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덱시드파이낸스·카이버스왑 해커 추정 주소, 1년 만에 $200만 매도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 인덱시드파이낸스(Indexed Finance) 및 카이버스왑 해커 추정 주소가 약 1년간의 휴면 상태를 깨고 $200만 이상 규모의 암호화폐를 매도했다고 크립토브리핑이 온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을 인용해 전했다. 해당 지갑은 최근 8시간 동안 UNI, LINK, CRV, YFI 등을 매도했다. 앞서 미국 검찰은 2021년 인덱시드파이낸스 해킹과 2023년 카이버스왑(KyberSwap) 해킹 사건 배후로 캐나다 국적 안데스인 메제도비치(Andean Medjedovic)를 지목한 바 있다. 그는 두 사건을 통해 약 6500만 달러를 탈취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현재까지 도주 중이다.