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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폐지’에 발목 잡힌 코인 과세…“형평성 차원서 함께 논의해야”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법 시행을 앞두고 투자자·정치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겨레가 보도했다. 주식투자 소득 등에 대해 매기는 금투세(금융투자소득세)가 폐지된 상황을 거론하며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하는 것. 가상자산 과세 안착을 위해서는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원칙에 따라 금투세 도입도 함께 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와 관련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장(한양여대 세무회계학과 교수)은 “가상자산 과세와 금투세 과세는 형평성 차원에서 같이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 금투세를 내버려두고 가상자산 과세만 논의하면 조세저항이 심할 수밖에 없다”며 “그러나 증시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이유로 정부의 금투세 도입 논의는 실종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 한 조세 전문가는 "현재 가상자산 시장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과세를 한다고 하면 투자자 반발이 심할 수밖에 없다. 정부·국회가 눈치를 보다가 또 연기할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외신 "비트코인 ETF 6일 연속 순유출로 연간 순유출 전환 가능성"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6일 연속 자금 순유출로 올해 기준 자금 유출입이 순유출로 전환될 위기에 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파사이드인베스터의 데이터를 인용 "지난주 금요일 시장에서는 1억 520만 달러가 추가 유출되면서, 2026년 누적 유출입 현황은 5억 3,600만 달러 순유입으로 줄어들었다. 미국 비트코인 ETF 시장은 2026년 결국 순유입으로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유입액은 지난해 250억 달러를 넘어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분석 "이더리움 월간 트랜잭션 수 7,000만건 돌파...사상 최대"

이더리움(ETH)의 월간 트랜잭션 수가 7,000만 건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OKX벤처스가 전했다. OKX벤처스는 토큰터미널(Token Terminal) 데이터를 인용해 "월간 트랜잭션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동시에 트랜잭션 수수료 중간값은 0.00554달러까지 하락해 역대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며 "이는 이더리움이 점차 더 높은 효율성과 더 낮은 비용을 갖춘 네트워크로 발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이어2 솔루션과 모듈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확장성이 현실화되기 시작했으며, 스테이블코인, 블록체인 게임, 실물자산(RWA) 등 온체인 활용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퍼블릭 블록체인 경쟁은 이제 단순 TPS 경쟁이 아닌 사용자 경험 중심의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며 "이더리움이 주도하는 새로운 온체인 경제가 형성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OKX벤처스는 "진정으로 중요한 시그널은 단순한 시장 가격 움직임이 아니라 실제 온체인 사용량의 지속적인 성장"이라고 강조했다.

보안업체 "암호화폐·AI 개발자 겨냥 '트랩도어' 악성코드 주의해야"

암호화폐,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인공지능(AI) 개발자들을 집중 겨냥한 '트랩도어'(TrapDoor) 악성코드가 발견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사이버 보안 업체 소켓(Socket)이 당부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소켓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전날 공개한 보고서에서 "공격자들은 npm, PyPI 등 개발자 패키지 라이브러리에 악성 패키지를 업로드했다. 이를 다운로드 및 설치한 개발자들은 '트랩도어' 악성코드에 감염된다. 해당 악성코드는 정보 탈취형 인포스틸러 계열로, 감염자의 암호화폐 지갑(메타마스크, 팬텀 등), SSH 키, 깃허브 토큰 등이 탈취돼 결국 자산 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익명 고래, 지난 24시간 $934만 HYPE 및 $1,000만 BTC 매도

지난 24시간 동안 익명 고래 주소(0x632B로 시작)가 하이퍼리퀴드(HYPE)에서 934만 달러 상당의 151,570 HYPE, 1,000만 달러 상당의 130 BTC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HYPE의 평균 매도 단가는 61.63 달러, BTC 평균 매도 단가는 77,047 달러다. 해당 고래는 아직 평균 매수 단가 63.45~70.55 달러 사이에 17만 HYPE 규모(약 1,066만 달러)의 매도 주문을 낸 상태이며, 3만 HYPE를 스테이킹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지난주 바이낸스 준비금 $2.36억 감소"

체인캐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바이낸스의 준비금 규모가 약 2억 3,600만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체인캐처는 "준비금 증명(Proof of Reserves)을 제공 중인 주요 중앙화 거래소 중 지난주 바이낸스에서 가장 큰 금액 감소가 관측됐다. 이어 게이트에서 9,843만 달러, 데리비트에서 7,22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반면 바이비트에는 3억 9,300만 달러, 비트겟에 3억 4,200만 달러, HTX에 1,314만 달러 규모의 준비금이 늘었다. BTC 지갑 잔고가 감소한 곳은 상위 10개 거래소 가운데 제미니(Gemini)가 유일했다"고 설명했다.

