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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시즌 지수 17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17을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12월 넷째 주 주요 글로벌 거시 일정

12월 넷째 주 주요 글로벌 거시 일정은 다음과 같다. (한국시간 기준) -12/22 1000 중국 대출우대금리(LPR) -12/23 0000 미 10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2230 미국 3분기 GDP(속보치) -12/24 미 증시 휴장(크리스마스), 2230 미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12/25 미 증시 휴장(크리스마스)

BTC $89,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89,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89,009.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25...투심 소폭 개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보다 5포인트 오른 25를 기록했다. 투심이 소폭 개선됐지만 극단적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CME BTC 선물 $695 갭 발생

전 거래일 $87895에 마감했던 CME BTC 선물이 오늘 $88570로 시작하면서 $695 상당의 갭이 발생했다. CME BTC 선물 갭은 차트에서 금요일 종가와 월요일 시가 사이에 벌어진 공간을 말한다. CME는 주말에는 장이 닫혀 있는 반면 비트코인 현물 시장은 연중무휴 돌아가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주말에 현물 가격이 크게 출렁일수록 이 갭이 더 커진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현물 가격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선물 가격이 이 갭을 메울 가능성에 주목한다.

톰 리 "내년 BTC $6만 간다던 내부 문건, 투자 시각 차이 때문"

비트코인이 내년 상반기 6만 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내부 문건과 관련, 펀드스트랫(Fundstrat) 및 비트마인(BMNR) 회장 톰 리(Tom Lee)가 "펀드스트랫은 하나의 의견만 강요하는 조직이 아니며, 단기·장기적 의견은 다를 수 있다"고 해명했다. 앞서 펀드스트랫 디지털자산 전략 헤드인 션 패럴(Sean Farrell)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건이 노출됐으며, 해당 문건은 "내년 상반기 BTC는 6만 달러, ETH는 1800~2000 달러, SOL은 50~75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톰 리는 "내 경우 거시적 시장 사이클 판단과 유동성에 집중하지만, 션 패럴의 경우 자금 흐름과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전망 차이는 이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이더리움, 내년 상반기 '글램스테르담' 업그레이드 준비 착수

이더리움(ETH) 코어 개발자들이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차기 업그레이드인 글램스테르담(Glamsterdam) 준비에 착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헀다. 해당 업그레이드는 △프로토콜 내 제안자-빌더 분리로 투명성 및 탈중앙화 개선 △데이터 처리 속도 개선과 가스비 안정화 등을 특징으로 한다.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은 내년 1월부터 글램스테르담 세부 범위 확정을 위한 논의를 재개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노드 저장 용량 문제를 해결할 헤고타(Hegota) 업그레이드를 예고하고 있다.

리서치 "중국 자산가들, 암호화폐 투자 비중 2%...투자 확대는 계획"

중국 고액 자산가 중 암호화폐 투자 비중은 약 2%에 불과하지만, 이들 중 25%는 향후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중국 리서치 업체 후룬(Hurun Research)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전했다. 보고서는 "해외 투자 관심은 더 적극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고액 자산가들이 향후 1년 내 고려 중인 해외 투자상품 중 암호화폐라고 응답한 비중은 6%였다. AI가 주목받으며 NFT 등 디지털 컬렉션 인기도 다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자산가들이 전통적인 금이나 보험 중심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곤 있지만, 암호화폐를 전략적 자산 배분 일환으로 수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XRP 현물 ETF, 출시 후 $12억 순유입

미국 XRP 현물 ETF가 지난 11월 13일(현지시간) 출시 후 지난주까지 약 12억 달러 규모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크립토브리핑이 전했다. 현재 가장 운융액이 큰 ETF는 커네리(Canary)의 XRP 현물 ETF로, 규모는 약 3억3500만 달러 수준이다. 21쉐어스(2억5000만 달러)와 그레이스케일(2억2000만 달러)의 ETF가 그 다음 순위다. 다만 현물 ETF 자금 유입에도 XRP 가격은 고래 투자자 매도세와 시장 변동성에 따라 2달러를 하회하고 있다. 매체는 "XRP가 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면 BTC와는 차별화된 내러티브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CNBC "암호화폐, 전체 자산 중 5% 미만 할당해야 변동성 대응 효과적"

암호화폐 시장의 높은 변동성에 대응하려면, 전체 자산 중 비중을 5% 미만으로 낮추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야 한다고 CNBC가 복수 전문가를 인용해 전했다. 복수 전문가들은 총 자산에서 암호화폐 비중을 1~3%, 최대 5% 이내로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의 나머지는 가치주나 채권 등으로 구성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BTC, ETH 외에도 다수 현물 ETF가 출시된 만큼 혼합 현물 ETF 등 파생상품을 이용하는 방식도 다각화 방안 중 하나로 거론됐다. 또 암호화폐 분야의 자금 운용 측면에서는 정기적 분할매수(DCA)나 주기적인 리밸런싱 등이 필수 방안으로 제시됐다.

