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美 증시 붕괴 확률 35%…BTC 추가 매도 압력 가능성"
비트코인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 증시 붕괴 가능성이 높아질 경우 추가 매도세가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가의 대표적인 증시 강세론자 에드 야데니(Ed Yardeni)는 올해 미국 증시 붕괴 가능성을 기존 20%에서 35%로 상향 조정했다. 반면 증시 급등 가능성은 5% 수준으로 낮췄다. 그는 “현재 미국 경제와 주식시장은 이란 문제로 난처한 상황에 놓여 있다. 유가 충격이 지속될 경우 연방준비제도(Fed)는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과 실업 증가 위험 사이에서 정책적으로 어려운 선택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서비스 기업 NYDIG 리서치 총괄 그렉 치폴라로(Greg Cipolaro)는 “최근 BTC 가격이 미국 기술주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이는 자산 구조의 변화라기보다 현재의 거시 환경에 함께 노출된 결과다. 통계적으로 BTC 가격 변동성의 약 25%만 주식 시장 움직임을 따라가며, 나머지 75%는 ETF 자금 흐름, 파생상품 포지션 변화, 네트워크 채택 확대, 규제 환경 등 암호화폐 시장 고유 요인에 의해 좌우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