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부사장 “전날 BTC 조정, 암호화폐 시장 약세 기조 재확인”
크라켄(Kraken) 부사장 맷 하웰스-바비(Matt Howells-Barby)는 최근 발생한 BTC 조정은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 약세 흐름을 재차 확인시켰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10일 급락 사태 이후 암호화폐 시장은 일관되게 하방 위험이 비대칭적으로 크게 나타났으며 악재에는 민감하게 반응한 반면 호재에는 상승이 제한적이었다. 최근 비트코인(BTC)은 추가 상승 여지가 있는 핵심 지지선에 머물렀으나, 지정학적 이슈가 부각되며 상승 모멘텀이 빠르게 꺾였다. 다만 이번 조정 폭이 약 3.5%에 그친 점은 일부 트레이더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위협을 완화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지. 이는 지난해 미국이 중국 등 국가를 상대로 관세를 위협했던 국면과 유사하다. 향후 EU와 미국 간 관세 갈등의 확전 또는 완화를 시사하는 발언이 나올 때마다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