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 현물 ETF도 하루 만에 다시 순유출...701억원
7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에 4,810만 달러(약 701억원)가 순유출됐다고 트레이더T가 전했다. 7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된지 하루 만에 다시 순유출로 돌아섰다. 블랙록 ETHA에는 3,296만 달러의 순유입이 있었지만, 피델리티 FETH에서 7,223만 달러가 빠져나가며 유입분이 전액 상쇄됐다. 또 그레이스케일 ETH에서도 1,142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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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에 4,810만 달러(약 701억원)가 순유출됐다고 트레이더T가 전했다. 7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된지 하루 만에 다시 순유출로 돌아섰다. 블랙록 ETHA에는 3,296만 달러의 순유입이 있었지만, 피델리티 FETH에서 7,223만 달러가 빠져나가며 유입분이 전액 상쇄됐다. 또 그레이스케일 ETH에서도 1,142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총 5억5,419만 달러(약 8,079억원)가 순유출됐다고 트레이더T가 전했다. 전날 6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끊고 순유입으로 전환된지 하루 만에 다시 순유출로 돌아왔다. 블랙록 IBIT에서 1억 2,717만 달러, 피델리티 FBTC에서 2억 5,666만 달러, 아크인베스트 ARKB에서 1억 4,424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에서 1,068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 1,544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7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총 5억5,419만 달러(약 8,079억원)가 순유출됐다고 트레이더T가 전했다. 전날 6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끊고 순유입으로 전환된지 하루 만에 다시 순유출로 돌아왔다. 블랙록 IBIT에서 1억 2,717만 달러, 피델리티 FBTC에서 2억 5,666만 달러, 아크인베스트 ARKB에서 1억 4,424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에서 1,068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 1,544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익명의 트레이더가 지캐시(ZEC) 롱 포지션 '불타기'로 하이퍼리퀴드서 약 565만 달러의 미실현 수익을 기록 중이라고 엠버CN이 전했다. 이와 관련 엠버CN은 "해당 주소는 미실현 수익으로 계속 롱 포지션을 열어 '불타기'를 하고 있다. 그는 5일 전 평균 매수 단가 410 달러에서 ZEC 롱 포지션을 시작했지만, 현재 포지션 규모는 55,000 ZEC에 달한다. 현재 그의 평단가는 513.5 달러이며, 청산가는 500.8 달러"라고 덧붙였다. 한편 ZEC는 9월부터 지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1개월 상승폭은 270%를 상회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ZEC는 현재 11% 오른 619.2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 설립자 자오창펑이 폭스뉴스와의 인터뷰 중 "아부다비에서 열린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인 에릭 트럼프를 만난 적은 있지만, 사면 및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관련 어떤 협상 혹은 논의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일각에서는 아부다비에서 에릭 트럼프와의 만남이 WLFI 및 사면과 관련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완전히 사실무근이다. 당시 어떤 거래도, 논의도 없었다. 협상도 물론 없었다. 개인적으로 WLFI와 어떤 사업적 관계도 맺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트럼프가 자오창펑을 사면하자 일각에서는 로비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트럼프는 이번주 "자오창펑이 누구인지도 모르며 만난적도 없다. 자오창펑 사면은 미국이 암호화폐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백악관 역시 "자오창펑의 사면은 철저한 검토를 거쳤다"는 공식 입장을 낸 바 있다.
글래스노드 공동 설립자 얀 하펠과 얀 알레만의 X 계정 네겐트로픽이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중단)이 해제되고 정부 지출이 재개되면, 시장에 유동성이 풀리는 방향으로 전개되며 위험자산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시장의 움직임은 결국 유동성이 전부다. 지금은 정부의 셧다운 탓에 재무부 일반계정(TGA)이 목표치 이상으로 쌓여 있다. 이는 유동성 고갈을 야기해 위험자산에 단기적인 타격을 입혔지만, 정부 지출이 재개되면 이러한 상황은 빠르게 반전될 것이다. TGA에서 돈이 풀리며 유동성이 회복될 것이다. △12월 양적긴축 종료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 △연준 대차대조표 확대 등으로 시장에 유동성은 풍부해지며 역풍은 곧 순풍으로 바뀔 것이다. 유동성 회복은 위험자산의 반등과도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오션프로토콜(OCEAN)이 페치에이아이(FET), 싱귤래리티넷(AGIX)와 함께 설립한 초인공지능(ASI) 얼라이언스에서 탈퇴한 가운데, 해당 이슈가 소송전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페치에이아이와 일부 토큰 보유자는 오션프로토콜과 그 공동 설립자들을 대상으로 11월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에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 측은 "오션 측은 수억 개의 OCEAN 토큰을 DAO 보상용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ASI 얼라이언스 가입 후 해당 토큰을 FET로 전환하고 덤핑해 FET 가치를 훼손하고 DAO의 거버넌스 모델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오션프로토콜이 ASI 얼라이언스를 탈퇴하며 FET 덤핑 의혹이 제기됐으며, 오션프로토콜 CEO는 이같은 의혹에 반박했다고 전한 바 있다.
