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 "예측시장, 개인 투기 플랫폼에서 기관 금융 상품으로 진화 중"
미국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보고서를 발표, 예측시장이 개인 투자자용 투기 플랫폼에서 기관 투자자급 금융 상품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기관투자자들이 예측시장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관세, 선거, 지정학적 변화 등 특정 사건 리스크를 예/아니요 결과로 간단하게 결정되는 계약을 통해 헷지할 수 있다는 점이 예측시장을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며 "최근 칼시에서 체결된 첫 맞춤형 기관 블록 거래(Block Trade, 일반적으로 기관 투자자들 간에 비공개로 협상되는 대규모 거래를 뜻함)가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다. 블록 거래와 맞춤형 계약 도입으로 특정 사건 리스크에 대한 표적 투자를 추구하는 기관 투자자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