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설립자 “$1500만 AAVE 매입은 사실…영향력 확대 목적 아냐”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 설립자 스타니 쿨레초프(Stani Kulechov)가 최근 1500만 달러 규모 AAVE를 매입한 것과 관련해 거버넌스 영향력 확대를 위한 목적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최근 1500만 달러 상당의 AAVE를 매입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거버넌스 투표에 활용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따. 앞서 아베다오(Aave DAO)가 아베(AAVE) 개발사인 아베랩스(Aave Labs)의 지식재산권(IP) 및 지분을 흡수, 아베랩스를 DAO의 자회사로 두는 내용의 안건이 상정됐으나 부결된 바 있다. 당시 스타니 쿨레초프가 대량의 AAVE를 매입하면서 영향력 확대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