오션프로토콜(OCEAN)이 페치에이아이(FET), 싱귤래리티넷(AGIX)와 함께 설립한 초인공지능(ASI) 얼라이언스에서 탈퇴한 가운데, 해당 이슈가 소송전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페치에이아이와 일부 토큰 보유자는 오션프로토콜과 그 공동 설립자들을 대상으로 11월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에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 측은 "오션 측은 수억 개의 OCEAN 토큰을 DAO 보상용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ASI 얼라이언스 가입 후 해당 토큰을 FET로 전환하고 덤핑해 FET 가치를 훼손하고 DAO의 거버넌스 모델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오션프로토콜이 ASI 얼라이언스를 탈퇴하며 FET 덤핑 의혹이 제기됐으며, 오션프로토콜 CEO는 이같은 의혹에 반박했다고 전한 바 있다.
비트코인 채단가 상승과 가격 하락이 채굴자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채굴기 공급망 전반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최근 비트코인 해시프라이스(hash price, 보유 해시 당 일일 예상 수익)는 PH/s 당 약 42 달러까지 떨어졌다. 채굴 업계의 주요 수익성 지표로 활용되는 해당 지표는 지난 7월 PH/s 당 62 달러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 더마이너맥은 "해시프라이스의 지속 하락에 일부 채굴자들은 채굴기 가동 중단을 고려하고 있다. 이에 최근 비트코인 채굴기 시장에도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비트디어와 같은 채굴기 생산 업체는 수요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채굴기 판매 대신 자체 채굴을 선택하기도 했다. 또한 마진율 하락, 채굴기 비용 상승, 에너지 비용 상승, 경쟁 격화 등으로 인해 AI 및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 센터로 전환하는 비트코인 채굴 업체들이 늘고 있다"고 부연했다.
온체인 데이터 기준 고래들이 BTC를 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이를 사들이고 있는 패턴은 위험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고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가 경고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샌티멘트는 보고서를 통해 "역사적으로 BTC 가격은 개인 투자자들이 아닌 고래들의 방향을 따르는 경향이 짙다. 10월 12일 이후 10~10,000 BTC를 보유한 고래들은 약 32,500 BTC를 매도했지만, 소규모 개인 지갑들은 저점 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큰손 투자자들과 개인 투자자들의 이같은 격차는 시장의 경고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결제 인프라 프로젝트 파이버스(Pieverse)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체 토큰 PIEVERSE의 토크노믹스를 공개했다. PIEVERSE는 생태계 내 유틸리티 및 거버넌스 토큰으로 활용된다. 주요 사용처는 △수수료 인하 △스테이킹 △거버넌스 참여 △결제 등이다. PIEVERSE 토큰은 총 10억개가 발행되며 △팀 및 어드바이저(20%) △투자자(15%) △생태계 및 마케팅(27.4%) △커뮤니티 성장(27.6%) △재단(10%) 등에 할당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재단 측은 "PIEVERSE는 기여자에게 보상을 제공하고, 생태계 이니셔티브에 자금을 지원하는 동시에 커뮤니티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활용된다. 이를 통해 개방적이고 검증 가능하며 규제를 준수하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3,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02,996.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스티븐 미란이 7일(현지시간) 한 연설에서 "스테이블코인 수요 급증에 따라 연준의 통화 정책도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스테이블코인은 중앙은행가들에게 수조 달러 규모의 '방 안의 코끼리'(모두가 존재를 알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 사용량은 향후 10년 간 1~3조 달러에 이를 것이다. 나아가 스테이블코인 수요 증가는 달러 수요 증가로 이어져, 달러 가치 강세를 견인할 수 있다. 이러한 효과가 얼마나 강한지에 따라 연준의 통화 정책도 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인 경찰이 최근 3,000명의 투자자를 속여 3억 달러 규모의 피해를 양산한 다단계 사기 주범 로밀로 카스티요(Romillo Castillo)를 체포했다고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크립토스페인'이라는 익명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카스티요는 암호화폐와 사치품 전문 투자 펀드를 가장해 다단계 구조의 암호화폐 사기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스페인 경찰은 그가 실제로 사업 활동을 한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불법 갈취한 투자자들의 자금을 스페인 극우 정치인들에게 후원하는 등 정치계에도 개입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에 스페인 경찰은 카스티요에게 선거 자금을 후원받은 스페인 극우 정당 지도자 루이스 페레스 페르난데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의 최근 단기적인 약세에 ETF 순유출의 영향은 미미하며, 고래 및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 등이 원인일 수 있다고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분석했다. 