"BTC, 양자 컴퓨팅 공격에 대책 필요" 전문가들 전망

비트코인이 양자 내성(Post-Quantum) 표준으로 전환하는 데 최소 5년에서 10년은 걸릴 것이며, 대응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폭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BTC 코어 개발자이자 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 카사(Casa) 공동 설립자 제임슨 롭(Jameson Lopp)은 "양자 컴퓨터가 가까운 시간 내 BTC를 무너뜨리지는 않겠지만, BTC가 프로토콜 변경과 자금 마이그레이션을 완수하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카프리올인베스트먼트 설립자 찰스 에드워즈(Charles Edwards)는 "2028년까지 BTC에 양자 내성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5만 달러 이하로 하락할 수 있다. 대응이 늦어질 경우 시장에 미칠 충격은 FTX 사태 때보다 클 것이다. 400만 BTC 이상이 양자 공격에 취약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내다봤다.

BTC $88,000 하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88,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87,9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 $89,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89,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89,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투자자 41.7% “알트코인 약세, 메이저 코인에만 자금 몰려서"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5.1%(전주 22.7%)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38.6%(전주 44.6%),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46.5%(전주 32.8%)를 차지했다. 낙관 전망은 더 축소되고, 비관 전망이 우세를 점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9%가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했다.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16.6%에 그쳤고, 중립이라고 답한 비중은 34.4%를 기록했다. 최근 대다수 알트코인이 하락 국면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1.7%가 '자금이 BTC, ETH 등 메이저로만 몰려서'라고 답했다. 이어 31.6%는 '알트코인 종류가 과도하게 많다'고 지적했고, 14.7%는 '알트코인은 쓸모가 없다'고 꼬집했다. 나머지 12.1%는 '기술적(차트) 원인'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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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2025년 토큰 TGE 성적표 참담…84.7%가 상장가 하회”

2025년 토큰 발행(TGE) 시장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메멘토 리서치(Memento Research) 소속 애널리스트 애쉬(Ash)에 따르면, 2025년 TGE를 진행한 118개 토큰 중 84.7%(100개)의 현재 완전희석시가총액(FDV)이 상장 초기 대비 하락했다. 데이터상 FDV 중위값은 TGE 대비 71% 하락, 시가총액 중위값도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TGE 시점 대비 수익을 기록한 프로젝트는 15%에 불과했다. 애쉬는 “TGE는 더 이상 초기 투자 기회로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비탈릭, $1.7만 KNC·MUZZ 매도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 추정 주소가 5만5000 KNC와 10.5억 MUZZ를 매도하고 총 1만2150 USDC와 1.89 ETH(약 5640달러)를 확보했다고 온체인렌즈가 전했다.

한 트레이더, 주소 포이즈닝 공격으로 $5,000만 손실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한 암호화폐 트레이더가 주소 포이즈닝(Address Poisoning) 공격에 속아 USDT 약 5,000만 달러를 탈취당했다. 피해자의 소액 테스트 전송(50 달러) 이후 공격자가 앞·뒤가 유사한 스푸핑 주소를 거래 기록에 끼워 넣었고, 피해자는 이를 복사해 4999만 9950달러를 잘못 전송했다. 탈취된 USDT는 즉시 16680 ETH로 스왑된 후 토네이도 캐시로 전송됐다. 피해자는 자산 회수를 위해 화이트햇 바운티 100만 달러를 제시하며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주소 포이즈닝은 배니티 주소에서 생성한 월렛 주소를 사용해 이용자의 월렛 주소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를 일치시킨 뒤, 해당 주소로 자금을 이체하도록 유도하는 스캠(사기) 수법이다.

프레스토 리서치 “2026년 비트코인 16만달러, 토큰화 자산 4,900억달러 전망”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프레스토 리서치가 2026년 비트코인(BTC) 가격을 16만달러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2025년을 거치며 시장이 투기 중심에서 기관 친화적 인프라·현금흐름·규제 대응 상품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물자산(RWA)·스테이블코인 토큰화 시장 규모는 2026년 말 4,900억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됐다. 비트코인 전망에는 양자컴퓨팅 리스크를 반영한 ‘30% 할인(quantum haircut)’이 적용됐다. 또한 규제 및 기관 수요 증가로 프라이버시 기반 디파이(Confidential DeFi) 자산 규모가 1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블랙록 IBIT, 연간 수익률 부진에도 ETF 자금유입 6위…“장기 신뢰 신호”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에 따르면 블랙록의 현물 비트코인 ETF IBIT는 2025년 들어 약 250억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ETF 자금유입 순위 6위에 올랐다. IBIT는 상위 ETF 중 유일하게 연간 수익률이 마이너스임에도 강한 자금 유입을 유지했다. 발추나스는 이를 “장기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며, 단기 가격보다 투자자 신념이 더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나쁜 해에도 250억 달러가 유입된다면, 좋은 해의 잠재력은 더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ETF 매수에도 BTC 가격 반응이 제한적인 이유로는 시장 성숙, 기존 보유자 차익실현, 옵션 전략 활용 등이 거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