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단기 홀더 손실 구간 진입...$9만 회복 관건"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들이 손실 구간에 진입했으며, 9만 달러 돌파 여부가 시장 회복의 관건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는 "BTC가 8만7400 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단기 보유자의 평단가 아래에 머물고 있다. 가장 가까운 저항선은 90,300 달러로, 현재는 단기 보유자 대부분이 손실 상태에 있다. 가격이 반등하더라도 손익분기점 부근에서 매도 압력이 커질 수 있다. 추세 전환의 초기 신호는 90,000 달러 이상에서 안착하는 것이다. 이 구간을 회복해야 본격적인 상승 추세 전환을 기대할 수 있다. 현 추세에서 매수세가 충분히 유입되지 않으면 하락 압력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