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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노바엑스, 우엑스프로로 리브랜딩

암호화폐 거래소 노바엑스(NovaEx)가 우엑스프로(WOO X Pro)로 리브랜딩했다고 밝혔다. 기존 이용자는 별도 절차 없이 자산과 계정을 그대로 유지한 채 전환됐다. 우엑스프로는 제로 슬리피지 체결 구조와 선물·리스크 관리 기능을 강화한 전문 트레이딩 플랫폼을 표방한다. 리브랜딩은 12월 16일(현지시간) 완료됐다. 우엑스프로는 고성능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전문 트레이딩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통해, 현물·파생상품 트레이더를 모두 아우르는 거래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GSR, $593만 ETH DBS은행 추가 이체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GSR마켓이 약 1시간 전 2000 ETH(593만 달러)를 DBS은행으로 이체했다고 더 데이터 너드가 전했다. GSR은 지난 2일간 총 4400 ETH(1320만 달러)를 DBS은행으로 이체했다.

분석 "BTC 단기 홀더 손실 구간 진입...$9만 회복 관건"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들이 손실 구간에 진입했으며, 9만 달러 돌파 여부가 시장 회복의 관건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는 "BTC가 8만7400 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단기 보유자의 평단가 아래에 머물고 있다. 가장 가까운 저항선은 90,300 달러로, 현재는 단기 보유자 대부분이 손실 상태에 있다. 가격이 반등하더라도 손익분기점 부근에서 매도 압력이 커질 수 있다. 추세 전환의 초기 신호는 90,000 달러 이상에서 안착하는 것이다. 이 구간을 회복해야 본격적인 상승 추세 전환을 기대할 수 있다. 현 추세에서 매수세가 충분히 유입되지 않으면 하락 압력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바이비트, GALA 상폐

바이비트가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12월 30일 17시(한국시간) GALA/USDC 현물 거래 페어를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日, 지방채 토큰화 허용 추진

일본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지방채 토큰화를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을 추진한다고 코인데스크 재팬이 전했다. 정부는 오는 2026년까지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같은해 정기 국회에 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현지 전문가들은 이같은 정책이 지역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이나 토큰과 연계해 시설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비트, TURBOS 등 현물 4종 상폐

바이비트가 오는 30일 17시(한국시간) TURBOS/USDT, LADYS/USDT, SIDUS/USDT, PINEYE/USDT 현물 거래 페어를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비트, 일본 서비스 단계적 종료 예정

바이비트가 일본 금융청 압박에 따라 내년부터 현지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종료하기로 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신규 사용자 가입이 중단됐고, 이후부터는 기존 사용자들에게도 계정 제한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5,869 BTC 이체... 코인베이스 → 익명

웨일 얼럿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5,869 BTC가 이체됐다. 5.1억 달러 규모다.

[인터뷰] 카이트AI “AI 에이전트를 위한 블록체인 ‘페이팔’ 만든다”

AI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거래까지 수행하는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결제와 정산, 신원 인증, 지출 통제 등 핵심 인프라는 여전히 부재한 상태다. 카이트AI(Kite AI)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범한 프로젝트로, AI 에이전트의 결제와 정산을 핵심 기능으로 삼아 설계된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AI 에이전트가 직접 경제적 주체가 되어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차세대 페이팔’과 같은 결제 환경을 지향한다. 오늘 코인니스는 카이트AI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 치 장(Chi Zhang)을 만나, 왜 AI가 경제 주체로 부상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카이트AI는 어떤 길을 걷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49.04% / 숏 50.33% 1. 바이낸스: 롱 49.67% / 숏 50.33% 2. OKX: 롱 49.02% / 숏 50.98% 3. 바이비트: 롱 49.47% / 숏 50.53%

애널리스트 "내년에는 알트코인 불장 없을 것...소수에만 유동성 집중"

내년에는 과거와 같은 알트코인 불장이 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코인엑스(CoinEx) 애널리스트 제프 코(Jeff Ko)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알트코인이 다 오르던 이전과는 달리, 이제는 시장 유동성이 실제 사용 사례가 있는 소수 블루칩 암호화폐에만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인 유동성 확장 열풍이 불더라도 과거만큼 상승세가 강하진 않을 것이다. 글로벌 통화량(M2) 증가세와 비트코인 상승 역시 현물 ETF 출시 이후 상관관계가 줄었다"고 내다봤다.