홍콩 재정사장 "홍콩 암호화폐 규제 환경, 유럽보다 앞서 있어"

천마오보(陈茂波) 홍콩 재정사장(경제부총리 격)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홍콩은 유럽보다 디지털 자산 개발 및 규제 분야에서 앞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를 포함한 5일간의 유럽 방문 일정에서 다양한 정치, 경제, 금융계 지도자들을 만나 의견을 나눴다. 그중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금융 혁신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는데, 홍콩의 디지털 자산 개발 및 규제에 대한 원칙, 관행, 경험 등을 공유했다. 우리는 이 분야에서 유럽에 앞서 있으며, 협력과 상호 학습을 위한 상당한 여지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문페이, 챗GPT 전용 앱 출시..."챗GPT 통한 암호화폐 구매 지원"

디크립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결제 기업 문페이가 최근 자체 개발 챗GPT 전용 앱을 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챗GPT 사용자들은 챗봇 내 채팅을 통해 직접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트디어 설립자 "BTC 채굴, 유럽 태양광 잉여 전력 '바이어'될 수 있어"

우지한 비트메인 및 비트디어 설립자가 자신의 X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자는 유럽 내 태양광 발전의 공급 과잉에서 파생되는 잉여 전력의 '바이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의 태양광 발전 카니벌라이제이션(공급 과잉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현상은 심각한 수준이다. 이는 태양광 발전 보급 속도가 기존 전력 시스템의 유연성 확보 속도를 앞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배터리 저장장치, 전력망 확장, 수요에 따른 유연한 반응 등은 필수적이다. 비트코인 채굴과 컴퓨팅 수요에 잉여 전력을 소모하는 것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 적절하게 설계된 유연한 전력 수요는 잉여 재생에너지의 최종 구매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5월 넷째 주 주요 토큰 언락 일정...$1,164만 HUMA 등

토크노미스트에 따르면 이번 주(5/25~5/31) 언락되는 주요 토큰 물량은 다음과 같다. HUMA: 5/26 22:00, 4억 5,875만개 언락, $1,164만, 총 유통량의 20.04% XPL: 5/25 21:00, 8,889만 개 언락, $724만, 총 유통량의 3.69% SAHARA: 5/26 21:00, 1억 3,293만 개 언락, $456만, 총 유통량의 4.06% KMNO: 5/30 21:00, 2억 2,917만 개 언락, $451만, 총 유통량의 3.16% GUN: 5/31 22:00, 3억 5,439만 개 언락, $404만, 총 유통량의 14.53% OP: 5/31 21:00, 3,134만 개 언락, $394만, 총 유통량의 1.50%

코인베이스 CEO "전통 금융 시스템, RWA 도입 필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X를 통해 전통 금융 시스템에 아직 업데이트가 필요한 주요 영역들을 아래와 같이 언급했다. △실물자산 토큰화(RWA) △24시간 연중무휴 글로벌 거래 △스테이블코인 활용 차세대 결제 시스템 △AI 기반 리스크·신용·컴플라이언스·자문 △혁신 친화적 규제 △접근성 확대 △누구나 가능한 저비용 자본 조달 △사운드 머니(Sound Money, 정부나 중앙은행이 마음대로 찍어낼 수 없고 장기적 가치가 잘 보존되는 돈) 등이다. 이와 관련 그는 "이 모든 것이 금융 시스템에서 제대로 작동하기 전까지는 갈 길이 멀다. 이를 실현하려면 엄청난 수준의 기술 혁신과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럽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StablR, $1,000만 이상 해킹 피해 정황

