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슈왑 "BTC 약세, 세일러 매도 때문 아냐... 상승 모멘텀 잃어"
미국 대형 금융사 찰스 슈왑 소속 애널리스트 짐 페라이올리(Jim Ferraioli)가 "비트코인의 최근 약세는 이를 매도한 마이클 세일러 때문이 아닌 상승 모멘텀을 잃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약세장이었다. 2월 초 바닥을 쳤고, 그 이후 대형 월스트리트 회사가 ETF를 출시하면서 비트코인은 2월 저점에서 회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전 암호화폐 사이클과는 달리, 회복세는 광범위한 투기 열풍으로 발전하기 전 정체됐다. 암호화폐 투자자는 펀더멘털을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닌 모멘텀을 쫓는다. 이들은 흐름이 있는 곳을 향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그 흐름이 끊겼다"며 "한때 암호화폐의 투기적 이익을 쫓던 자본이 금, 인공지능(AI) 관련주, IPO와 같은 다른 유망 투자처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트래티지의 이번 거래 자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과장됐다. 이것이 시장을 움직이는 진짜 요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비트코인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는 마이클 세일러나 규제, 심지어 거시경제도 아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