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휴면 고래 주소, $1500만 ETH 매도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EmberCN)이 X를 통해 "8년간 휴면 상태였던 익명 고래 주소가 한 시간 반 동안 5,485 ETH(1500만 달러)를 매도했다. 평균 매도가는 2,736 달러다. 해당 주소는 8년 전 평균가 3.45 달러에 11,004.9 ETH를 매수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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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EmberCN)이 X를 통해 "8년간 휴면 상태였던 익명 고래 주소가 한 시간 반 동안 5,485 ETH(1500만 달러)를 매도했다. 평균 매도가는 2,736 달러다. 해당 주소는 8년 전 평균가 3.45 달러에 11,004.9 ETH를 매수한 바 있다"고 전했다.
반에크 디지털자산 리서치 책임자 매튜 시겔(Matthew Sigel)이 현지에서 개최된 한 패널 토론에서 “이더리움은 현재 과매도 구간으로,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다. 투기적 자금이 시장으로 다시 유입될 것이며, 결국 이더리움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앰버CN이 X를 통해 "펌프닷펀 수수료 수익 관련 주소가 8시간 전 3.64만 SOL(675만 달러)을 크라켄으로 입금했다. 현재 펌프닷펀은 114만 SOL을 수수료 수익으로 거뒀으며 이 중 74.54 SOL(1억1,868만 달러)을 평단가 159달러에 점진적으로 매도했다"고 전했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가상자산사업자의 이용자예치금 이용료율 산정 모범규준(모범규준)을 마련해 7일 공개했다고 디지털타임스가 보도했다. DAXA에 따르면 모범규준은 크게 △이용자예치금 이용료율 산정 및 지급기준 △이용료율의 주기적 재산정 방식 △내부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내부 지급기준 마련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DAXA 회원사는 이번 모범규준을 바탕으로 자체 내규를 마련하고 오는 18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Hut8이 "비트메인 앤트마이너 S21+ 머신 3만1145대를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해시레이트가 기존 5.6 EH/s에서 내년 1분기 9.3 EH/s로 6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가 X를 통해 "베이스 체인에서 발행한 래핑 비트코인 cbBTC 시가총액이 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한국시간 9시 30분 기준 31를 기록했다. 전일 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온체인 렌즈(OnchainLens)가 X 계정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사 패러다임(Paradigm)이 40분 전 818만 LDO(약 1129만 달러)를 코인베이스로 입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컴투스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블록체인 플랫폼 엑스플라(XPLA)가 성장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엑스플라는 "해당 기간 누적 트랜잭션(거래) 건수는 688만 건으로 전년 동기 누적 82만건에 비해 대폭 증가했고 가상화폐 지갑 수도 77만개로 전년 동기 67만 개 대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보다 7포인트 오른 77을 기록했다. 투심이 개선되면서 탐욕 단계에서 극단적 탐욕 단계로 전환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프랑스 도박 규제기관이 자국인의 탈중앙 예측시장 폴리마켓 이용을 금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DL뉴스가 보도했다. 프랑스 도박 규제기관 ANJ는 현재 폴리마켓 운영과 관련해 규제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도널드 트럼프 후보 당선에 베팅해 가장 큰 수익(4750만 달러)을 올린 테오(Theo)라는 이용자가 프랑스인이다. 한편 체이널리시스는 테오가 9개 다계정을 돌린 것으로 추정된다며 약 7900만 달러의 수익의 올렸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시가총액 상위 50개 암호화폐 중 30%(15개)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BTC보다 좋았다며, 알트코인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고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아직 60% 정도라 진정한 알트코인 시즌이 오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집권 2기 기간 중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를 넘어설 수도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암호화폐에 비우호적이었던 트럼프 집권 1기에서조차 비트코인이 1900% 상승한 바 있기 때문이다.
워처구루에 따르면 블랙록 BTC 현물 ETF IBIT 일일 거래량이 41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에 달했다. 전체 BTC 현물 ETF 거래량은 60억 달러를 기록했다.
코인니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선물 약 6억 달러(8400억원)가 강제청산됐다. 약 70%가 숏포지션 강제청산이다.
암호화폐 옹호 정치단체 스탠드위드크립토(Stand With Crypto)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의원 선거에서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후보 274명이 승리했다. 하원에서 257명, 상원에서 17명이다. 아직 집계 중인 주가 있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모교인 워싱턴DC 하워드 대학에서의 연설을 통해 "우리가 원하던 결과가 아니였고, 우리가 목표로 하고 싸워온 결과가 아니였다. 하지만 선거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로운 방식으로 권력 이양을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해리스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승리를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블록에 따르면 아발란체(AVAX) 재단이 루나파운데이션가드(LFG)로부터 5200만 달러 상당의 AVAX를 바이백했다. 최근 파산법원은 해당 물량 바이백을 승인했으며, 이에 따라 197만 개의 AVAX 토큰을 바이백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아발란체 재단 측은 "해당 바이백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물량은 커뮤니티와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보조금, 인큐베이터 및 이벤트 지원에 사용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CNBC에 따르면 미국 대선 후 주가 폭등으로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의 자산이 약 21억 달러 증가했다. 코인베이스가 지원하는 암호화폐 슈퍼PAC(정치후원회) 페어쉐이크(Fairshake)가 후원한 후보 58명 중 46명이 당선, 나머지 1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코인베이스 주가가 6일(현지시간) 31% 급등했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 발행 주식의 10%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브라이언 암스트롱의 자산이 약 21억 달러 증가, 90억 달러에 가까워졌다는 설명이다. CNBC는 "미국 대선의 최고 수혜자 중 한 명이 브라이언 암스트롱"이라고 설명했다.
디크립트가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도널드 트럼프 새 행정부가 출범하고 암호화폐 로비단체가 업계에 더욱 유리한 법안을 내놓게 될 경우 암호화폐를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분류하자는 내용의 21세기 금융혁신 및 기술 법안(FIT21)이 폐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는 "상황이 바뀌었다. 지난 달까지만 해도 FIT21 통과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컸지만, 공화당이 백악관, 상원 그리고 아마도 하원까지 장악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해당 법안이 끝까지 추진될 이유가 없다. FIT21는 업계가 죽어가고 있을 때 이를 살리기 위해 협상한 타협안이었다. 이제 암호화폐 업계는 더욱 강력한 입장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어할 것이다. 모두가 매우 탐욕스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