스캘럽, 댑에 플래시 론 기능 도입

수이(SUI) 기반 디파이 프로젝트 스캘럽(SCA)이 X를 통해 댑(dApp)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업그레이드(Scallop Tools v1.6.9)하고 플래시 론(Flash Loan)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담보 없이 자산을 대출한 뒤 동일한 블록체인 트랜잭션 내에서 상환할 수 있게 됐다. 스캘럽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예치·대출·수익 현황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통합 대시보드(Account Overview) △포지션 조정 전 위험도와 예상 수익 변화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리스크 레벨 시뮬레이터 △수이 블록체인 기반 지갑 주소용 네임 서비스인 SuiNS에서 만료된 네임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추가해 전반적인 사용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팬시 "올 하반기 AI·양자 기술 중심 로드맵 달성"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사 팬시(FANC)가 올 하반기 로드맵에 따라 △소셜파이(SocialFi) 생태계 확장 △AI 기술 고도화 △차세대 보안 인프라 구축 등 영역에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팬시는 "올해 빗썸에 이어 코인원 상장을 완료해 유동성과 시장 신뢰도를 강화했고, 기술·보안 영역에선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적용한 보안 지갑 ‘퀀텀 월렛(Quantum Wallet)’ 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 자체 팬덤 플랫폼 셀러비(CELEBe)에는 AI 기반 추천 알고리즘 고도화가 이뤄졌다. 또 식스네트워크와의 에어드롭 캠페인을 진행하고 스티키(Stiqy)와의 파트너십으로 소셜파이 모델도 확장했다. 하반기 성과를 토대로 AI·양자 기술을 양축으로 한 기술 고도화 전략을 지속할 것이며, 2026년에도 웹3 전환을 가속하는 방향으로 사업과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BTC 4Q 낙폭 22% 넘어서...2018년 이후 최악

비트코인이 올해 4분기 들어 22% 넘게 하락하며 2018년 이후 최대 분기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4분기 비트코인 수익률은 -22%로, 분기별 하락세와 비교했을 때도 가장 부진한 성적으로 나타났다. Fx프로(FxPro) 애널리스트 알렉스 쿠프치케비치(Alex Kuptsikevich)는 “최근 BTC 상승은 기술적 반등에 불과하며, 진정한 회복세로 보기 어렵다. 연초 대비 낙폭을 만회하려는 반등 시도는 계속되고 있지만 상반기의 낙관론은 이미 실망감으로 대체된 상태로, 투자자들은 단기 상승 모멘텀에 대한 과도한 해석은 경계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서클, 국내서 상표 출원

세계 2위 규모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국내에서 상표를 출원했다고 디지털애셋이 전했다. 12월 23일 특허청 지식재산정보검색 서비스에 따르면, 서클인터넷그룹은 12월 11, 12일 'CIRCLE', 'USDC', 'EURC', 아크 로고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분석 “BTC 무기한 선물 트레이더, 강세 베팅 확대”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 연말 랠리를 기대한 강세 베팅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BTC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OI)은 최근 30.4만 BTC에서 31만 BTC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펀딩 비율도 0.04%에서 0.09%로 상승했다. 이는 트레이더들이 연말 변동성에 대비하면서 강세에 베팅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에테나 팀, $268만 AAVE 거래소 입금

에테나(Ethena) 팀 추정 주소(0xb5E4로 시작)가 7시간 전 2만 6800 AAVE(약 403만 달러)를 출금한 뒤, 이 중 1만 7900 AAVE(약 268만 달러)를 바이낸스와 바이비트에 입금했다고 더데이터너드(The Data Nerd)가 전했다.

바이낸스, ARB/FDUSD 등 10종 마진 거래페어 상폐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월 30일 15시(한국시간) EIGEN/FDUSD, ARB/FDUSD, TRUMP/FDUSD, POL/FDUSD, ATOM/FDUSD, LDO/FDUSD, SHIB/FDUSD, RAY/FDUSD, GALA/FDUSD, PEPE/FDUSD 교차 마진 페어와 EIGEN/FDUSD, ARB/FDUSD, POL/FDUSD, ATOM/FDUSD, LDO/FDUSD, SHIB/FDUSD, GALA/FDUSD, PEPE/FDUSD 격리 마진 페어를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분석 "BTC, 금 따라잡기 아직 역부족"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 브랜딩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금이 비트코인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는 "미 연준의 금리 인하에 따라 달러 가치가 떨어지고 분산 투자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시장은 헤지 수단을 필요로 하게 됐다. 다만 시장은 새로운 헤지 수단(암호화폐)이 아닌 기존의 헤지 수단(금)으로 눈을 돌렸다. BTC에 '디지털 금' 내러티브를 부여하려는 시도에도 불구하고, 각국 중앙은행은 여전히 BTC를 변동성이 큰 자산으로 보고 도입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장기적인 변수는 미국의 정책이다. 내년에는 트럼프 행정부가 일부 금 보유분을 매각하거나 BTC에 분산 투자할 가능성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TH 현물 ETF 순유입 전환…1255억원

22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에 8459만 달러(1255억원)가 순유입됐다고 트레이더T가 집계했다. 7거래일 연속 순유출 끝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그레이스케일 ETHE에 537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에 3089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나머지 ETF에서는 순유출입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