형 변화 및 인앱 디파이 부상(EREN) ▲스테이블코인·토큰화·CEX(HEECHANG) ▲탈중앙화 스토리지(HEUN) ▲이더리움 및 ZKVM·증명 시장(INGEUN) ▲추상화 스택 및 생태계 성숙도 보유 플랫폼(JAY) ▲예측시장의 데이터화(PONYO) ▲성숙 단계에 진입할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STEVE) 등을 조명했다.

팬시 "지갑 중심 보안 구현할 것...퀀텀 월렛 개발 중"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사 팬시(FANC)가 차세대 보안 지갑인 퀀텀 월렛(Quantum Wallet) 개발을 통해 보안의 중점을 '거래소 중심'에서 '지갑 중심'으로 옮길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근 국내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와 쿠팡의 대규모 해킹 시도 및 보안 사고 관련 논란이 이어진 데다 양자컴퓨터 상용화 전망이 가까워지면서 보안에 관심이 집중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팬시는 지난 4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양자암호내성(PQC) 기술을 이전받아 퀀텀 월렛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퀀텀 월렛은 양자암호내성 알고리즘을 지갑 단계에 적용한 보안 지갑으로, 지갑 생성·서명·검증 전체를 양자 공격에 대비해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팬시, 셀러비 생태계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외부 서비스 연동, 파트너 플랫폼 내 결제 등으로 확장될 방침이다.

비트와이즈 CEO “내년 암호화폐 대세 상승장 온다”

비트와이즈 CEO 헌터 호슬리(Hunter Horsley)가 2026년 암호화폐 대규모 상승장을 전망했다. 그는 "4년 사이클은 끝났다. 시장은 변했고 성숙해졌다. 지난 2월 이후부터 암호화폐는 약세장에 돌입했다. 다만 암호화폐에 전략 투자하는 기업들의 매수세에 가려져 있었을 뿐이다. 암호화폐는 2026년 대규모 상승장에 돌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애니모카브랜드, 日 기업 BTC 수익 창출 지원

NFT 및 블록체인 게임 개발·투자사 애니모카브랜드가 비트코인 스테이킹 플랫폼 솔브프로토콜(SOLV)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BTC 보유 기업들의 수익 창출을 지원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BTC 대출, AMM 풀에 유동성 공급, 스테이킹 등을 통해 연간 4~12%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빗썸, 엑스플라→콘엑스 명칭 변경

빗썸이 오늘 오후 4시부터 엑스플라(XPLA) 명칭을 콘엑스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영문명도 기존 XPLA에서 CONX로 변경된다.

美 코네티컷 법원 "칼시 영업중지 명령 중단하라"

미 코네티컷주 연방 법원이 코네티컷 소비자보호국(DCP)에 예측시장 칼시에 내렸던 영업 중지 명령을 중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앞서 DCP는 칼시가 무허가 도박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며 운영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에 칼시는 법원에 DCP의 조치를 중단해달라는 내용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바이낸스 알파, DOYR 추가

바이낸스 알파가 DOYR를 추가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알파는 바이낸스 월렛 내 온체인 거래 플랫폼으로, 초기 단계 코인을 집중적으로 상장하고 있다.

인베스코 SOL ETF 출시 임박

글로벌 자산운용사 인베스코(Invesco)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솔라나 ETF에 대한 8-A 서류를 제출했다. 8-A 서류는 일반적으로 상장 직전에 제출되며, 해당 서류 제출 후 보통 다음날부터 바로 거래가 시작된다.

타이거리서치 "암호화폐 인덱스, 필요하지만 아직 초기 단계"

아시아 웹3 리서치·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암호화폐 인덱스가 시장에 필요한 이유' 보고서를 통해 "전통 금융 시장에서 인덱스는 벤치마크이자 여러 파생상품의 기반이 되며 대규모 자금 흐름을 결정하는 기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도 비트와이즈, 코인마켓캡, 맨틀 등 암호화폐 인덱스를 만드는 플레이어가 존재하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보고서는 "암호화폐 인덱스가 모처럼 자리잡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시장에서 검증된 자산'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떄문이다. 결국 암호화폐 인덱스가 전통 금융에서의 인덱스처럼 영향력을 갖고 벤치마크가 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 시장 자체가 더 성숙해져야만 한다"고 부연했다.

바이낸스 알파, RAVE 추가

바이낸스 알파가 RAVE를 추가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알파는 바이낸스 월렛 내 온체인 거래 플랫폼으로, 초기 단계 코인을 집중적으로 상장하고 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50.26% / 숏 49.74% 1. 바이낸스: 롱 50.84% / 숏 49.16% 2. OKX: 롱 50.38% / 숏 49.62% 3. 바이비트: 롱 51.12% / 숏 48.88%

바이낸스, WET 무기한 선물 상장

바이낸스가 12월 10일 16시(한국시간) WET/USDT 무기한 선물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최대 20배 레버리지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