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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이자 크립토퀀트 기고자 샤안 나바비(Shayan Navabi)가 "이더리움이 최근 일일 차트 기준 2700 달러 저항 구간 돌파를 시도했으나 실패로 돌아가면서 1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하락했다. 단기적으로 가격 조정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더리움이 2700 달러 저항선을 돌파하게 되면 3000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조정이 온다면 2400 달러 수준에서 지지선이 형성될 것이다. 현재 온체인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이 이더리움 가격 하락을 예상해 숏 포지션을 오픈했다. 만약 이더리움 가격이 갑작스럽게 상승하면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가 발생해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지난 주 이더리움 유통량이 7728개(현 시세로 2000만 달러 이상) 늘면서 ETH 유통량이 6개월 만에 가장 많은 약 1.2억개에 달했다. 매체는 유통량이 증가한만큼 수요가 받쳐주지 않으면 ETH 가격에 하락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보유량 중 기관의 비중은 약 20%다. 자산운용사는 19.3만 BTC를 보유 중"이라고 미국 13F 보고서를 인용해 전했다. 13F는 운용자산 규모 1억 달러 이상인 미국 기관이 정기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보고서다.
OKX는 오늘 22시 SCR 무기한 선물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탈중앙화 인프라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U2U네트워크(U2U Network)가 공식 채널을 통해 자체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DePIN, 디핀) 노드를 최초 출시, 노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U2U네트워크 측은 “노드 세일 참여자는 향후 노드를 가동하며 U2U네트워크의 탈중앙화 네트워크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잠재적인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U2U네트워크는 쿠코인벤처스, 체인캐피털, IDG블록체인 등 업계 주요 투자사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온라인 결제 기업 스트라이프(Stripe)가 스테이블코인 결제 스타트업 브릿지(Bridge)를 인수함으로써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스테이블코인 사용 가능성이 입증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미국 달러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은 가장 저렴한 방식으로 국가 간 결제를 가능하게 한다. 비암호화폐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채택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은행 개입 없이 대규모 결제 가능성이 열렸다는 점에서 스테이블코인은 전통 금융시스템에 파괴적 도전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유니스왑이 UNI 홀더, 거버넌스 참여자들과 충분히 상의하지 않고 자체 블록체인 유니체인(Unichain)을 출시하면서 비판이 제기됐다고 프로토스가 보도했다. 수천명으로부터 UNI 거버넌스 토큰을 위임받은 대표이자 스탠포드 크립토(Sanford Crypto) 거버넌스 책임자 빌리 가오(Billy Gao)는 "유니스왑이 포럼, 비공개 토론 등 프로세스 어느 단계에서도 발언권을 제공하지 않은 점에 대해 실망했다. 또 UNI 홀더들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수수료 전환 메커니즘을 취소하고, 여러 레이어2 중 옵티미즘 스택을 선택한 것도 배후거래가 있었는지 의심이 가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코인베이스 산하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 익스체인지는 UTC 기준 10월 22일 오후 12시 30분 SCR 무기한 선물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QCP캐피털이 공식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미국 증시와 암호화폐 간 상관관계는 0.83으로 역대 가장 높다. 대선 후보들이 이전 행정부보다 암호화폐에 우호적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약세로 돌아서도 암호화폐 시장으로 자본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비트코인 옵션 단기 내재변동성(IV)은 미국 대선일 만기에 피크를 찍었다.
비인크립토가 디파이라마 데이터를 인용, 이더리움 zkEVM 확장성 프로젝트 스크롤(SCR) 총 락업 예치금(TVL)이 피크를 찍은 10월 16일 이후 1억7000만 달러 감소했다고 전했다. 스냅샷 이후 에어드롭을 노린 소위 헌터들이 대거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한편 오늘 바이낸스에 18시 상장된 SCR은 최고 1.450 달러를 찍은 뒤 현재 1.247 달러에 거래 중이다.
