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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트, 트러스트월렛과 파트너십...EU 이용자 대상 암호화폐 즉시 구매 지원

런던 네오뱅크 레볼루트(Revolut)와 트러스트월렛(TWT)이 파트너십을 체결, 유럽연합(EU) 이용자를 대상으로 셀프 커스터디 기반 암호화폐 즉시 구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트러스트월렛 이용자들이 레볼루트페이, 체크·신용카드, 은행 송금 등을 통해 암호화폐를 직접 매수한 뒤 즉시 자신의 지갑으로 이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상 암호화폐는 BTC, ETH, SOL, USDC, USDT이며 향후 지원 암호화폐가 늘어날 예정이다.

팍소스 공동 설립자 "美 SEC에 청산 기관 신청서 제출"

암호화폐 결제 인프라 업체 팍소스(Paxos)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청산 기관(clearing agency) 등록 신청을 했다고 팍소스 공동 설립자 채드 카스카릴라(Chad Cascarilla)가 솔라나 브레이크 컨퍼런스에서 말했다. 신청이 승인되는 경우 팍소스는 채권과 주식을 직접 보유하고 이를 토큰화할 수 있게 된다.

바이낸스, AIA 무기한 선물 상폐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11일 21시 15분(한국시간) AIA/USDT 무기한 선물을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英 상장사 사츠마, 579 BTC 매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된 AI 인프라 회사 사츠마 테크놀로지(Satsuma Technology)가 보유 중이던 1199 BTC 중 579 BTC를 매도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헀다. 매도 이유는 오는 12월 31일(현지시간) 만기가 도래하는 7800만 달러 규모 전환사채 상환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사츠마는 지난 7월 BTC 투자를 공식화했으며, 현재는 620 BTC를 보유 중이다.

UAE 통신사 e&, 스테이블코인 요금 결제 시범운영

아랍에미리트(UAE) 통신 대기업 e&가 현지 은행 알 마리야 커뮤니티 뱅크(Al Maryah Community Bank)와 파트너십을 체결, UAE 중앙은행(CBUAE)의 허가를 받은 디르함 연동 스테이블 코인인 AE Coin을 활용한 청구서 및 서비스 요금 결제 시범 운영을 모색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는 AE를 모바일 및 가정 서비스 요금 결제와 같은 자사 디지털 플랫폼에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300,000,000 USDT 이체... 익명 → OKX

웨일 얼럿에 따르면, 익명 주소에서 OKX 주소로 300,000,000 USDT가 이체됐다. 3억 달러 규모다.

BoA, BTC 담보 신용대출 제공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BTC를 담보로 신용 대출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솔리드인텔이 전했다.

주피터, 레인파이 인수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주피터(JUP)가 P2P 대출 프로토콜 레인파이(RainFi)를 인수했다고 솔라나플로어가 전했다. 이의 일환으로 레인파이 포인트인 드롭렛(droplets) 홀더들에게 내년 초 JUP를 에어드롭할 방침이다.

노르웨이 중앙은행 "CBDC 필요 없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가 현재로서는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중앙은행은 "노르웨이의 기존 결제 시스템이 이미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저렴하기 때문에 가까운 시일 내에 CBDC를 도입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매용 CBDC가 은행 간 결제를 현대화할 수는 있겠지만, 아직 입증된 사항은 아니다. 또한 (CBDC의) 즉각적인 배포를 지원할 만한 인프라나 표준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라고 부연했다.

정부, 與에 원화 스테이블코인 명칭·유통·발행 시안 보고

정부가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TF에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법률 용어를 디지털지급토큰으로 하는 안 △해외 발행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국내 지점 설치 시 유통 허용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 준비자산은 100% 이상으로 할 것 및 이자 지급 금지 △일정 규모 이상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지정 시 한국은행과의 협의 요구 △발행량이 일정 기준을 넘긴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중요 디지털지급토큰'으로 지정해 별도 관리하는 제도 도입 등을 담은 시안을 보고했다고 블록미디어가 전했다. 앞서 민주당 디지털자산TF 측에서는 정부안을 기다리다간 법안 심사가 불가능하다며 1월 발의를 예고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 솔라나 기반 토큰 DEX 거래 기능 출시