그는 자신의 X를 통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종목들은 BTC가 뚜렷한 약세를 보였던 기간 10억 달러 미만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들의 운용자산에서 0.5% 정도만 빠져나간 셈이다. ETF에 주로 투자하는 베이비붐 세대는 진지하다. 따라서 BTC의 최근 약세는 공포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전화는 집 안에서 걸려오고 있다'는 대사와도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인텔레그래프는 크립토퀀트의 데이터를 인용 "최근 BTC 조정 기간 온체인 데이터 기준 155일 이상 BTC 장기 보유자들은 약 40.5만 BTC를 매도했으며, 이는 413억 달러 이상 규모"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의 최근 단기적인 약세에 ETF 순유출의 영향은 미미하며, 고래 및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 등이 원인일 수 있다고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분석했다. 그는 자신의 X를 통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종목들은 BTC가 뚜렷한 약세를 보였던 기간 10억 달러 미만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들의 운용자산에서 0.5% 정도만 빠져나간 셈이다. ETF에 주로 투자하는 베이비붐 세대는 진지하다. 따라서 BTC의 최근 약세는 공포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전화는 집 안에서 걸려오고 있다'는 대사와도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인텔레그래프는 크립토퀀트의 데이터를 인용 "최근 BTC 조정 기간 온체인 데이터 기준 155일 이상 BTC 장기 보유자들은 약 40.5만 BTC를 매도했으며, 이는 413억 달러 이상 규모"라고 덧붙였다.
금값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이러한 공백을 비트코인이 메울 수 있다고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의 글로벌 매크로 부문 총괄인 주리엔 티머(Jurrien Timmer)가 전망했다. 그는 자신의 X를 통해 "개인적으로 금과 비트코인은 같은 팀에 속한 다른 플레이어라고 생각한다. 두 자산의 리스크 대비 수익 효율(Sharpe Ratio)은 한동안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왔다. 비트코인은 점점 더 성숙한 자산군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금값 조정의 기회를 틈타 비트코인이 더 나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교육 이니셔티브 마이퍼스트비트코인이 엘살바도르 교육부와의 협업이 종료됐으며, 이에 따라 엘살바도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비트코인 교육 프로그램 역시 중단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마이퍼스트비트코인은 2025년 4월 엘살바도르 정부와의 파트너십이 종료되기 전까지 약 2.7만명의 학생들에게 비트코인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이번 파트너십 종료에 따라 마이퍼스트비트코인은 글로벌 비트코인 교육 이니셔티브로 리브랜딩을 진행한다. 한편 엘살바도르는 2022년 11월 18일부터 매일 1 BTC를 매수하고 있으며 900 BTC 이상을 모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IMF(국제통화기금)는 엘사바도르와의 차관 계약에 대한 보고서에서 2024년 12월 이후 엘살바도르가 BTC를 한 번도 매수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비트코인 교육 이니셔티브 마이퍼스트비트코인이 엘살바도르 교육부와의 협업이 종료됐으며, 이에 따라 엘살바도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비트코인 교육 프로그램 역시 중단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마이퍼스트비트코인은 2025년 4월 엘살바도르 정부와의 파트너십이 종료되기 전까지 약 2.7만명의 학생들에게 비트코인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이번 파트너십 종료에 따라 마이퍼스트비트코인은 글로벌 비트코인 교육 이니셔티브로 리브랜딩을 진행한다. 한편 엘살바도르는 2022년 11월 18일부터 매일 1 BTC를 매수하고 있으며 900 BTC 이상을 모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IMF(국제통화기금)는 엘사바도르와의 차관 계약에 대한 보고서에서 2024년 12월 이후 엘살바도르가 BTC를 한 번도 매수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파일코인(FIL)이 급등세를 나타내며 밤사이 4 달러 부근까지 상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FIL은 약 3시께 최고 3.973 달러를 기록했고, 현재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3.3 달러 부근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비 상승폭은 약 8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