0xScope는 보고서에서 바이낸스, 크립토닷컴은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고 DEX(탈중앙 거래소)는 상승세라고 진단했다. 바이낸스 현물 거래량은 2023년 10월 52.5%에서 현재 39.54%까지 덜어졌다. 바이낸스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 점유율도 2023년 10월 50.9%에서 현재 42.5%로 낮아졌다. 크립토닷컴 점유율 또한 작년 10월 15%에서 현재 4%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다. 대신 바이비트, 비트겟, OKX 등은 점유율이 올랐다. 한편 CEX(중앙화 거래소) 대비 DEX 현물 거래 점유율은 13.6%인데, 이는 CEX에서 10억 달러가 거래될 때마다 1.36억 달러가 DEX에서 거래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이비트는 10월 28일 17시 VV/USDT를 상장폐지한다고 공지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디파이언트캐피털 설립자 아서 청(Arthur Cheong)이 갤럭시디지털 리서치 총괄 알렉스 쏜(Alex Thorn)과의 인터뷰에서 "디파이(DeFi) 섹터가 다른 암호화폐보다 더 큰 제품-시장 적합성(product-market fit)을 확보했다. 지난 몇 년 간 인센티브가 종료되거나 해킹 문제로 일부 비즈니스 모델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문제점이 발견됐지만 성과를 유지하고 회복하는 모습을 보인 프로토콜도 존재한다. 이에 따라 우리는 디파이 중심으로 펀드를 시작했으며 디파이가 과대평가 됐을 땐 익스포저(위험노출)를 줄였다. 디파이는 투자할 가치가 높으며 초기 문제들을 극복하고 성숙 단계에 진입했다.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더 크다"고 분석했다.
2018년 암호화폐, 다이아몬드 투자 관련 허위 웹사이트를 개설, 2,800만(한화 약 418억원) 유로를 가로챈 일당에 대한 재판이 프랑스에서 진행됐다고 크립토슬레이트가 보도했다. 이들은 개인 1300여명을 속였다. 또 선수 에이전트를 사칭해 프랑스 프로축구 구단을 속여 총 6만 유로의 급여를 가로채기도 했다. 재판은 4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당국은 피해액 중 280만 유로를 회수한 상태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솔라나 TVL(락업 예치금)이 64.48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2022년 1월 이후 최대치에 달했다.
펙실드에 따르면 카이버 네트워크 해커가 7개월 만에 2200 ETH($583만)를 토네이도캐시로 전송했다. 2023년 11월 23일 해커는 카이버 네트워크를 해킹해 아비트럼, 옵티미즘, 이더리움, 폴리곤, 베이스에서 483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탈취했다. 이후 토네이도캐시를 통해 총 7200 ETH($1723만)를 세탁했으며, 16개 주소에 12306 ETH($3220만)를 보유 중이다.
스타크넷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노스트라(NSTR)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미청구된 2100만 NSTR(150만 달러 상당) 소각을 골자로 한 거버넌스 투표를 제안했다고 발표했다. 노스트라는 "클레임 마감은 12월 17일로 정해졌으며 제안이 승인되면 미청구된 토큰은 6개월에 걸쳐 점진적으로 소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DAO(탈중앙 자율조직) 온체인 재무관리 솔루션 업체 카르팻키(Karpatkey)가 7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앱웍스 벤처스, 윈터뮤트 벤처스, 컨센시스의 조셈 루빈, 밸런서랩스의 퍼나도 마티넬리 등이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다. 카르팻키는 2021년 노시스DAO(GnosisDAO)에서 출범한 뒤 독립 법인이 됐다. 아베, 유니스왑, ENS, 메이커다오(스카이)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HTX가 10월 22일 스크롤(SCR)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입금은 18시 20분 오픈된다.
BRC-20 월렛 유니샛(Unisat)이 X를 통해 프랙탈 메인넷에서 CAT 마켓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CAT 마켓은 일괄 매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서비스 수수료는 0.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