코인베이스가 솔라나(SOL) 기반 암호화폐를 상장 없이 자체 탈중앙화 거래소(DEX)를 통해 직접 거래하는 기능을 출시했다고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솔라나 브레이크포인트 2025 컨퍼런스에서 말했다. 그는 "매일 수백만 개의 암호화폐가 출시되고 있으며, 이를 모든 이용자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알마낙 자체 토큰 ALMANAK 바이비트·크라켄 상장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플랫폼 알마낙(Almanak)이 자체 토큰 ALMANAK이 11일 21시(한국시간) 바이비트 및 크라켄에 상장된다고 전했다. 알마낙의 총 락업예치금(TVL)은 최근 1.2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자체 다중 AI 에이전트인 AI스웜(AI Swarm)은 누구나 고급 퀀트 트레이딩 전략을 생성, 시뮬레이션, 최적화 및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FTX·알라메다, $2550만 SOL 언스테이킹

FTX 및 알라메다 주소가 3시간 전 194,861 SOL(2550만 달러)을 언스테이킹했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해당 주소는 한 달 주기로 SOL을 언스테이킹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웬티원 캐피털 CEO "스트래티지·코인베이스와 다르다...BTC 계속 모을 것"

비트코인 투자 회사 트웬티원 캐피털(Twenty One Capital·XXI) 최고경영자(CEO) 잭 말러스(Jack Mallers)가 "XXI는 BTC 투자 기업이 아닌 BTC 기반 사업을 벌이는 기업이다. 스트래티지(MSTR)나 코인베이스(COIN)과는 다르다. XXI는 테더와 소프트뱅크 등 파트너와 함께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비즈니스와 제품을 구축할 것이며, 이미 코인베이스보다 더 많은 BTC를 보유 중이고 계속 늘릴 계획"이라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XXI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10일(현지시간) 상장했으며, 상장 첫날 주가는 약 2% 하락한 11.4 달러에 마감했다. 트웬티원은 현재 약 4만3514 BTC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물 ETF를 제외하면 스트래티지(MSTR), 마라홀딩스(MARA)에 이은 세 번째 BTC 보유 기업이다.

업비트, SCR 입출금 일시 중단

업비트가 오는 12월 16일 스크롤(SCR)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률상 명칭은 디지털지급토큰

블록미디어에 따르면, 정부가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TF에 보고한 안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법률상 명칭을 디지털지급토큰으로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 안에는 해외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반드시 국내에 지점을 설립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바이낸스 알파, CYS 추가

바이낸스 알파가 CYS를 추가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알파는 바이낸스 월렛 내 온체인 거래 플랫폼으로, 초기 단계 코인을 집중적으로 상장하고 있다.

업비트, 팍스풀 거래 입출금 제한

업비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2P 거래 플랫폼 팍스풀과의 모든 가상자산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앞서 팍스풀은 성매매, 사기, 제재 위반 등 불법 활동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3건의 형사 고발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바 있다.

톰 리 “ETH, 바닥 다졌다…풀 매수중”

펀드스트랫 설립자 겸 비트마인 회장 톰 리(Tom Lee)가 웹3 팟캐스트 러그 라디오(Rug Radio) 설립자의 유튜브 채널 파로크 라디오(Farokh Radio)에 출연해 "현재 이더리움(ETH)이 바닥을 다졌다고 판단하고 있다. 비트마인(Bitmine)은 2주 전과 비교해 이더리움 매입 규모를 두 배 이상 늘렸다"고 밝혔다.

분석 "BTC 회복세 주춤...유동성 위축 탓"

최근 BTC 회복세가 주춤하고 있는 이유는 신규 유동성 공급이 위축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다크포스트(Darkfost)는 "스테이블코인의 거래소 유입 규모가 지난 8월 1580억 달러에서 760억 달러로 50% 감소했다. 90일 평균 유입 규모도 1300억 달러에서 1180억 달러로 줄었다. 이는 BTC가 수요 둔화라는 난관에 직면했다는 의미이자, 매도 압력을 받쳐줄 힘이 부족하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최근 소폭 반등은 매도 압력 완화에 따른 것이며, 매수 증가에 의한 것은 아니다. BTC가 다시 강한 상승세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신규 유동성 유입이 필수적이다"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