유럽 소재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StablR이 1,000만 달러 이상의 해킹 피해에 노출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아랍에미리트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유서프(Yusuf)는 블록체인 보안 업체 블록에이드(Blockaid)의 분석을 인용 "두 개의 StablR 관련 스마트 컨트랙트에 취약점이 노출돼 그들이 발행하는 유로 연동 스테이블코인 EURR,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R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StablR은 이미 수백만 달러 규모의 도난 자금을 동결했으며, USDR, EURR 두 스테이블코인에는 20% 이상의 디페깅(달러 및 유로 가치 연동 이탈)이 관측됐다"고 설명했다. StablR은 2024년 12월 테더로부터 비공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루비오 "이란 호르무즈 해협·핵 문제 관련 신뢰할 만한 방안 확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 가능성과 핵 문제에 대한 실질적이고 기한이 정해진 협상을 포함하는 "상당히 신뢰할 만한" 방안이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이 방안은 걸프 지역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상당한 지지를 얻고 있다"며 "우리가 방문한 모든 국가가 이것이 매우 합리적이고 전 세계를 위해 올바른 조치라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도 방문 중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를 서두르지 않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하며 "대통령은 나쁜 합의에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방안을 고려하기에 앞서 외교적 수단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충분한 기회를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루비오 "이란과 합의 여전히 가능…26일 서명도 가능"

알자지라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란과의 합의가 여전히 가능하다고 밝히면서도, 어떤 합의가 이뤄지더라도 이스라엘의 자위권은 보장된다고 강조했다. 루비오 장관은 협상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란과의 잠재적 합의가 이르면 26일(현지시간) 서명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란 매체 "미·이란, 최종 양해각서 아직 미합의"

이란 타스님통신이 25일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은 현재까지 최종 양해각서(MOU)에 합의하지 못했으며 일부 조항에 대한 이견이 남아 있다"고 보도했다. 타스님통신은 "과거 협상에서 미국이 반복적으로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전례가 있어, 미국에 대해 낙관적 기대를 갖고 있지 않다"며 "이란은 합의가 이뤄지더라도 미국의 이행 상황을 면밀히 감시할 방침이며, 미국이 약속을 어길 경우 모든 협상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및 청산 비율은 다음과 같다. BTC 청산 규모: $5868만, 청산 비율 롱 61.58% ETH 청산 규모: $6068만, 청산 비율: 롱 83.11% ZEC 청산 규모: $834만, 청산 비율: 숏 75.55%

"BTC 명목 수요 급감…올해 최저 수준”

BTC 명목 수요(Apparent Demand)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했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다크포스트가 전했다. 그는 "현재 BTC 명목 수요는 약 -14만7000 BTC 수준에 근접했다, 시장 심리가 이처럼 약세였던 시기는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다. 명목 수요는 신규 BTC 물량과 1년 이상 휴면 상태인 장기 보유 물량의 차이로 계산된다. 이를 통해 시장 내 매수세가 물량을 얼마나 흡수하고 있는지를 추정할 수 있다. 이번 흐름은 BTC 수요가 점진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신호다. 특히 현물 수요가 회복 없이 선물시장 모멘텀만으로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기 어렵다. 선물시장은 단기적으로 가격 상승을 뒷받침할 수 있지만, 장기 강세장은 현물 매수세가 동반돼야 형성된다"고 강조했다.

폴리마켓 "6월까지 美 WTI 원유 선물 $85 도달 확률 72.5%"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 이란이 보유한 고농축 우라늄 폐기에 원칙적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OPEC+의 증산 및 원유 수요 전망 하향 조정의 영향이 더해져 국제 유가가 하락하고 있다. 폴리마켓 트레이더들은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티커: CL) 가격이 6월 말까지 배럴 당 85 달러까지 밀릴 확률을 72.5%로 점치고 있다. 전날 대비 약 9%p 오른 수준이다. 한편 아스터 기준 CLUSDT(온체인 WTI 원유 무기한 선물) 가격은 현재 91.8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33

가상자산 종합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33을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NYT “CFTC 직원, 트럼프 연계 암호화폐 업체 문제 제기 후 해고”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내부 관계자가 폴리마켓, 크립토닷컴, 제미니 계열사 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일가와 연관된 암호화폐 기업들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뒤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당시 CFTC 권한대행 위원장이었던 캐롤라인 팜과 수석 법률 고문 브리짓 와일스는 이들 기업이 규제 승인 절차를 원활히 통과하거나 감독을 피할 수 있도록 개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두 사람은 각각 문페이와 제미니 타이탄으로 자리를 옮겼다. 내부 관계자들은 크립토닷컴의 개인 투자자 보호 문제, 폴리마켓의 사기 방지 체계 미흡, 제미니 타이탄의 필수 점검 미완료 등을 우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