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슈퍼트렌드 '매도' 신호...$7.5만 하락 가능성"
BTC 주간 차트에서 매수·매도 신호를 암시하는 슈퍼트렌드(SuperTrend) 지표가 매도 신호를 나타내며, 시장 약세 전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분석했다. 매체는 "BTC가 50주 이동평균선 아래서 주간 종가를 기록한 후, 슈퍼트렌드 지표가 지난주 2023년 1월 이후 처음으로 레드로 전환됐다. 수퍼트렌드는 과거 2018년, 2022년 매도 신호 이후 각각 84%, 77%의 급락이 이어진 바 있어 약세장 초기 신호로 해석된다. 만약 과거와 같은 패턴을 반복한다면, BTC는 현물 ETF 자금 유출 지속까지 더해지면서 75,000 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